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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전력산업 투자 확대와 기자재 수입시장 동향
- 트렌드
- 파라과이
- 아순시온무역관 서주영
- 2026-05-1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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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수력 중심 전력구조 기반의 전력 순수출국 유지
송배전망 현대화 및 전력손실 저감 투자 확대
스마트계량·태양광 연계 전력시장 성장 기대
산업 개요
파라과이 전력산업은 세계적으로 드문 수력 중심전력구조를 가진 국가다. 국가 전체 발전량 대부분이 수력발전을 통해 생산되며, 주요 발전원은 이타이푸(Itaipú), 야스레타(Yacyretá), 아카라이(Acaray) 수력발전소로 구성된다.
2023년 기준 파라과이 전력청(ANDE, Administración Nacional de Electricidad, 이하 ANDE)의 전력 판매량은 1만 5574GWh이며, 고객 수는 184만 3709호 수준이다. 파라과이는 국내 소비를 초과하는 전력을 생산하는 전력 순수출국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력수출은 국가 외화 수입의 주요 원천 중 하나이다.
최근 산업단지 확대와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산업 유입으로 전력수요 증가 전망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 수력 중심 전력 구조를 보완하기 위한 신규 발전원 확보 및 전력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현재 파라과이 전력산업의 핵심 과제는 송배전 인프라 노후화와 높은 손실률이다. ANDE 운영개선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총 전력 손실률은 26.5% 수준이며, 비기술 손실 증가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파라과이 전력망은 국가 단일 계통(SIN, Systema Interconectado Nacional)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력 수급 및 운영 효율성을 고려하여 전국을 6개 지역 전력 시스템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파라과이 지역별 전력 시스템 현황>

주: 주요 구분은 수도권(Sistema Metropolitano), 중앙(Sistema Central), 동부(Sistema Este), 남부(Sistema Sur), 북부(Sistema Norte), 서부/차코(Sistema Oeste)로 구성됨
[자료: 파라과이 전력청(ANDE), 발전 마스터플랜(2024~2043)]
정책 및 제도
파라과이 전력산업은 국가 전력공기업인 ANDE가 발전·송전·배전·판매를 통합 운영하는 구조다. 전력 생산부터 공급까지 단일 공기업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력요금은 정부 승인 절차를 거쳐 조정된다.
현재 파라과이에는 독립적인 전력거래시장이 존재하지 않으며, ANDE가 전력 공급 전반을 통합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전력요금은 시장가격에 의해 자동 결정되는 구조가 아니라 정부 승인 절차를 통해 확정되며, ANDE의 재무상황, 투자수요, 사회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된다. ANDE 운영개선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요금체계는 전력 손실률, 투자비 증가, 산업수요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로 평가되며, 자동 요금 조정체계 부재가 제도적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평균 판매단가의 중장기 조정 필요성도 제시되고 있다.
전력산업 관련 기본 법적 틀은 전기법(Ley de Electricidad)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법령은 전력 생산, 송전, 배전 및 공급 권한과 국가 감독 기능을 규정하고 있으며, 전력 공급을 국가 핵심 공공서비스로 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 유치 전략과 연계해 전기집약산업(IEI) 특별요금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해당 제도는 제조업, 데이터센터, 수소산업 등 전력다소비 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전력요금을 적용하는 정책이다.
전력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재원은 자체 재정만으로 충당하기 어려워 IDB와 CAF 등 다자개발금융기관 차관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주요 송전망 확충, 변전소 신설, 배전망 현대화 사업은 주로 국제금융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투자계획 역시 외부 금융조달 비중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파라과이 공공 인프라 사업에서는 공급자 금융 방식도 활용되고 있다. 이는 설비 공급 기업이 초기 자금을 조달하고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장기 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는 구조로, 대형 송전설비 및 변전 프로젝트 등에서 활용 빈도가 높다.
종합적으로 파라과이 전력산업은 공공 독점 운영, 정부 승인 요금체계, 다자개발금융 기반 투자, 산업유치형 특별요금 정책 등이 병행되는 구조이며, 향후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파라과이 전력 인프라 확충 계획
ANDE는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2035년 기간 동안 발전·송전·배전 전 부문을 포함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추진 중이다. 향후 10년간 총 7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세부 사업계획도 단계적으로 수립 중이다.
