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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동부 제조업 중심지, 코아우일라
- 투자진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박성환
- 2026-02-0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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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Stellantis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한국 부품사 진출
텍사스와 512km 접경, 5개 국경 통관 지점 보유
코아우일라는 멕시코 북동부에 위치한 자동차와 철강 제조업 중심지로, 제너럴 모터스, 스텔란티스 그룹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보그워너, 마그나 등 주요 부품사가 밀집해 있다. 한국 기업으로는 Dual Borgstena(자동차 내장재), 두성테크(EV 자동차 부품) 등이 진출해 있다.
또한, 코아우일라의 면적은 151,563km²로 멕시코에서 세 번째로 큰 주이며, 텍사스주와 512km 길이의 국경을 맞대고 있다. Acuña, Piedras Negras 등 5개의 국경 통관 지점이 있어 북미 시장 접근이 용이하다. 멕시코 주요 산업 클러스터인 누에보레온주와도 인접해 있는데, 주도 살티요에서 누에보레온 몬테레이까지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다.
주내 주요 산업 도시로는 주도이자 자동차·첨단 제조업 거점인 살티요(Saltillo), 멕시코 최대 낙농 기업 Lala 본사가 위치해 있고, 섬유·식품가공·정밀 금속 비중이 높은 토레온(Torreón), 제너럴모터스·스텔란티스·보그워너 등 주요 자동차 공장이 있는 라모스 아리스페(Ramos Arizpe), 철강 생산 중심지 몬클로바(Monclova), 미국 국경과 연결된 피에드라스 네그라스(Piedras Negras), 마킬라도라 산업 중심지 아쿠냐(Acuña) 등이 있다.
<코아우일라 주 위치>

[자료: 위키피디아]
경제 현황
멕시코 통계청(INEGI)의 2025년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코아우일라는 전분기 대비 2.4% 성장해 전국 5위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멕시코 경쟁력 연구소(IMCO)의 2025년 주 경쟁력 지수에서도 수출 부문 전국 3위, GDP 대비 수출 비중 전국 3위이다.
고용 창출 측면에서는 2025년 8월 기준 마킬라도라 일자리 264,836개를 창출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2025년 멕시코 운송장비 생산의 21%가 코아우일라에서 나오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부품의 경우 2025년 1~5월 기준 전국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산업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은 코아우일라의 핵심 산업이다. GM, Stellantis와 같은 여러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생산 거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주요 투자 발표로는 일본 타이어 제조 업체 Yokohama('24.4월 발표, 약 4억 달러), 중국 산업용 플라스틱 제조 업체 Julong(‘25.8월 준공, 1000만 달러), 중국 자동차부품 제조 업체 Yongmaotai(’25.10월 발표, 6200만 달러) 등이 있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제너럴 모터스가 라모스 아리스페에서 쉐보레의 Blazer EV SUV 모델을 생산 중이며, 배터리 및 차세대 부품을 포함한 전기차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아우일라는 멕시코의 제 1위의 철강 생산 주로, 금속 정밀 기술 산업에서 선두이다. 일례로, 2025년 10월 알루미늄 고압 다이캐스팅 기업인 Norcast는 토레온 내 산업단지 Global Park Laguna에 알루미늄 주조와 CNC 가공을 위한 새 공장을 개설했다.
<코아우일라 내 주요 진출 기업>
기업
산업 분야
주요 현황
투자액(US$)
투자 발표 시기
착공·가동 시기
Stellantis (다국적)
완성차 조립
살티요(데라마데로)에서 수출·내수용
RAM 1500 픽업트럭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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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중
BorgWarner (미국)
자동차 부품
라모스 아리스페에서 터보차저 생산
(연 300만 개 규모), 유럽·북미 OEM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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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7.
증설 진행 중
Yokohama (일본)
자동차 부품
데라마데로에 승용차용 타이어 공장 준공,
약 1,000개 일자리 창출 예상
4억
2023.10.
2024.4. 착공
Norcast (멕시코)
금속기계 주조
토레온에 고정밀 알루미늄 사출 부품 공장 건설,
약 400개 일자리 창출 예상
3,600만
2023.4.
2025.10. 가동 개시
Ariston Group (이탈리아)
히트 솔루션
살티요에 가스·전기 온수기 생산공장 건설 중,
미국·캐나다 수출 예정
870만
2025.8.
2025 가동 목표
Grupo Eran (미국)
가전 조명
누에바 로시타에 조명·스마트 천장팬·공기청정기 등
제조·조립공장 건설, 1,000개 이상 일자리 창출 예상
2,800만
2025.11.
2026년 목표
Motherson SAS (독일)
자동차 부품
살티요 데라마데로에 운송장비용 대시보드 공장 건설,
약 284개 일자리 창출 예상
1,500만
2024년
2025년
Napoleon (캐나다)
가전 조립
라모스 아리스페에서 가스·숯·전기 그릴 조립,
북미 및 남미 시장에 수출
1,100만
2024년
2025.8 가동
Julong Science & Technology (중국)
자동차 부품
라모스 아리스페에서 자동차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400여 종 생산(중국 외 첫 해외공장)
1,000만
2024년
2025.8 가동
Bühler Group (스위스)
산업장비
라구나 아미스타드에 식품·곡물 가공용 공장 건설 중
(면적 약 14만 sq ft), 약 200개 일자리 창출 예상
-
2024년
2025.6 착공
Yongmaotai (중국)
자동차 부품
코아우일라에 터보차저 하우징 등 알루미늄
경량 부품 생산 계획(연 2,500만 개 생산 목표)
6,200만
2025년
2027. 2분기 가동 예정
Magna (캐나다)
자동차 부품
사비나스, 살티요, 라모스 아리스페 등 다수 시설 운영(시트, 스탬핑, 파워트레인 등)
-
-
운영 중
Lear Corporation (미국)
자동차 부품
몬클로바, 피에드라스 네그라스, 아르테아가,
라모스 아리스페 등에서 자동차 시트 생산거점 운영
-
-
운영 중
DEACERO (멕시코)
철강
라모스 아리스페에서 전기로 기반
미니밀·압연 공장 운영
800만
2025.7.
2025년 착공
[자료: Milenio, Mexico Industry, 보도자료 종합]
물류 및 인프라
코아우일라에는 10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대부분 AAA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시설 또한 훌륭한 편이다. 산업단지는 라모스 아리스페(21개), 살티요(20개), 토레온(19개) 등에 위치해 있다. 기존 석탄 산업 중심이던 코아우일라 북부 지역에서도 최근 첨단 제조업 유치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코아우일라 주요 도시별 산업단지 수>

