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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브라질 무역 통계 분석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신유라
- 2026-03-2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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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동향, 한-브라질 교역 현황 및 2026년 전망
브라질 무역 개요
브라질은 큰 내수시장과 과거 수입대체산업화 전략으로 인해 경제에서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 세계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브라질의 GDP 대비 수출입 비율은 35.5%로 한국의 85%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브라질의 교역 비중은 장기적으로 증가 추세로 브라질의 수출입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 브라질 무역의존도(GDP 대비 수출입 비율)>
(단위 : %)

[자료 : World Bank, 2026.2]
2025년 브라질의 수출액은 약 3,483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에 비해 약 3.5% 증가한 규모이며, 이 중 농·축산물 등 농업비즈니스(Agribusiness)에 대한 수출은 2025년에 약 1,692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찍었으며, 광물 및 제조업 또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대두, 철광석, 원유, 육류, 커피 등 주력 원자재와 농식품에서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국제가격이 약해졌음에도 총액은 더 증가하였고, 원유, 철광석, 구리광 등 에너지 및 광물 자원 또한 에너지 안보 및 인프라 투자 수요에 힘입어 수출을 뒷받침하였다.
수입액은 약 2,802억 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정제유, 기계, 전자기기(반도체 등), 자동차, 비료, 석유화학제품, 의약품 등을 수입해 자국 내에서 가공해 수출하거나 소비한다. 2024년 이후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셀릭)를 크게 인상해 2025년에는 15% 수준의 고금리가 지속되었음에도, 설비투자와 산업용 중간재 및 소비재 수요가 유지되면서 2025년 총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6.7% 증가하였다.
<브라질 무역통계(5개년)>
(단위 : 백만 달러. %)
구분
2021
2022
2023
2024
2025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수출
280,815
34.2
334,136
19.0
339,696
1.7
337,036
-0.8
348,278
3.5
수입
219,408
38.2
272,611
24.2
240,793
-11.7
262,484
9.0
280,208
6.7
교역액
500,223
35.9
606,747
21.3
580,489
-4.3
599,520
3.3
628,486
4.9
무역수지
61,407
21.9
61,525
0.2
98,903
60.8
74,552
-24.6
68,070
-8.7
[자료 : Comexstat, 2026.2]
품목별 수출입 동향
(수출) 2025년 브라질 주요 수출품은 원유, 대두, 철광석, 설탕, 소고기 등 농산물 및 광물 중심의 원자재로, 전년과 유사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에도 브라질의 원유 수출은 중국, 미국, 유럽 등으로의 공급 확대에 힘입어 역대 상위 수준을 기록하며, 대두와 함께 상위 2대 수출 품목으로서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소고기(냉동)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43.2% 증가하여 10대 수출품목 중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커피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31.2% 증가하였다. 이는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이 2023–24 및 2024–25 시즌에 걸친 엘니뇨와 가뭄으로 최근 10년 내 최악 수준의 생산 부진을 겪으면서, 공급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브라질산 커피에 대한 대체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설탕은 수출액이 전년 대비 24.1% 감소하여 수출품목 중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하였다. 옥수수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4.9% 증가하였다. 브라질의 10대 수출 품목은 모두 원자재이며, 전체 수출액 중 10대 품목의 비중은 56.4%로 전년 58.5% 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원자재가 수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 10대 수출품목>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21
2022
2023
2024
2025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원유
30,609
56.1
42,554
39.0
42,611
0.1
44,964
5.4
44,536
-1.0
대두
38,629
35.3
46,553
20.5
53,239
14.4
42,949
-19.0
43,535
1.4
철광석
40,716
67.8
25,734
-36.8
27,298
6.1
29,860
9.3
28,978
-3.0
설탕
7,955
7.8
9,529
