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제조 과정도 AI가 개선한다… 2026 중국 AI 기반 반도체 제조 지능화 포럼
- 현장·인터뷰
- 중국
- 선전무역관
- 2026-06-02
- 출처 : KOTRA
-
이제는 생산 과정과 수율 관리도 AI가 하는 시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기업들도 반도체 생산에 AI를 접목시키는 추세
기반 반도체 제조 지능화 포럼 (AI赋能半导体制造智能化论坛) 개요> 포럼명
AI 기반 반도체 제조 지능화 포럼
AI赋能半导体制造智能化论坛
개최일시
2026.5.21.(목) 14:00~17:30
장소
Renaissance Shenzhen Bay Hotel
주최·주관
선전시 반도체 및 집적회로 산업연합
주요 내용
AI 기반의 웨이퍼 생산설비, 수율 관리 시스템, 제조 설비 업그레이드 등 반도체 관련 AI+Factory 발전 현황 및 전망
2026년 5월 21일 선전시 반도체 및 집적회로 산업연합이 ‘AI 기반 반도체 제조 지능화 포럼’을 개최했다. 8명의 연사와 약 150명의 반도체 업계 관련자가 참석해 반도체 업계의 AI+Factory 현황과 전망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포럼 입구 및 전경>


[자료: KOTRA 선전무역관 촬영]
8명의 연사는 모두 반도체 관련 기업 및 산업연합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세션별 정보와 핵심은 아래와 같다.
<포럼 순서 및 발표 정보>
발표 주제
AI+Factory 구상: 인공지능이 재편하는 반도체 생산
AI+Factory构想:人工智能重塑半导体制造
연사 정보
허페이 징허 집적회로 주식회사 스마트 제조 전문가
合肥晶合集成电路股份有限公司 智能制造专家
발표 주제
반도체 지능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발도구’에서 ‘디지털 직원’
으로의 도약
半导体智能化新范式:从“研发工具”向“数字员工”的代际跨越
연사 정보
항저우 광리웨이전자 주식회사 FAE 매니저
杭州广立微电子股份有限公司 FAE经理
발표 주제
AI가 이끄는 지능형 제조, 웨이다오나미 주식회사의 새로운 에너지
AI塑制造,微导纳米赋新能
연사 정보
장쑤 웨이다오나미 과기 주식회사 사업개발본부 총괄 담당자
江苏微导纳米科技股份有限公司 业务开发部总监
발표 주제
루오산 과학기술단지: 수천억 위안 규모의 반도체 및 집적회로
산업 단지 조성
罗山科技园:助力打造千亿级半导体与集成电路产业集群
연사 정보
선전시 루오산 과학기술단지 개발운영서비스 유한회사 사업부
책임자
深圳市罗山科技园开发运营服务有限公司 产业生态部业务主管
발표 주제
칩 생태계를 결집해 새로운 여정을 함께 열다 – 상업은행이 집적회로 산업에 힘을 보태는 방법
融芯聚力,共赴新程-商业银行赋能集成电路产业实践路径
연사 정보
우체국저축은행 선전지점 비즈니스 전문가
邮储银行深圳分行 业务专家
발표 주제
AI가 지원하는 차세대 반도체 수율 관리
AI赋能次世代半导体的良率控制
연사 정보
신뤼지능과기(쑤저우)유한회사 전략 개발 총괄 담당자
芯率智能科技(苏州)有限公司 战略发展总监
발표 주제
AI+ 시대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귀결: 생산설비 납품에서 스마트
엔지니어링 성과 실현까지
AI+时代的工业软件终局:从工具交付到工程智能的结果闭环
연사 정보
즈시엔 미래공업소프트웨어 유한회사 전문가
智现未来工业软件有限公司 业务专家
발표 주제
2026년 반도체 제조 및 집적회로 산업 조사 결과 공유
2026半导体制造和集成电路产业调研报告
연사 정보
선전시 반도체 및 집적회로 산업연맹 수석 애널리스트
深圳市半导体与集成电路产业联盟 首席分析师
[자료: KOTRA 선전무역관 정리]
AI+Factory 구상: 인공지능이 재편하는 반도체 생산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허페이 징허 집적회로 주식회사의 스마트 제조 전문가가 당사의 AI 기반의 반도체 생산 시설 현황을 공유했다. 해당 기업은 2015년에 설립된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시(合肥市) 소재 반도체 웨이퍼 생산 및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AI 도입을 통해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AI가 기존 인력 활용 시 80%였던 파라미터 조정 정확도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필라멘트 탄화 시점을 예측해 에너지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크레인 스케줄링도 AI 기반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크레인 수를 30% 줄여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 현장 사진>

