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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태국 방위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태국
  • 방콕무역관 이태형
  • 2026-09-18
  • 출처 : KOTRA

태국 정부, 방산제품의 자국 생산과 기술자립을 목표로 방위산업 육성 추진

주요 방산 조달에서 기술이전·현지생산·공동개발 등 산업협력 요소 확대

태국 방위산업 구조


태국 방위산업은 국방부(Ministry of Defence)와 육·해·공군이 주요 수요자이자 조달 주체이며 국방기술연구소(Defence Technology Institute)를 중심으로 정부 연구개발기관과 민간 방산업체가 생산·기술개발을 담당하는 구조이다. 전투기, 함정과 같은 대형 무기체계에서는 여전히 해외 업체의 기술과 완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최근에는 무인항공체계(UAS), 군용차량, 함정, 탄약, 지휘통제·통신, 사이버보안 등에서 현지 연구개발과 생산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방기술연구소(DTI)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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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efence Technology Institute, KOTRA 방콕무역관 정리]


태국 국방부의 2023~2027년 5개년 정부업무 추진계획은 국방부와 군의 현대화와 함께 디지털·사이버·우주 역량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및 군용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자국군이 국내 생산제품을 활용하고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방산제품 생산과 연구개발 성과를 안보 목적뿐만 아니라 향후 상업적 활용으로 확장하는 것도 정책 방향에 포함하고 있다. 한편, 태국 방위산업은 해외 무기체계 도입과 함께 기술이전·절충교역(Offset), 현지 생산 및 자체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방향은 최근 Gripen D/F 전투기 도입과 신규 호위함 사업의 산업협력 조건에도 구체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태국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정책


태국 국방부의 2023~2027년 5개년 정부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태국은 방위산업 육성을 국가 방위역량 강화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및 군용에너지 체계를 육성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해 해외 의존도를 축소한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무기체계 및 국방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ASEAN 방위산업 협력체계에 부합하는 목표기술 개발, 군사표준 고도화, 연구개발 성과의 안보·상업 분야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 정부의 주요 방위산업 육성정책 및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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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Ministry of Defence, KOTRA 방콕무역관 정리]

 

이와 함께 태국 정부가 추진하는 방위과학·기술·산업 발전계획 2단계(2023~2027년)는 군의 수요에 부합하는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생산으로 연계하고,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방산제품의 생산·상용화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축은 ① 사용자 역량 강화 ② 방산산업 관리체계 구축 ③ R&D 수행기관 역량 강화 ④ 생산주체 육성 ⑤ 기업 지원 및 협력 확대 등이다. 2026년 들어서는 이러한 자립 정책이 더욱 명확하게 표면화됐다. 2026년 7월 열린 THAIDEF-EX 2026의 공식 주제 자체가 “POWER OF SELF-RELIANCE”였으며, 국방기술연구소는 행사에서 로켓, 전투차량 및 무기체계, 무인체계, 시뮬레이션, 군사용 로봇 등 13개 이상의 자체 연구개발 결과물을 공개했다.

 

<THAIDEF-EX 2026에서 선보인 태국의 국산 방산기술 및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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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efence Technology Institute]

 

주요 방산 관련 기관 및 기업 현황

 

태국 방위산업은 국방부와 각 군뿐 아니라 국방기술연구소(DTI), 국영·민간 방산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태국 주요 방산기관·기업 및 주요 사업분야>

기관·기업

주요 분야

특징

Defence Technology Institute (DTI)

방위기술 R&D, 시제품, 시험·인증, UAV, 로봇 등

태국 방위기술 R&D 및 산업육성 핵심기관

Chaiseri Metal & Rubber

장갑·전술차량

First Win 계열 장갑차 등 자체 차량 플랫폼 보유

RV Connex

UAV, C6ISR, C2, Cyber, System Integration

태국 민간 첨단방산기업으로 무인항공기(UAV)·전자체계 중심

Marsun

함정 및 경비정 건조·수리

태국 해군 및 정부기관 대상 함정 건조 경험

Weapon Manufacturing Industry(WMI)

소총·권총 등 소화기류

국방기술연구소(DTI)와 민간 부문이 공동 설립한 합작회사로 소화기 생산체계 운영

[자료: Defence Technology Institute, 각 기업 홈페이지]

 

국방기술연구소(DTI)는 2026년 7월 DTI와 민간 부문이 공동 설립한 합작회사Weapon Manufacturing Industry(WMI)가 개발·생산한 5.56㎜ 소총을 군에 시험운용 목적으로 인도했다. 이는 태국의 자체 방산 연구개발 성과가 시제품 개발을 넘어 실제 군 시험운용 단계로 연결된 사례로 볼 수 있다.


