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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의료산업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과 동향
  • 경제·무역
  • 벨라루스
  • 민스크무역관 박건원
  • 2026-03-26
  • 출처 : KOTRA

건강한 국민(Healthy nation) 2026-2030 프로그램

벨라루스 의료산업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 및 동향

 

- 2030년까지 기대수명 및 사망률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대형 보건 국가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국민(Healthy nation) 2026-2030’ 프로그램 추진

- 벨라루스 내 의료장비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로부터의 수입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

 

건강한 국민 2026-2030’ 프로그램 개요

 

벨라루스 공화국 각료회의는 20251230일자 결의안 제798“2026-2030년 국가 프로그램 국민 건강에 관하여를 채택하였으며, 알렉산드르 투르친 벨라루스 총리가 서명하였다. 해당 정책은 약 980억 루블(BYN, 약 332억 USD)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2021-2025국민 건강과 인구학적 안전프로그램의 후속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2026-2030 28개 국가 프로그램 중 보건의료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벨라루스 국민의 기대수명을 76.5세로 늘리는 것에 있다. 아울러 인구 1000명당 사망률을 11.5% 수준으로 낮추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한 국민 2026-2030 프로그램은 세 가지 분야 하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한 국민 2026-2030 프로그램 세부 내역>

구분

추진  방향

예방-진단-치료

비전염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현대적인 방법을 도입하고, 환자의 위치에 관계없이 접근 가능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며,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

디지털화 및 첨단 의료

중앙 집중식 의료 정보 시스템을 확장하고 최신 의료 기술을 통합하는 데 중점

의료 인프라

의료 부문의 물리적 인프라를 개발하고 의료 인력을 강화하는 데 전념

[자료: Belta]

 

건강한 국민 2026-2030 프로그램은 2026-2030 사회경제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며, 국민 건강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정부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지속적으로 보건 예산을 증액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예방·조기진단, 디지털 헬스, 고급 의료기술, 인프라·장비 현대화, 보건 인력 역량 강화 등에 5년 간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벨라루스 보건의료 시스템

 

벨라루스 의료산업은 ‘국가 주도·무상의료’ 구조를 유지하면서, 제약·의료기기·민간의료·디지털 헬스 중심으로 점진적 현대화·상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벨라루스 보건의료 시스템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 무상 의료 시스템(소련식 모델 유지)으로, 565개 입원기관과 2693개 외래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1만명 당 단기 입원 병상 수 81.5(2024)로 폴란드·리투아니아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재정은 국가 예산이 중심이며, 향후 자발적 의료보험, 의료서비스 수출, PPP 등을 통해 재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벨라루스 정부는 국가 의료시스템 발전을 위해 의료 서비스 구조 개편과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WHO 2024년 보고서 ‘Health Systems in Action Belarus’ 에 따르면, 벨라루스 보건의료 시스템 혁신 발전 방향은 “국가 주도 무상체계 유지 + 병상·입원 중심 구조의 효율화 + 1차의료·예방 강화 + 디지털화·고난도 의료 확대 + 재정·거버넌스 개선”으로 정리할 수 있다.

 

<WHO 보고서 'Health Systems in Action Belarus' 주요 내용>

구분

주요 내용

거버넌스·조직 측면의 변화

- 벨라루스는 보건부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이를 국가–주(oblast)–구(raion)–기관 단위로 수직적으로 집행하는 중앙집권 구조임

- 하지만 점차 병원 수·병상 수를 줄이고 외래·폴리클리닉 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직 재편 추진 중. 병원 수는 1990 874개에서 2022 585개로 약 3분의 1 감소한 반면, 외래·폴리클리닉은 1468개에서 2660개로 크게 증가하여, 1차의료·외래 중심 체계로 서서히 전환 중

재정, 보장성, 효율성 혁신

- 2021년 기준 보건의료 지출은 GDP 6.6%(1인당 약 1,389달러 PPP)이며 이 중 74%가 공공지출로, 상위중소득국(UMIC) 평균과 유사한 공공지출 수준을 유지

- OOP(본인부담) 2015 36%까지 올랐다가 2021 21.9%까지 낮아졌지만, 외래 약제·치과·민간기관 비용 때문에 10% 이상 소득을 의료에 쓰는 가구 비중이 2014 6.5%에서 2023 16.1%로 증가해, 약제 보장성 강화와 재정 보호가 주요 과제로 제시