19.8
13,346
40.1
18,601
39.3
14,111
-24.1
커피
5,804
16.8
8,512
46.7
7,315
-14.1
11,373
55.0
14,921
31.2
소고기
(냉동)
6,956
4.4
10,917
56.9
8,497
-22.2
10,088
18.7
14,445
43.2
펄프
6,229
11.8
7,678
23.3
6,993
-8.9
9,735
39.2
9,169
-5.8
옥수수
4,097
-29.2
12,072
194.7
13,460
11.5
8,177
-39.2
8,574
4.9
석유·역청유 조제품
(원유제외)
5,477
48.2
10,320
88.4
7,555
-26.8
11,650
54.2
10,335
-11.3
대두박
4,700
4.7
5,922
26.0
7,538
27.3
9,688
28.5
7,902
-18.4
[자료 : Comexstat, 2026.3]
(수입) 2025년 브라질 주요 수입품은 디젤유, 면역물품, 터보제트 부품·엔진, 원유, 화물차, 비료 등이다. 브라질은 산유국이지만 자국 원유는 중질유로 품질이 낮아 해외에서 원유를 수입해 자국산과 혼합해 사용하기에 원유 및 디젤유가 수입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다만 2025년 원유 수입액은 66억 달러로 전년(87억 달러) 대비 23.9% 감소한 반면, 디젤유는 약 95억 달러로 전년(84억 달러) 대비 13.5% 증가하며 수입액 1위를 기록하였다. 이외에 터보제트 엔진 및 부품이 합산 기준 107억 달러로 10대 품목에 포함되었는데, 브라질 대표 항공기 제조사인 Embraer가 2025년 역대 최대 수준의 주문 및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항공기 인도 물량을 늘리면서 관련 엔진 및 부품 수입도 전년 대비 각각 26.5%, 34.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면역물품은 6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하였으며, 화물차는 44억 달러로 3.8% 소폭 증가하였다. 이 두 품목은 작년 3분기까지 지속되던 금리 인하 기조로 내수시장이 활성화되어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염화칼륨 및 질소비료 수입액은 브라질 농업 생산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맞물려 전년 대비 각각 11.8%, 19.1% 증가하였는데, 이는 2023~2024년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소진 이후 수입이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브라질 10대 수입품목>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21
2022
2023
2024
2025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디젤유
7,070
75.5
13,956
97.4
9,690
-30.6
8,359
-13.7
9,491
13.5
면역물품
6,477
91.5
3,230
-50.1
5,115
58.4
5,916
15.7
6,522
10.2
터보제트 부품
2,438
-0.6
3,073
26.1
3,515
14.4
4,837
37.6
6,119
26.5
원유
3,995
52.8
9,914
148.2
9,058
-8.6
8,690
-4.1
6,611
-23.9
터보제트
(25kN초과)
1,545
122.3
2,427
57.1
2,852
17.5
3,418
19.8
4,599
34.6
질소비료
4,374
74.8
6,636
51.7
4,018
-39.4
4,089
1.7
4,869
19.1
염화칼륨 비료
4,261
62.8
8,930
109.6
5,094
-42.9
3,797
-25.5
4,244
11.8
화물차
2,925
38.0
3,341
14.2
3,426
2.6
4,229
23.4
4,391
3.8
유연탄
2,608
72.4
4,983
91.1
3,630
-27.2
2,837
-21.8
2,190
-22.8
나프타
3,118
173.1
3,790
21.5
2,650
-30.1
2,628
-0.8
1,972
-24.9
[자료 : Comexstat, 2026.3]
국가별 수출입 동향
(주요 수출 대상국) 브라질의 주요 수출 대상국은 중국, 미국,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멕시코, 칠레 등이다. 특히 브라질의 총수출액 중 중국 비중은 2017년부터 매년 20%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2023년에 대중국 수출이 최초로 1,000억 달러(1,043억 달러)를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943억 달러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2025년에 다시 999억 달러로 회복하며 여전히 브라질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라질은 중국으로 곡물(대두·옥수수), 광물(철광석·구리·니켈), 펄프, 육류(소고기·닭고기) 등 1차 제품을 대량으로 수출한다. 미-중 갈등이 지속되면서 중국의 브라질 원자재 의존도는 점점 커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 역내 국가들은 낮은 관세 덕에 자동차, 기계, 화학 등 소비재 및 중간재 교역이 활발하다. 2025년 기준 아르헨티나는 181억 달러(전년 대비 +31.4%)로 3위를 기록하며 2024년 경제위기 이후 빠르게 반등하였고, 칠레는 72억 달러(+7.8%), 멕시코는 77억 달러(-0.9%)를 기록했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2019년 '자동차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양국 자동차·자동차부품에 적용되는 관세 감면율 및 대상품목이 서서히 확대되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싱가포르, 일본, 대한민국이 주요 수출 대상국이다. 싱가포르의 경우 2023년 12월 메르코수르와 FTA가 체결돼 교역액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5년 수출액은 74억 달러로 전년 대비 -6.6% 소폭 감소하였다.