Chaiseri는 태국의 대표적인 장갑차·군용차량 업체로, First Win 4×4 장갑차 등을 자체 개발해왔다. 2026년에는 DTI의 시험센터가 Chaiseri의 방탄 소재에 대해 NATO AEP-55 시험 절차를 적용한 STANAG 4569 Level 2 수준의 방호성능 시험을 실시했다.


RV Connex는 UAV뿐 아니라 C6ISR, Combat Management System, C2, Tactical Data Link, 사이버보안 등을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년에는 Chaiseri와 이동식 레이더·C2 플랫폼 공동개발, Narac Arms와 무인기·탄약 통합체계 개발 등 태국 기업 간 시스템 통합 협력도 진행했다.


조선 분야의 Marsun은 태국 해군과 정부기관을 포함한 고객에게 경비정·고속정 등 다양한 함정을 공급해왔으며, 회사 자료에 따르면 1980년 설립 이후 300척 이상의 선박을 건조했다. 2026년에는 태국조선수리협회 및 국내 조선업체들과 대형 함정의 국내 건조능력을 확대하고 향후 호위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협력 MOU도 체결했다.

 

주요 기술 및 산업 동향

 

1. 무인체계·Counter-UAS 중심의 기술개발 확대


최근 태국 방산산업에서 두드러지는 분야 중 하나는 무인항공기(UAV)와 대무인기체계(Counter-UAS)다. 태국 국방기술연구소(DTI)는 무인체계 연구개발과 UAV 관련 교육·훈련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지 민간기업들도 ISR(정보·감시·정찰), 전술·공격형 무인기와 대드론 체계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RV Connex는 2026년 태국 육군 혁신행사에서 장시간 ISR 임무를 위한 ARUN, Loitering Munition 및 One-Way Attack 임무용 K-18M, 전술 FPV 무인기 T-OR·TANN 등을 공개했다. 또한 Counter-UAS 체계인 PRAGARN을 중심으로 레이더·센서·재머와 지휘통제(C2)를 연계하는 통합형 대드론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무인체계 관련 기술은 군사용뿐 아니라 재난·재해 조사, 주요 시설 점검, 공항·산업단지 보호 등 민간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어 Dual-use 기술로의 확장 가능성도 크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2026년 8월 RV Connex와 출라롱꼰대학교는 UAV, AI, 사이버보안, C-UAS, 우주기술 등을 포함한 공동 연구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산학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RV Connex-출라롱꼰대학교 방산·첨단기술 공동연구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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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RV Connex]


2. 지휘통제·데이터링크·사이버 역량 강화


태국군 현대화의 또 다른 주요 방향은 지휘통제(C2), C4ISTAR(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감시·표적획득·정찰), 전술데이터링크 및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다. 태국 국방부의 2023~2027년 5개년 정부업무 추진계획은 정보·감시·표적획득·정찰 기능을 지휘통제체계와 연계해 네트워크 중심 작전(Network Centric Operations)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사이버·우주 역량을 확대하고, 국방부 차원의 컴퓨터보안 사고대응체계인 MODCSIRT 운영을 통해 사이버보안 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기술개발도 병행되고 있다. 태국 국방기술연구소(DTI)는 레이더, 네트워크 보안, Tactical GPS, Tracking & Telemetry, 군 통신 등 관련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Battle Management System(BMS)용 Tactical Data Link 시제품 개발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방기술연구소는 연구개발 기술의 성숙도를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기술성숙도)과 MRL(Manufacturing Readiness Level, 제조성숙도) 단계로 구분해 기술개발부터 제조·양산 단계까지의 준비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국방기술 개발단계별 기술성숙도(TRL)·제조성숙도(MRL)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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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efence Technology Institute, KOTRA 방콕무역관 정리]

 

실제 조달도 이어지고 있다. 태국 해군은 FY2026 조달계획에서 Link E·Link T 기반 Tactical Data Link용 Ground Entry Module 설치와 기존 데이터링크 체계 유지보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기반 전력 운용능력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레이더·감시체계와 통합지휘통제 분야에서도 조달 및 현지 기술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태국 해군은 고정형 대공 감시레이더 조달을 추진했으며, 2026년에는 현지 방산기업 간 이동형 레이더·C2 시스템 공동개발 협력도 발표됐다. 이는 태국 방위산업이 단순 플랫폼 도입을 넘어 센서·데이터링크·지휘통제·체계통합 역량 확보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 공군: Gripen E/F 전투기 도입