- 지출의 64.7%가 치료(특히 입원)에 집중되고 예방·재활·장기요양 지출은 매우 낮은 비중이라, 병상 축소·입원 감축·예방·장기요양 투자 확대를 통한 효율성 제고가 핵심 개혁 방향

자원·서비스 제공 구조의 현대화

- 병상 수는 여전히 유럽 지역 최상위 수준(2019년 인구 10만 명당 969)이지만, 2000 1170개에서 지속적으로 줄여 ‘과잉 입원·병상’ 구조를 완만히 조정 중

- 의사(10만 명당 447)·간호사(1005) 밀도는 WHO 유럽 평균보다 높으나, 민스크 시에 집중되고 농촌·지역 불균형이 커서, 인력 배치 재조정·농촌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고 평가

- 2018년 이후 1차의료 의사를 모두 GP(일반의)로 재정의하고, 4개 의대에 일반의학 학과를 설치했으며, GP에게 우울증·치매·알코올 문제 등 기초 정신건강 진료 권한을 부여하는 등 “전문의 중심 → GP 중심” 전환을 시도

- 그럼에도 외래 방문 수(1인당 연 12.3)와 입원 퇴원율(인구 100명당 24.6)이 유럽 최고 수준으로, 대규모 건강검진·루틴 체크업에 따른 “과도한 이용”을 줄이고, 예방·만성질환 관리 중심 서비스로 구조조정하는 것이 혁신 방향으로 제시됨

디지털 헬스·정보시스템 혁신

- 다수 병원·1차의료기관에 전자의무기록(EMR)을 도입했지만, 아직 법적 효력 문제로 종이 기록 병행이 필요해, EMR의 ‘공식 문서화’, 표준화, 전국 통합을 향후 핵심 과제로 명시

- 중앙집중식 건강정보 시스템(CHIS) 구축과 e-Health, ICD-11 도입을 WHO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니터링·성과평가·재정 분석(국민보건계정) 역량 제고 추진

- 디지털화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원격자문·데이터 기반 예방정책 등으로 이어지는 “데이터·디지털 중심 보건의료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기 혁신 비전

건강성과·공중보건·NCD
(
비전염성 질환) 대응 혁신

- UHC 서비스 커버리지 지수는 2000 53에서 2021 79로 크게 향상되어 WHO 유럽 평균(81)에 근접했으며, 이는 기본서비스 접근성과 예방·치료 역량이 빠르게 개선되었음을 의미

- 영아사망(2000 102021 2.1/1,000), 산모사망(24.31.1/100,000)은 유럽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개선되었고, 예방접종률도 홍역·DTP3 모두 98% 수준

- HIV·결핵 등은 수직 국가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며, HIV는 ‘진단 즉시 무료 ART’ 도입과 95-95-95 목표 추진, MDR-TB WHO 협력센터를 통한 신약·새 치료법 도입 등으로 효과적 치료 커버리지를 70% 이상으로 유지

- 반면 전체 사망의 80% 이상이 NCD이며, 특히 허혈성 심질환·뇌졸중과 알코올 사용 장애가 부담 상위 요인이라, 고혈압·식이·흡연·비만·알코올에 대한 인구기반 정책(가격·규제·캠페인) 강화가 핵심 혁신 축으로 제시

인력·지속가능성 과제

- 의사·간호사 수는 높지만, 2013년 이후 인구 대비 비율이 정체·소폭 감소하고 신규 졸업자(의사·간호사) 수도 10년간 10~20% 감소해, 중장기 인력 공급·유지 가능성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제기

- 여성 의사 비율이 73.5%로 매우 높고, 수도권 집중, 농촌 인력난, 고령화 등을 고려한 인력계획(교육 규모, 전문과 배분, 근무환경·보수 개선, 젠더·지역 균형)이 ‘보건의료 시스템 혁신’의 필요한 조건으로 강조

[자료: WHO]

 

벨라루스 내 고급 의료장비 수요 확대

 

2025년 기준 벨라루스 의료기관의 고급 의료장비는 총 330대로, 세부적으로 CT 173, MRI 75, 혈관조영장비 57, 선형가속기 25대로 집계된다. 인구( 920만 명 내외)를 감안하면 CT·MRI 보급률은 서유럽 국가보다 낮은 편이며, 지방·지역 병원에서는 최신 장비 비율이 떨어져 교체·추가 수요가 존재한다. 수도 민스크 및 주도(州都)급 병원은 이미 1차적인 재정비가 진행되어 최신 CT·MRI·혈관조영기 등은 어느 정도 확보했지만, 고장·노후 장비 교체와 고사양 업그레이드(고해상도, 짧은 촬영시간, AI 기능)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크다. 중소 도시·지방 병원은 장비 보유 자체가 부족해 디지털 X-ray, 중·고급 초음파, 내시경 장비, 중환자실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신규 구축 수요가 크다.

