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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브라질 제약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곽영서
  • 2025-11-17
  • 출처 : KOTRA

브라질 제약시장은 세계 10위권 규모로 2028년 383억 달러 전망

복제약 및 일반의약품은 내수 기업 강세지만, 신약 및 원료의약품 수입의존도 높음

신약, 원료의약품 및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한국 기업 진출 유망

브라질 제약시장

 

브라질은 라틴아메리카 최대이자 세계 10위권에 속하는 제약시장으로, 중남미 전체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1486억 헤알(286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8년에는 1973억 헤알(38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별로 보면 특허 의약품이 2024년 기준 156억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 의료기기 시장규모(판매액) 동향 및 전망>

(단위: US$ 십억)

구분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판매액

27.8

28.6

32.5

33.8

36.0

38.3

 

신약

(특허 의약품)

15.3

15.6

17.7

18.4

19.6

20.8

복제약(제네릭)

9.3

9.5

10.7

11.1

11.8

12.5

일반(OTC)

3.3

3.5

4.0

4.3

4.7

5.1

[자료: BMI/Fitch Solutions - Brazil Medical Devices Report Q3 2025]



<브라질 1인당 의약품 지출 동향 및 전망>

(단위: US$)

2023년

2024

2025

2026

2027

2028

128.7

131.3

148.5

153.9

162.8

172.5

[자료: BMI/Fitch Solutions - Brazil Medical Devices Report Q3 2025]


제품군별 동향 및 전망

 

1) 신약(특허 의약품)

브라질의 신약(특허 의약품) 매출은 2023년 약 153억 달러, 2024년 약 156억 달러로 추정된다. 2023~2028년 기간 동안 신약 시장은 달러 기준 6.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에는 20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복제 의약품 확산으로 일부 시장점유율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연구개발 기반이 아직 충분히 발전하지 않았고, 신약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시장잠재력은 여전히 크다. 브라질의 만성질환 부담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신약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이다. 또한 브라질 정부는 공공의료체계(SUS) 내 기술·의약품·절차의 도입 여부를 평가하는 보건기술평가(HTA) 제도를 정비하고 있어 신약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 복제약(제네릭)

2023년 기준 브라질의 복제약 매출은 전년 대비 16.6% 증가하였으며, 전체 의약품 시장의 약 35%를 차지했다. 판매량 역시 4.7% 증가하여 198천만 유닛에 달했으며, 이는 2018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브라질의 복제약 시장은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하며 산업 내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복제약은 약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저가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공공조달(SUS) 시스템 내에서도 우선구매 품목으로 지정되어 정부의 비용절감정책과 연계되고 있다. 정부는 복제약 산업을 산업정책의 주요 축으로 설정하고, 공공조달 과정에서 동일가격 조건 시 복제약 제품에 최대 25% 가격우대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보건경제복합체계(CEIS) 투자계획을 통해 복제 의약품의 원료자급률 제고와 기술이전 프로그램(PDP) 확대를 추진 중이다. 중장기적으로 브라질 복제약 시장은 소득계층별 맞춤형 의약품 수요 증가와 의료보험 보장 확대, 약국 프랜차이즈 확산 등에 힘입어 연평균 7~8% 수준의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3) OTC

브라질의 일반의약품(Over-the-Counter, OTC) 시장은 소비자 직접구매 확대와 약국 유통망 강화에 힘입어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화제, 진통제, 비타민, 항알레르기제 등 일상적 의약품에 대한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2024년 브라질 OTC 시장 규모는 약 65억 달러로 추정되며, 전체 제약시장 내 비중은 약 18~20% 수준이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6%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비타민·미네랄 보충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정부 차원에서 OTC 제품에 대한 가격통제가 완화되고 있으며, 약국들의 온라인 판매 및 배달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입 동향


브라질 제약산업은 만성적인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의약품 수출은 13억 달러, 수입은 108억 달러로 무역적자는 약 94억 달러에 달했다. 2018~2024년 동안 제약 수입은 연평균 8.6% 증가한 반면, 수출은 0.8% 증가에 그쳤다. 이러한 불균형은 고가 신약과 원료의약품(API)의 수입 의존 구조에 기인한다.