[자료: KOTRA 선전무역관 촬영]
반도체 지능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발도구’에서 ‘디지털 직원’으로의 도약
두번째 세션에서는 항저우 광리웨이전자 주식회사의 FAE 매니저가 당사의 AI를 적용한 반도체 생산 공정 관리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해당 기업은 2007년 절강성(浙江省) 항저우시(杭州市)에 설립된 집적회로 EDA, 소프트웨어 및 웨이퍼 전기 특성 테스트 장비 공급업체다. 처음에는 사람이 단독으로 처리하던 일이, 현재는 ‘사람+AI’로 변화했다고 언급하며, 당사는 기업의 내부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엔지니어가 자연어로 ‘특정 공정의 분석 보고서를 보고 싶다’라고 입력하면, AI가 뒤에서 필요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AI가 이끄는 지능형 제조, 웨이다오나미 주식회사의 새로운 에너지
세 번째 세션은 장쑤 웨이다오나미 과기 주식회사의 사업개발본부 총괄 담당자가 AI를 적용한 당사의 반도체 제조 설비를 소개했다. 해당 기업은 2015년 장쑤성(江苏省) 우시시(无锡市)에 설립된 글로벌 반도체 및 범반도체 분야의 미세·나노 설비 제조사다. 총괄 담당자는 포럼을 통해 AI를 적용한 당사의 설비를 도입하면 자동으로 물류를 배치하고 이동 경로를 최적화할 수 있고, 여러 대의 생산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서로 다른 장비 및 시스템을 연결해 AI가 함께 판단하게 만드는 일과, 이런 시스템 관련 핵심 기술·소프트웨어의 IP 보호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했다.
루오산 과학기술단지: 수천억 위안 규모의 반도체 및 집적회로 산업 단지 조성
네 번째 세션은 선전시 루오산 과학기술단지 개발운영서비스 유한회사 사업부 책임자가 당사의 과학기술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루오산 과학기술단지는 선전시 롱강구(龙岗区)에 현재 건설 중이며, 약 138헥타르 면적의 반도체 및 집적회로의 연구개발·생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책임자는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추후 관련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것이라 밝혔다.
칩 생태계를 결집해 새로운 여정을 함께 열다 – 상업은행이 반도체·집적회로 산업에 힘을 보태는 방법
다섯 번째 세션은 우체국저축은행 선전지점 비즈니스 전문가가 상업은행이 반도체·집적회로 산업에 어떤 지원을 제공하는지 설명했다. 해당 산업군은 돈, 기술, 인재 3가지가 모두 많이 필요한 분야이고, 실패 위험도 큰 분야라고 언급했다. 다만, 위험을 피하려고만 하기보다, 이제는 유망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지원하는 차세대 반도체 수율 관리
여섯 번째 세션은 신뤼지능과기(쑤저우)유한회사 전략 개발 총괄 담당자가 기존 AOI(자동 광학 검사) 장비의 한계와 AI를 적용해 발견한 돌파구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기업의 본사는 상하이(上海)에 있고, 포럼 발표자는 장쑤성(江苏省) 쑤저우(苏州市) 사업부 소속이라 밝혔다. 2006년에 설립된 해당 기업은 반도체 제조 분야의 수율 관리 및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이다. 기존 AOI 장비는 미리 정해둔 한 가지 유형의 불량을 찾아내는 데에 그쳤었다. 하지만 AI 모델과 딥러닝을 활용해 다양한 불량의 예시를 학습시켜 ‘검출-분류-분석’의 과정을 거쳐 불량 예측 정확도를 높였고, 분량으로 인한 손실 감소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시대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귀결: 생산설비 납품에서 스마트 엔지니어링 성과 실현까지
일곱 번째 세션은 즈시엔 미래공업소프트웨어 유한회사의 전문가가 당사의 반도체 수율·생산성·산출 관리와 연계된 AI 기반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소개했다. 해당 기업은 2000년 한국 모기업에서 시작됐으나, 2017~2021년에 독립 과정을 거쳐 현재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반도체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AI 기반 지능형 매트릭스 구축 기업이다. 발표를 통해 당사의 시스템을 소개하며 폐쇄형 검증 방식과 대형 모델을 결합해 효율을 높이고, 반도체 제조의 수율과 생산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년 반도체 제조 및 집적회로 산업 조사 결과 공유
여덟 번째 세션은 선전시 반도체 및 집적회로 산업연맹수석 애널리스트가 진행한 2026년 1분기 글로벌 반도체 및 집적회로 산업 조사 결과이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AI 칩과 메모리가 핵심 성장 동력이었고, 향후 연산 능력은 클라우드에서 점차 엣지 단말·장비로 분산 또는 하향되는 추세가 강화될 것이라 언급했다. 추후 중국산 반도체 생산 설비 및 부품, 첨단 패키징, IC 설계 관련 보고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전망이라고 밝혀, 발간 후 선전무역관에서 해당 내용을 정리할 계획이다.
<여덟 번째 세션 현장 사진>

[자료: KOTRA 선전무역관 촬영]
시사점
포럼 전반의 내용에서 발견된 가장 큰 특징은 중국 반도체 제조의 AI 내재화 속도이다. 중국에는 현재 전 세계 201개 ‘등대공장(WEF 선정 최첨단 스마트 공장)” 중 8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의 수출규제 영향을 받아 반도체 및 생산설비 국산화를 전방위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해당 업계에서 중국의 두각이 선명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 A 씨는 KOTRA 선전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포럼에서 이야기 나온 것과 같이,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 생산 과정에 AI를 접목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며, “한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도 생산 공정 및 수율 관리 측면에서 AI를 접목시키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시장 변화에 발맞춰 한중 양국의 반도체 기업 모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료: 포럼 현장 발표 자료, KOTRA 선전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반도체 제조 과정도 AI가 개선한다… 2026 중국 AI 기반 반도체 제조 지능화 포럼)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이 한 자리에, 2026 선전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 참관기
중국 2026-06-02
-
2
2026 제28회 다롄국제공업박람회 참관기
중국 2026-06-02
-
3
인도, 핵심 광물 공급망 내재화 가속
인도 2026-06-02
-
4
완성차에서 애프터마켓으로, 호주 AAAE 2026 참관기
호주 2026-06-02
-
5
동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제7회 케냐 뷰티 엑스포 2026 (The 7th Beauty Kenya Expo 2026) 참관기
케냐 2026-06-02
-
6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활용 아프리카 프로젝트 시장 진출 전략
코트디부아르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