 

벨라루스는 국가 차원의 병원 재장비와 보건의료 현대화 정책에 힘입어 고급 의료장비(CT·MRI·혈관조영기·선형가속기 등)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보건부는 2025년 한 해에만 시설·장비에 약 15억5810 벨라루스 루블(BYN)의 예산을 투입해 17개 의료기관을 신규 가동했고, 동시에 고급 의료장비 도입을 지속했다. 벨라루스 정부는 고급 의료장비 재장비 단계에서 효율적 활용 단계로 전환”을 과제로 제시하면서도 CT, MRI, 혈관촬영기 등 첨단 장비 풀 자체는 계속 확충하고 있다. 고급 영상진단 및 전기진단 장비는 국산화가 제한적이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2023년 전기진단·자외선·적외선 장비 수입은 수량 기준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수입액은 3800만 달러 수준으로 회복되어 고가 장비(단가 상승) 비중이 커지는 양상이다. 수입 증가 또는 교체 수요가 두드러지는 품목군은 고급 영상장비(CT, MRI, 디지털 X-ray, 유방촬영), 심혈관·중재 시술용 장비(혈관조영기, 심장전기생리 장비), 방사선 치료기·선형가속기, 고급 초음파·내시경 시스템 등이다.

 

국가 조달 회사인 Medtekhnika를 중심으로 공공병원 장비 구매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 하며, 민스크 소재 대형 유통사(ViAr Medical, Belmedex, ZARGA Medica )는 세계적 브랜드의 의료장비를 공급하고, 입찰·설치·AS까지 포괄하는 턴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급 장비 도입의 핵심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벨라루스 내에는 방사선 진단·보안장비 분야 강자인 ADANI 등 첨단 의료기기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으나, CT/MRI와 같은 핵심 고급 영상장비는 여전히 해외(주로 EU, 중국, 한국, 미국 등) 제품 의존도가 높다.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정밀 진단·중재 시술·방사선 치료 등 고급 의료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보건부의 장비 현대화 정책(국가예산 + 대외차관 + 국제기구 프로젝트)으로 고급 장비 구매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방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원격진단, 텔레메디슨, 디지털 영상전송(PACS) 등과 연계된 고급 장비 수요가 늘고 있다. 러시아·EAEU와의 통합 시장, 중국과의 금융·투자 협력으로, 러시아·중국제 고급 장비도 경쟁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라인업 다변화와 가격경쟁이 발생하고 있다.

 

벨라루스 의료기기 시장 경쟁 동향

 

벨라루스 의료기기 시장은 러시아·EU·중국 등 해외 제조사 비중이 크고, 벨라루스 국내 기업은 소모품·소형 장비 중심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로컬 딜러 네트워크의 영향력이 강해, 유력  디스트리뷰터를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다.

 

 <벨라루스 의료장비 시장 진출 사례>

구분

중국 의료장비 기업

주요 내용

- 벨라루스 보건부는 경제제재 이후 의료장비 공급선을 중국 등으로 다변화하는 전략 추진

보건장관은 “고급 중장비를 포함한 중국제 의료장비를 이미 도입했고품질에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

- 중국 기업들은 단순 판매가 아니라우대차관·정부 간 금융 패키지와 결합한 병원 현대화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대형 CT·MRI·X-ray 및 기타 진단장비를 벨라루스 공공병원에 공급하며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성공 요인

- G2G 금융(중국 수출입은행 차관 등)과 패키지로 제안해 가격·재원 문제를 동시에 해결

- 보건부·대형 국립 병원을 대상으로 한 국가 프로젝트 입찰 참여설치·교육·AS까지 제공하는 일괄 솔루션

- EU 제재라는 구조적 환경 변화를 “대체 공급자” 포지셔닝으로 활용


구분

서유럽 기업의 “그레이트 스톤” 현지화 전략

주요 내용

- 서유럽 일부 의료장비 기업은 직접 수출 대신민스크 인근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그레이트 스톤)에 생산·부품 조립 거점을 두고 벨라루스 시장 및 EAEU 인근 시장에 공급하는 전략 추진