<브라질 상위 10개 수출상대국(5개년)>
(단위 : 백만 달러. %)
국가
2021
2022
2023
2024
2025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중국
87,908
29.7
89,428
1.7
104,325
16.7
94,372
-9.5
99,940
5.9
미국
31,145
45.1
37,438
20.2
36,915
-1.4
40,369
9.4
37,682
-6.7
아르헨티나
11,878
39.9
15,345
29.2
16,712
8.9
13,778
-17.6
18,105
31.4
네덜란드
9,316
38.9
11,928
28.0
12,148
1.8
11,720
-3.5
11,727
0.1
스페인
5,433
33.9
9,748
79.4
7,859
-19.4
9,970
26.9
8,783
-11.9
멕시코
5,560
45.2
7,051
26.8
8,572
21.6
7,802
-9.0
7,729
-0.9
싱가포르
5,821
58.6
8,396
44.2
7,459
-11.2
7,875
5.6
7,353
-6.6
캐나다
4,922
16.4
5,397
9.7
5,772
7.0
6,317
9.4
7,252
14.8
칠레
7,019
82.3
9,094
29.6
7,945
-12.6
6,658
-16.2
7,176
7.8
인도
4,799
66.3
6,302
31.3
4,686
-25.6
5,273
12.5
6,866
30.2
[자료 : Comexstat, 2026.3]
(주요 수입 대상국) 브라질의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는 중국,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을 꼽을 수 있다. 수출과 마찬가지로 수입에서도 중국과의 교역이 가장 많다. 2017년 이후 총 수입액 중 중국 비중은 매년 증가해왔으며, 2025년에는 70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하며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3년 브라질 총수입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주요 수입 대상국의 수입액도 대부분 감소했다. 하지만 러시아 수입액은 2022년 79억 달러에서 2023년 100억 달러로 27.5%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110억 달러(+9.5%)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브라질의 대러시아 수입품목 중 경유, 석유화학제품, 곡물류 수입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경유를 포함한 원자재 수입을 확대해 내수시장 물가 안정을 유도했으며, 이 기조는 2024년까지 이어졌다. 다만 2025년에는 러시아 수입액이 9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2% 감소하며 다소 조정되었다.