향후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 예측에는 기존 산업용 수요 외에도 크립토 산업, 수소, 전기차 및 전기 모빌리티 등 신규 수요가 반영되고 있다. 송전 및 배전 부문은 IDB 기술협력 사업 기반 시나리오를 반영해 비용이 산정되고 있으며, 송배전 인프라 확충 역시 국제금융기관 협력 구조와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전력망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주요 투자 항목에는 고도계량 인프라(AMI), 원격검침 시스템(AMR), 서버 및 데이터 수집 장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배전망 부문에서는 손실률 관리가 핵심 과제로 제시되고 있으며, 계량체계 개선과 불법 접속 통제 등 비기술 손실 저감 정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한편 태양광 발전은 수력 중심 전력구조를 보완하는 수준에서 추진되고 있다. 최근 사업은 배터리 저장장치와 결합된 형태가 중심이며, 송전망 연계가 어려운 지역의 전력 공급 보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북부 및 서부 내륙 지역은 송전 인프라 확장 비용이 높아, 분산형 태양광 전원 적용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으로 Puerto Esperanza 마이크로그리드 사업과 Chaco 지역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파라과이 주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현황>
프로젝트
지역/주
사업 내용
설비 규모
기간/상태
Puerto Esperanza 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
Alto Paraguay 주, Bahía Negra 지역 (Chaco)
Ishir 원주민 공동체 약 250가구에 전력 공급을 위한 태양광-배터리 하이브리드 전력 시스템 구축
태양광 700 kWp + 배터리 저장 3 MWh
2024~2025 구축 및 운영
Chaco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Chaco Central 지역
파라과이 최초의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발전 프로젝트
약 140 MW
2026년 입찰 추진 예정
[자료: Asunción Times, ABC Color, Ultima Hora, Energia Estrategica]
전선 및 전력 케이블 시장 동향
파라과이의 전선 및 전력 케이블 시장 역시 국내 제조 기반이 제한적이며, 대부분의 제품이 브라질, 중국, 유럽 등에서 수입되고 있다. 현지 기업들은 전력 케이블 유통, 설치, 전기 공사 및 프로젝트 공급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수력발전소 현황
파라과이 전력 생산은 대부분 수력발전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발전소는 다음과 같다.
이타이푸(Itaipú) 수력발전소는 파라과이와 브라질 간 체결된 Itaipú 조약(1973년 4월 26일)에 따라 건설된 양국 공동 수력발전소로, 1984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발전소는 파라나강에 위치하며 양국이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공동 운영하고 있다. 생산된 전력은 양국 전력청을 통해 송배전 및 판매가 이뤄진다.
야스레타(Yacyretá) 수력발전소는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간 체결된 Yacyretá 협약(1973년 12월)에 따라 건설된 양국 공동 수력발전소로, 파라과이 남부 Itapúa 주 파라나강에 위치한다. 이 발전소는 파라과이 전력 공급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아카라이(Acaray) 수력발전소는 파라과이 단독 운영 발전소로 국내 전력 공급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타이푸(Itaipú) 수력발전소>
주: 파라과이–브라질 공동 수력발전소
[자료: 이타이푸 수력발전소(Itaipú Binacional)]
<야스레타(Yacyretá) 수력발전소>

주: 파라과이–아르헨티나 공동 수력발전소
[자료: 야시레타 수력발전소(Entidad Binacional Yacyretá)]
<아카라이(Acaray) 수력발전소>

주: 파라과이 단독 운영 수력발전소
[자료: 파라과이 전력청(ANDE)]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동향
파라과이에서는 수력 중심 전력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Alto Paraguay 주 Bahía Negra 지역 Puerto Esperanza의 Ishir 원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태양광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전력 공급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약 700 kWp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와 3 MWh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약 250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파라과이 정부는 차코 지역에서 약 140 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파라과이 최초의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전력 기자재 시장동향
파라과이 전력 기자재 시장은 주요 설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변압기, 전선·케이블, 개폐기, 보호장치 등 핵심 기자재는 브라질, 중국, 유럽 등 해외 공급망을 통해 조달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주요 전력 기자재 5개 품목 수입액은 4억6968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절연 전선·케이블(HS8544) 수입 비중이 가장 높으며, 회로 보호장치(HS8536)와 전자 부분품(HS8443) 중심으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체적으로 송배전망 구축, 배전설비 교체, 산업용 전력 공급 장비 중심의 수요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파라과이 전력 기자재 수입현황>
(단위: US$ 천, %)
HS Code
2023
2024
2025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8504: 변압기, 정지형 변환기
49,402
-39.1
58,530
18.5
63,154
7.9
8544: 절연 전선·케이블 및 기타 전기절연도체, 광섬유 케이블
175,320
13.5
179,689
2.5
189,724
5.6
8536: 전기회로의 개폐용·보호용·접속용 기기 및 광섬유용 접속장치
67,803
-4.4
78,927
16.4
87,836
11.3
8535: 전기회로의 개폐용·보호용·접속용 기기(전압 72.5킬로볼트 이상 245킬로볼트 이하인 것)/ 격리용 개폐기 및 부하개폐기
12,346
-44.7
17,124
38.7
10,798
-36.9
8443: 전자 부분품 및 부속품
22,506
10.8
33,673
49.6
55,457
64.7
합계
327,377
-6.3
367,944
12.4
406,968
10.6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 (BCP, 2026.04.27.)]