태국은 노후 전투기 교체와 공군 현대화를 위해 Saab의 Gripen E/F 도입을 진행 중이다. Saab은 2025년 8월 25일 스웨덴 방산물자청(FMV)과 태국용 Gripen E/F 4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53억 스웨덴 크로나(SEK)이며, 구성은 Gripen E 3대와 Gripen F 1대 및 장비·지원·훈련으로, 공급은 2025~2030년에 진행된다. 특히 Saab은 태국 공군과 별도의 장기 Offset Package를 체결했으며, 여기에는 방위기술 이전, 태국 산업과의 협력 및 태국 경제 내 신규투자가 포함된다. 이는 태국의 전투기 조달이 단순 완제품 구매가 아닌 기술·산업협력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태국 공군은 총 3단계에 걸쳐 Gripen E/F 12대를 확보할 계획이며, 1단계 사업기간인 2025~2029년에 도입할 4대에 대해 2025년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 공군의 F-16 대체용 Gripen E/F 전투기 도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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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TOP NEWS ONLINE]

 

4. 해군: 170억 바트 규모 신규 호위함 건조사업


2026년 태국 해군 현대화 사업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는 170억 바트(약 5억1092만 달러) 규모의 신규 호위함 1척 건조사업이다. 태국 해군은 2017~2037년 중장기 전략에 따라 호위함 전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 후 함정 교체와 해상작전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전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6~2031년으로, 함정 1척뿐 아니라 관련 전투·지원체계, 장비, 예비부품, 교육·훈련, 시험 및 통합지원 등이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완성 함정을 단순 구매하기보다 절충교역(Offset) 정책을 활용해 태국 내 조선산업 육성과 기술이전을 병행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조달 평가에서는 일정 수준의 태국 내 건조 참여가 요구되며, 현지 투자, 연구·기술이전, 인력훈련, 공동생산 및 국내 자원 활용 등이 주요 산업협력 요소로 제시되고 있다. 태국 해군은 해외 기술을 습득한 뒤 부분적인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자국에서 함정을 독자 건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조선·방산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2026년 4월 태국 해군은 유럽과 아시아의 다수 해외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한국 업체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한국은 이미 태국 해군이 운용 중인 HTMS Bhumibol Adulyadej 등 한국산 함정의 기존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신규 함정뿐 아니라 함정 기자재, 체계통합, 부품 공급, MRO 및 기술협력 분야에서도 후속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6년 9월, 태국 해군은 한화오션을 차기 호위함 1척의 건조 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최종 계약 체결에 앞서 세부 기술 사양과 사업 범위 등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하기 위한 절차로, 최종 계약 조건은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태국 해군이 제시한 사업 범위는 호위함 1척 건조와 통합군수 지원으로, 제안 금액은 167억3000만 바트(약 6800억 원)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오션을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튀르키예의 주요 방산업체들이 참여했다.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태국 해군으로부터 호위함을 수주해 2018년 ‘HTMS 푸미폰 아둔야뎃(HTMS Bhumibol Adulyadej)’함을 인도했으며, 해당 함정은 현재 태국 해군의 기함으로 운용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기존 함정의 성공적인 인도 경험과 축적된 함정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며, 양국 해군 간 교류와 양자대담,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의 태국 기항 및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등 지속적인 국방 교류를 통해 형성된 신뢰도 사업 추진의 기반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태국 해군은 함정 조달 과정에서 절충교역(Offset), 기술이전 및 현지 산업 참여를 중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국내 함정 기자재·전투체계·부품 기업의 태국 공급망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국 기업은 향후 최종 계약과 사업 추진 경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함정 기자재, 체계통합, 부품 공급, 교육·훈련 및 유지·보수·정비(MRO) 분야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산업 수급 현황

 