<브라질 상위 10개 수입상대국(5개년)>
(단위 : 백만 달러. %)
국가
2021
2022
2023
2024
2025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중국
47,651
37.0
60,744
27.5
53,176
-12.5
63,636
19.7
70,916
11.4
미국
39,385
41.3
51,304
30.3
37,959
-26.0
40,652
7.1
45,142
11.0
독일
11,346
21.1
12,808
12.9
13,147
2.6
13,783
4.8
14,403
4.5
아르헨티나
11,949
51.3
13,100
9.6
11,998
-8.4
13,577
13.2
12,935
-4.7
러시아
5,699
107.5
7,853
37.8
10,013
27.5
10,965
9.5
9,409
-14.2
인도
6,728
61.5
8,850
31.5
6,873
-22.3
6,850
-0.3
8,340
21.8
프랑스
4,813
15.9
4,961
3.1
5,505
11.0
6,190
12.4
7,201
16.3
이탈리아
5,479
34.4
5,569
1.6
5,853
5.1
6,388
9.1
7,054
10.4
멕시코
4,561
18.1%
5,283
15.8
5,541
4.9
5,767
4.1
6,215
7.8
일본
5,146
22.8
5,300
3.0
5,129
-3.2
5,431
5.9
6,051
11.4
[자료 : Comexstat, 2026.3]
대한민국과의 교역 동향
(2025년 대한민국 주요 교역국) 2025년 교역액(수출 및 수입액 합) 기준 브라질은 대한민국의 21번째 교역국이었으며, 대한민국은 브라질에 77억 달러를 수출하고 66억 달러를 수입했다. 2024년의 경우 브라질은 대한민국의 23번째 교역국이었으나 2025년에는 교육국 순위가 두 단계 올라가게 됐다.
<2025년 대한민국 주요 교역국 순위(교역액 기준)>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명
수출액
수입액
무역수지
교역액
1
중국
130,781
141,951
-11,170
272,732
2
미국
122,851
73,366
+49,485
196,217
3
베트남
62,775
31,774
+31,001
94,549
4
대만
49,070
32,324
+16,746
81,394
5
일본
28,308
48,909
-20,601
77,217
6
호주
14,174
32,091
-17,917
46,265
7
홍콩
34,832
4,022
+30,810
38,854
8
사우디아라비아
4,860
27,432
-22,572
32,292
9
싱가포르
19,553
11,375
+8,178
30,928
10
독일
9,274
21,629
-12,355
30,903
⋮
⋮
⋮
⋮
⋮
⋮
21
브라질
7,710
6,605
+1,105
14,315
[자료 : 관세청, K-stat(한국무역협회), 2026.3]
(대한민국 대브라질 주요 수출품) 2025년 대한민국의 대브라질 수출액은 약 7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024년 약 52억 달러) 대비 약 48% 증가한 수치로, 선박(HS 89) 대규모 납품(약 27억 달러)이 주된 요인이었다. 선박을 제외한 수출액은 약 50억 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수출품을 보면, 전기기기·TV·VTR(HS 85)가 약 13억 4천만 달러로 수출 1위(선박 제외 기준)를 유지했으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이 주를 이룬다. 원자로·보일러·기계류(HS 84)는 약 7억 7천만 달러로 내연기관 및 산업용 기계 부분품이 주요 품목이다. 일반차량(HS 87)은 약 6억 2천만 달러로 자동차 부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철강(HS 72)은 약 5억 8천만 달러로 전년(약 3억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플라스틱과 그 제품(HS 39)은 약 4억 4천만 달러로 스티렌 중합체 및 폴리아세탈 수지류가 주를 이루고, 광학·측정·의료용 기기(HS 90)는 약 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밖에 항공기와 우주선(HS 88)이 약 7,700만 달러, 철강의 제품(HS 73)이 약 6,500만 달러, 비금속제 공구류(HS 82)가 약 4,500만 달러 수준이었다.