[자료: Mexico Industry]
코아우일라 내 철도는 주내 주요 생산시설과 미국 국경을 연결하며, Ferromex와 Kansas City Southern de México가 운영하고 있다. 도로의 경우 살티요-데라마데로 고속도로 확장 공사가 2025년 1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완공 시 일일 2만 명 이상의 산업단지 근로 인구와 물류 이동이 개선될 전망이다.
코아우일라에서 생산된 제품의 해상 물류는 텍사스 브라운스빌 항구를 통해 보통 선적된다. 코아우일라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대부분 수출용이다 보니, 토레온에 이어 라구나 지역에도 세관 시설 건설 도입도 논의 중이다.
<코아우일라 내 주요 도로망>

[자료: Vialidades]
국경 통관 인프라
코아우일라는 텍사스와 접한 5개의 국경 통관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피에드라스 네그라스-이글패스(Piedras Negras-Eagle Pass)는 멕시코 전체 국경 중 치안과 통관 효율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이곳에는 차량용 2개, 철도용 1개 등 총 3개의 국제 교량이 있고, 교량마다 화물차 수용 능력도 매우 큰 편이다.
2025년 10월에는 피에드라스 네그라스와 이글패스를 잇는 신규 교량 건설이 착공됐다. 일일 수용 능력은 2,000대이며, 앞으로 15년 내 6,000~8,0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코아우일라의 국경 인프라는 멕시코 내륙과 미국을 잇는 공급망 거점으로서, 치안, 통관 속도, 물류비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시사점
코아우일라 주는 공식 투자유치 플랫폼(Invierte en Coahuila)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멕시코 내 사업 환경, 산업 클러스터, 지역별 기회 등을 소개하는 주정부 공식 포털이다. 또한 코아우일라 주정부 산하의 공식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Pro Coahuila를 통해 코아우일라 투자환경 및 투자 프로젝트 과정과 인센티브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5년 멕시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코아우일라는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주로, 주도인 살티요는 가장 안전한 주도 중 하나로 분류된다. 2025년 11월 전국 노동 포럼 발표 자료에 의하면 코아우일라 내 노사 분쟁 조정률은 87%로 타 멕시코 지역보다 높은 편이다. 이러한 법적·사회적 안정성은 기업의 운영 리스크를 낮추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아우일라는 자동차와 철강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생태계가 이미 견고하게 구축되어 있을 뿐 아니라 GM, Stellantis, Magna, BorgWarner 등 북미 공급망의 핵심 기업이 이미 진출해 있어 관련 밸류체인에 신규로 편입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에게 안정적 진출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주도 살티요를 중심으로 EV 생산 및 차세대 부품 전환이 진행되고 있고, 정밀 금속가공·사출 등 고도 제조 공정이 확장되는 만큼 기존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의 연계, 협력업체(Chain Supplier)로서 동반 진출 기회도 커지고 있다. 또한 텍사스와 맞닿은 국경 통관 능력, 우수한 도로·철도 연결성 등 물류 경쟁력이 확보되어 있어 북미 시장 대응 전략상 지리적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검증된 산업 인프라와 안정된 경영 환경을 갖춘 코아우일라는 향후 북미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전략적 교두보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멕시코 통계청(INEGI), 멕시코 경쟁력 연구소(IMCO), Mexico Industry, Milenio, Vialidades, 기업별 공식 보도자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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