1. 국방지출 및 수요 현황


태국 방산시장의 수요는 기본적으로 정부의 국방예산과 각 군의 무기체계 현대화 계획에 의해 결정된다. 태국 예산국 자료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국방부 예산은 약 2044억 바트(약 61억4306만 달러)로, 2025 회계연도 약 1997억 바트(약 60억181만 달러)보다 약 47억 바트(약 1억4123만 달러) 증가했다. 주요 군별 FY2026 예산은 육군 약 971억7000만 바트(약 27억5773만 달러), 해군 약 434억9000만 바트(약 13억689만 달러), 공군 약 377억2000만 바트(약 11억3364만 달러), 태국군최고사령부 약 152억1000만 바트(약 4억5712만 달러) 수준이다. 이 가운데 해군 예산은 전년보다 약 22억5000만 바트(약 6761만 달러) 증가했다. 한편, 스웨덴의 독립 국제연구기관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국가별 군사비 지출 데이터베이스 기준 태국의 군사비는 2024년 약 55억2000만 달러에서 2025년 약 59억8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다만, SIPRI 군사비는 태국 정부의 ‘국방부 예산’과 산정범위 및 기준이 다르므로 두 수치를 동일한 개념으로 비교해서는 안 된다. SIPRI는 각국의 군사 관련 지출을 비교할 수 있도록 별도 기준으로 집계한 데이터다.


<태국 국방예산 및 군사비 주요 지표>

구분

이전 기준

최근 기준

태국 국방부 예산

(FY2025) 약 1,997억 바트

(약 60억181만 달러)

(FY2026) 약 2,044억 바트

(약 61억4306만 달러)

- 육군 예산

-

(FY2026) 약 971억7000만 바트

(약 27억5773만 달러)

- 해군 예산

-

(FY2026) 약 434억9000만 바트

(약 13억689만 달러)

- 공군 예산

-

(FY2026) 약 377억2000만 바트

(약 11억3364만 달러)

- 태국군최고사령부

-

(FY2026) 약 152억1000만 바트

(약 4억5712만 달러)

- 기타 기관

-

(FY2026) 약 108억 바트

(약 3억2453만 달러)

SIPRI 군사비

(2024년 기준) 약 55억2000만 달러

(2025년 기준) 약 59억8000만 달러

주: ‘기타 기관’은 국방부 전체 예산에서 육·해·공군 및 태국군최고사령부 예산을 제외한 잔여액 기준

[자료: Thailand Budget Bureau 및 Thai PBS, SIPRI Military Expenditure Database]

 

2. 주요 방산품 수출입 현황


태국의 주요 방산 관련 품목 가운데 군용무기(HS 9301)와 무기류 부분품·부속품(HS 9305)은 최근 수입이 수출을 상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기준 HS 9301 수입액은 약 2303만 달러, 수출액은 약 545만 달러였으며, HS 9305의 수입액은 641만 달러, 수출액은 202만 달러로 두 품목 모두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탄약·미사일류 및 부분품(HS 9306)은 연도별 교역 변동폭이 큰 편이다. 2025년에는 수출액이 약 2억4145만 달러로 수입액 5307만 달러를 크게 웃돌아 약 1억8838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수출 82만 달러, 수입 4450만 달러로 다시 적자로 전환됐다.

 

<태국 군용무기(HS 9301) 수출입 동향>

(단위: US$ 천, %)

구분

2024

2025

2026

상반기

’26 상반기 증감률(YoY)

수출

5,781

5,446

13,879

154.9

수입

7,320

23,028

17,313

-15.2

무역수지

-1,539

-17,582

-3,433

-77.1

[자료: Global Trade Atlas(’26.09.10.)]

 

<태국 무기류 부분품·부속품(HS 9305) 수출입 동향>

(단위: US$ 천, %)

구분

2024

2025

2026

상반기

’26 상반기 증감률(YoY)

수출

1,411

2,024

1,258

31.9

수입

3,662

6,407

2,161

-33.8

무역수지

-2,251

-4,383

-904

-60.9

[자료: Global Trade Atlas(’26.09.10.)]

 

<태국 탄약·미사일류 및 부분품(HS 9306) 수출입 동향>

(단위: US$ 천, %)

구분

2024

2025

2026

상반기

’26 상반기 증감률(YoY)

수출

8,951

241,449

821

-99.7

수입

57,268

53,074

44,502

148.6

무역수지

-48,317

188,375

-43,681

-119.9

[자료: Global Trade Atlas(’26.09.10.)]


한편, 2026년 상반기 기준 태국의 HS 93 수입시장에서는 한국이 3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출에서도 한국이 67.9%로 최대 대상국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가별 비중은 연도별 변동폭이 큰 편으로, 2024~2026년 상반기 동안 주요 교역국의 점유율 구성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태국의 무기·탄약 및 관련 부분품(HS 93) 수출입동향(2024~2026 상반기)>

(단위: US$ 천, %)

순위

국가

수입액

증감률 ('25/'26 

상반기)

국가

수출액

증감률 ('25/'26 

상반기)

2024

2025

2026 상반기

2024

2025

2026 상반기

전체

79,210

(100.0)

111,138

(100.0)

76,716

(100.0)