<대한민국 대브라질 주요 수출품별 수출액>
(단위: 백만 달러)
순위
(2025)
HS
품목명
2024년 수출액
2025년 수출액
증감
1
89
선박과 수상 구조물
0
2,665
+2,665
2
85
전기기기와 그 부분품
1,679
1,338
-341
3
84
원자로·보일러·기계류
742
770
+28
4
87
차량과 그 부분품·부속품
693
615
-78
5
72
철강
295
581
+286
6
39
플라스틱과 그 제품
452
435
-17
7
90
광학·사진·측정·의료용 기기
236
256
+20
8
88
항공기와 우주선
71
77
+6
9
73
철강의 제품
48
65
+17
10
82
비금속제 공구·도구·칼붙이
25
45
+20
[자료 : 관세청, K-stat(한국무역협회), 2026.3]
(대한민국 대브라질 주요 수입품) 2025년 대한민국은 브라질로부터 약 66억500만 달러를 수입했다. 2024년 약 72억9800만 달러 대비 소폭 하락했다.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연료·에너지, 광물, 광물, 농산물(커피·사료·육류·채유용 종자·곡물·펄프) 등 원자재다.
품목을 세분화하면, 광물성 연료·에너지(HS 27)는 23억400만 달러로 최대 수입 품목이며 원유가 주를 이루고, 광·슬래그·회(HS 26)는 11억300만 달러로 철광석이 핵심 품목이다. 조제사료(HS 23)는 6억1500만 달러로 대두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커피·차·향신료(HS 09)는 4억2900만 달러로 전년(2억6300만 달러) 대비 약 63% 급증해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육과 식용설육(HS 02)은 4억100만 달러로 닭고기가 주요 품목이며, 철강(HS 72)은 3억300만 달러, 목재 펄프(HS 47)는 2억9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곡물(HS 10)은 옥수수 수입이 크게 줄며 2억1600만 달러에 그쳐 전년(8억2200만 달러) 대비 약 74% 급감했고, 채유용 종자(HS 12)도 1억9200만 달러로 전년(2억56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대한민국 대브라질 주요 수입품별 수입액>
(단위: 백만 달러)
순위
(2025)
HS
품목명
2024년 수입액
2025년 수입액
증감
1
27
광물성 연료·광물유
1,998
2,304
+306
2
26
광·슬래그·회
1,334
1,103
-231
3
23
조제 사료·식품 공업 잔재물
663
615
-48
4
09
커피·차·마테·향신료
263
429
+166
5
02
육류·식용 설육
413
401
-12
6
72
철강
381
303
-78
7
47
목재 펄프
255
291
+36
8
10
곡물
822
216
-606
9
12
채유종자·사료용 식물
256
192
-64
10
73
철강의 제품
173
134
-39
[자료 : 관세청, K-stat(한국무역협회), 2026.3]
2026년 브라질 전망
2025년 브라질 경제는 2024년 3.4%보다 낮아졌으나 2.3%의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6년에는 고금리 기조 지속,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무역 여건 악화, 글로벌 불확실성 등을 배경으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IMF는 2026년 브라질 성장률을 1.6%로 전망했으며, BBVA리서치는 1.7%, 브라질 중앙은행 Focus 설문은 1.8%, KOBRAS는 2.0%로 예상하는 등 주요 기관들은 대체로 1.6~2.0% 범위의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
무역 측면에서 브라질은 2025년 683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며, 브라질 산업통상서비스부(MDIC)는 2026년 무역흑자가 700억~900억 달러에 달하고 총 교역 규모도 6,100억~6,70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 측면에서 2025년 브라질의 수출 증가는 대두, 쇠고기, 커피, 옥수수 등 농산물이 주도한 반면, 원유와 철광석은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감소했다. 2026년에도 이 같은 농산물 중심의 수출 확대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메르코수르-EU 자유무역협정의 잠정 발효 추진이 가시화되면 브라질의 대유럽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입 측면에서 브라질은 대한민국에 광물성 연료, 철광석, 대두박, 육류(닭고기), 커피, 펄프 등 주요 원자재를 공급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다. 실제로 글로벌 공급망 교란 이후 브라질산 원자재 수입이 크게 증가해 대브라질 무역수지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으며 그 폭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2026년에도 광물성 연료, 철광석, 커피 등의 수입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Comexstat, 관세청·K-stat(한국무역협회), World Bank, IMF, 브라질 중앙은행 Focus, BBVA리서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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