- 보건부는 “서유럽 몇몇 기업이 장비 및 부품 생산을 그레이트 스톤에 현지화함으로써제재·물류 문제를 완화하고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힘

- 이들 기업은 벨라루스 내에서 생산·조립된 제품으로 인정받기 때문에정부의 국산 우대정책 및 조달 접근성에서 이점을 누리며동시에 EAEU 관세동맹 시장으로 수출하는 허브 역할 수행

성공 요인

- 제재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생산·조립 거점의 물리적·법적 “국적”을 벨라루스로 전환

- 그레이트 스톤 자유경제구역 인센티브(법인세·관세 등활용로 비용 구조 개선 

- “벨라루스산” 지위를 통해 공공 조달에서의 접근성 및 이미지 개선


구분

국제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로벌 장비사 – UNDP·Global Fund 사례

주요 내용

- UNDP 2021~2022년 모길료프 지역병원에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의료장비 패키지를 공급했는데인공심폐(ECMO), 고정밀 초음파(Mindray DC-60 4D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급 장비들이 포함됨

- 이 패키지 조달에서 UNDP는 국제 기준(WHO 프리퀄 등)에 부합하는 장비를 글로벌 공급사로부터 구매했고장비 공급사들은 설치·교육·애프터서비스까지 담보하는 조건으로 벨라루스 현지에 진입

성공 요인

- UNDP·Global Fund 등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입찰에 참여투명한 절차와 국제 규격을 강점으로 경쟁

- 공급 후 의료진 교육유지보수 체계까지 패키지로 제공하여 장기적인 신뢰를 확보


구분

체코 MZ Liberec – 현지 파트너와의 OEM/현지화 협업

주요 내용

- 체코의 의료가스·중환자 모듈 전문기업 MZ Liberec a.s.는 벨라루스 국영 유통망 계열사(Servisnyi centr, 후일 Medtechnocentr)와 협력해의료용 가스 콘솔 및 집중치료 모듈을 공급

- 체코 기업은 벨라루스 조달 시장에 직접 참여하지 않으면서도현지 기업을 통해 장비를 공급·실적을 쌓을 수 있었고벨라루스 측은 “국산화·기술발전”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었음

성공 요인

- 국영 조달 네트워크(벨메드테크니카 계열사)를 파트너로 선정해 입찰·조달 진입장벽을 우회

- 부품 공급 + 현지 조립·개발 구조로 양측의 이해관계를 맞추고 “벨라루스 생산” 프레임을 확보

[자료민스크무역관 종합]


한국기업 시사점

 

벨라루스 시장 내 경쟁 동향을 고려하면, 한국기업은 유럽/본급의 퀄리티 + 중국/러시아 대비 안정성 합리적 가격포지션으로 벨라루스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로컬 디스트리뷰터의 영향력이 크므로,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벨라루스에서 한국 의료장비 기업이 현지 유통 파트너를 찾을 때는, ①유형별 후보 리스트업 → ②검증 → ③거래 협상 순으로 접근하는 게 현실적이다.

 

첫번째 단계는 다양한 유형의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이다. 정부조달·공공병원 채널 관련해서는 Belmedtechnika(벨메드테크니카, 조달기관) 및 산하 Medtekhnika 네트워크가  공공의료기관 장비 입찰·분배를 담당한다. 대형 민간 디스트리뷰터(종합 의료장비)로는 ZARGA Medica, ViAr Medical, Belmedex, Belexpomed 등이 있다.  

 

발굴한 바이어는 취급 제품군(영상·진단, 수술·중환자, 치과, 소모품 등), 주요 파트너 브랜드(경쟁 한국/중국/유럽 브랜드 포함),  전국 커버리지(서비스센터 위치, 지역 영업망), 공공 조달 입찰 참여 실적(국가·지역 입찰 참여 여부)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 단계인 검증을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잠재 파트너와 컨택해야 한다. 관련 협회나 전문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의료전시회를 활용할 수도 있다.  BelarusMedica, Healthcare Belarus 등 민스크에서 개최되는 의료전시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검증 및 협상 과정에서 점검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전국 서비스망·엔지니어 보유 여부, 설치·AS 경험, 공공 입찰 경험, 최근 2~3년 수입·판매 실적, 주요 레퍼런스 병원 리스트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료: pharmchoices.com, 주요 디스트리뷰터 홈페이지, investbelarus.by, HTN(Health-tourism-news), eec.eaeunion.org, Belta, WITS, 민스크무역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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