33.4

전체

      16,257

(100.0)

     265,197

(100.0)

      18,170

(100.0)

-93.0

1

한국

9,408

(11.9)

10,965

(9.9)

28,567

(37.2)

248.8

한국

4,460

(27.4)

3,981

(1.5)

12,342

(67.9)

210.1

2

싱가포르

7,639

(9.6)

9,339

(8.4)

11,432

(14.9)

623.3

미국

9,673

(59.5)

247,027

(93.1)

2,780

(15.3)

-98.9

3

슬로바키아

12

(0.0)

378

(0.3)

8,889

(11.6)

1,800,634.2

싱가포르

1,517

(9.3)

2,502

(0.9)

1,540

(8.5)

-0.8

4

미국

40,542

(51.2)

18,275

(16.4)

5,444

(7.1)

-41.1

일본

29

(0.2)

3,365

(1.3)

766

(4.2)

-77.1

5

일본

3,884

(4.9)

3,355

(3.0)

4,837

(6.3)

47.0

말레이시아

4

(0.0)

3,458

(1.3)

258

(1.4)

16,961.2

6

오스트리아

1,788

(2.3)

3,921

(3.5)

3,136

(4.1)

790.3

중국

-

-

178

(1.0)

-

7

체코

3,231

(4.1)

4,558

(4.1)

2,332

(3.0)

44.7

오스트리아

425

(2.6)

378

(0.1)

175

(1.0)

39.9

8

이스라엘

257

(0.3)

15,868

(14.3)

1,992

(2.6)

-86.4

독일

58

(0.4)

159

(0.1)

80

(0.4)

-45.0

9

호주

53

(0.1)

747

(0.7)

1,939

(2.5)

124017.8

스웨덴

10

(0.1)

10

(0.0)

46

(0.3)

1624.3

10

터키

1,735

(2.2)

3,109

(2.8)

1,927

(2.5)

201.0

미얀마

-

-

2

(0.0)

1816.0

[자료: Global Trade Atlas(’26.09.18.)]


SWOT 분석

 

S(Strengths)

W(Weaknesses)

ㅇ 정부의 방산 자립·국산화 의지

ㅇ DTI 중심 R&D·시험·인증 기반

ㅇ UAV·군용차량·함정 등 일부 현지 기술 축적

ㅇ 전투기·대형 함정 등 핵심 무기체계의 해외기술 의존

ㅇ 정부 조달 중심으로 수요 변동성 큼

O(Opportunities)

T(Threats)

ㅇ 군 현대화 사업 지속

ㅇ 신기술 수요 확대

ㅇ 현지 공동개발·부품 공급 및 공급망 참여 기회 확대

ㅇ 글로벌 방산기업 간 경쟁 심화

ㅇ 예산·정책 변화에 따른 사업 지연 가능성

ㅇ 현지생산·기술이전 요구에 따른 진입부담 증가

 

시사점

 

태국 방산시장에서는 단순 완제품 판매보다 현지 산업과의 연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가 방산 자립과 현지 생산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주요 조달사업에서도 기술이전·공동생산·현지조달 등 산업협력 요소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은 초기 단계부터 현지 파트너 발굴과 협력구조 설계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태국이 아직 해외기술 의존도가 높은 분야와 자체 기술개발을 확대하는 분야를 구분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투기·함정 등 대형 플랫폼은 기존 납품실적과 기술지원·MRO 역량을 활용한 장기 협력이 유효한 반면, 무인항공기(UAV)·대무인기체계(Counter-UAS)·C4ISTAR(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감시·표적획득·정찰)·레이더·사이버보안 등 신기술 분야는 완제품 공급뿐 아니라 부분체계, 핵심부품,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 및 공동개발 방식의 진출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또한, 방산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정부 예산과 군별 중장기 조달계획에 따라 사업 시기와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기적인 수출실적보다는 각 군의 예산 편성, 조달계획, 시험·인증 절차, 현지화 조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장기 접근이 필요하다.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태국에서 이미 확보한 항공·함정 분야의 레퍼런스를 후속 부품·정비·교육·기술협력으로 확장하는 한편, 현지 기업과의 공동개발이나 태국 내 공급망 참여를 통해 단순 공급업체가 아닌 장기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자료: Ministry of Defence, Defence Technology Institute, Royal Thai Navy, RV Connex, Thailand Budget Bureau, Global Trade Atlas, Thai PBS, TOP NEWS ONLINE, SIPRI Military Expenditure Database, 각 기업 홈페이지 및 KOTRA 방콕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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