유망분야
파라과이 전력시장은 신규 발전설비 확대보다 기존 송배전 계통의 효율 개선 수요가 우선되고 있어, 고효율 변압기와 중압·고압 전력설비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산업단지 확대와 대용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변전설비 증설이 진행되고 있어 중압 개폐기, 보호계전 설비, 전력 품질 안정화 장비의 적용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송전망 손실 저감과 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보호설비 현대화가 병행되고 있어 송전망용 케이블, 절연재, 개폐장치 등 송전 기자재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절연 전선·케이블과 전기회로 보호장치 수입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이러한 수요 구조를 보여준다.
취약 지역 전력 공급 확대를 위한 태양광 기반 분산형 전원 사업도 일부 추진되고 있어 소규모 태양광 연계 기자재와 배터리 저장 시스템 분야도 중장기적으로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한-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협력 추진 현황
파라과이 정부와 전력청(ANDE)은 전력수요 증가와 송배전망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송변전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과 파라과이는 2025/26년 KSP 사업으로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의 전력계통 운영 경험과 ICT 기반 송배전 기술을 활용해 파라과이 전력망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과업에는 전력수요 전망, 송배전망 운영 개선, 스마트그리드 및 디지털 전력망 적용 방안 등이 포함된다.
ANDE 국가급전센터(NCC) 및 송변전 운영부서를 대상으로 계통 운영과 설비 실태조사가 함께 추진되고 있어, 향후 스마트 계량 시스템, 보호계전 설비, 전력 자동화 시스템 등 전력 기자재 수요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파라과이 경제인 단체 Club de Ejecutivos는 ANDE 청장인 Felix Sosa 청장을 주요 패널리스트로 초청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Energía para Competir)'를 주제로 지난 4월 27일, 파라과이 전력산업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동 행사에서는 전력 인프라 확충과 송배전망 현대화 필요성이 논의됐다.
<Club de Ejecutivos 주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 전력 포럼 개최 모습>

[자료: KOTRA 아순시온무역관 자체 촬영(2026.03.25)]
현지 전문가 코멘트
ANDE 관계자는 아순시온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파라과이는 역내에서 경쟁력 있는 전력요금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산업용 전력수요 증가와 AI·그린수소 등 전력 다소비 산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송배전망 투자 확대와 전력망 현대화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최근 대규모 정전 사례 이후 전력망 안정성과 계통 운영 효율성 확보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변전소, 송전선 및 배전망 현대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향후 변압기, 케이블, 보호계전 설비 등 중압·고압 전력 기자재 수요도 함께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시사점
파라과이 전력 기자재 시장은 공공 발주 의존도가 높아 ANDE 발주 사업 참여 여부가 시장 접근의 핵심이다. 대형 설비는 국제입찰 방식으로 조달되는 경우가 많으며, 현지 등록 벤더를 통한 공급 구조가 일반적이다. 시장 진입 시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나, 중압·고압 전력설비에서는 장기 운전 안정성과 유지관리 능력이 함께 평가된다. 특히 중국산 저가 제품이 범용 품목 시장을 확대하고 있어 차별화된 기술 사양 제시가 필요하다. 또한 다자개발은행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입찰 절차와 기술문서 요구 수준이 높아 스페인어 기반 제안서 작성과 국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수주 경쟁력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자료: 파라과이 전력청(ANDE), 야시레타 수력발소(Entidad Binacional Yacyretá), 이타이푸 수력발전소(Itaipú Binacional), 현지 신문사, 파라과이 산업통상부(MIC),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KOTRA 아순시온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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