 

<브라질 의약품 수출입 동향 및 전망>

(단위: US$ 백만)

구분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수출액

1,200

1,324

1,479

1,660

1,860

2,069

수입액

10,493

10,763

12,245

12,750

13,558

14,430

무역수지

-9,293

-9,439

-10,766

-11,090

-11,698

-12,361

[자료:COMEXSTAT]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입품은 혈액 및 백신과 포장 의약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봉합재, 드레싱 제품, 치과 재료 등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들이다.


<브라질 의약품 품목별 수출입>

(단위: US$ 백만)

연번

수입

수출

품목

(HS코드)

2023

2024

2025

(1~8)

품목

(HS코드)

2023

2024

2025

(1~8)

1

기타 의약품

(300490)

3,452

4,179

3,175

기타 의약품

(300490)

466

502

353

2

면역학적 제제

(300215)

2,708

3,610

2,548

항생제를 함유하지 않은 호르몬제

(300439)

154

186

122

3

항생제를 함유하지 않은 호르몬제

(300439)

972

1,208

1,213

멸균 봉합재

(300610)

69

68

65

4

기타 의약품

(300241)

1,687

1,053

720

항혈청 및 기타

혈액 분획물

(300212)

55

44

41

5

항혈청 및 기타

혈액 분획물

(300212)

533

561

444

기타 항생제

(300420)

91

68

39

6

기타 의약품

(300249)

234

304

249

접착성 드레싱 제품

(300510)

42

63

37

7

기타 의약품

(300242)

214

227

200

항응고제인 헤파린 계열 물질

(300190)

97

53

23

8

기타 항생제

(300420)

214

237

170

기타 의약품

(300242)

33

33

21

9

대량 조제 의약품

(300390)

124

125

93

치과 보철 및 충전용 재료

(300640)

21

25

19

10

인슐린

(300431)

13

9

88

인슐린

(300431)

65

37

18

[자료 : KITA]


브라질은 의약품을 주로 북미 및 유럽 선진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주요 수입대상국을 보면 20251~8월 기준 미국이 약 2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독일로 약 13억 달러, 3위 스위스 7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17800만 달러로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의 경우 인근 중남미 국가와 일부 선진국에 수출하고 있다. 주요 수출대상국을 보면 2025년 기준 미국이 158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콜롬비아로 6500만 달러, 3위는 멕시코 48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600만 달러로 31위를 기록하고 있다브라질의 의약품 수출 규모는 내수시장 규모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브라질 의약품(HS코드 30) 국별 수출입 동향>

(단위: US$ 백만)

연번

수입

수출

국가명

2023

2024

2025

(1~8)

국가명

2023

2024

2025

(1~8)

1

미국

1,789

2,339

1,992

미국

169

181

158

2

독일

1,623

1,695

1,283

콜롬비아

89

92

65

3

스위스

914

1,083

768

멕시코

76

85

48

4

덴마크

539

784

634

덴마크

59

71

46

5

이탈리아

647

771

620

아르헨티나

89

85

43

6

아일랜드

712

952

611

프랑스

55

53

41

7

인도

507

546

413

칠레

41

49

29

8

스페인

300

443

393

파나마

36

33

27

9

프랑스

488

598

349

튀르키예

27

40

24

10

벨기에

1,212

331

331

호주

18

32

21

대한민국(15위)

238

228

178

대한민국(31위)

9

11

6

전세계

10,977

12,333

9,511

전세계

1,237

1,214

807

[자료 : KITA]


경쟁동향


Panorama Farmacêutico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에는 현재 약 440여개의 제약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 상위 10대 제약사들이 전체 시장 규모의 약 48.6%를 차지하고 있다. 1위 제약사인 Grupo NC2024년 총 매출이 50억 달러에 달한다. 2위인 Eurofarma2024년 전년 대비 매출이 22.4% 증가하여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에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진출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대 제약사 중 브라질 국적 기업이 많은 것을 보면 브라질 내 복제 의약품 제조업체들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브라질 10대 제약사 (2024년 매출액 기준)>

(단위: US$ 억)

순위

기업명

국적

매출액

위치(제조시설)

주요제품

1

GRUPO NC

브라질

49.8

상파울루주

캄피나스

제네릭, OTC, 비타민·보충제, 심혈관·호흡기·소화기 치료제

2

EUROFARMA

브라질

35.5

상파울루주 이투페바

제네릭, 항암제, 항생제, 중추신경계·심혈관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

HYPERA

브라질

32.3

상파울루주 상파울루

OTC(Neosaldina, Benegrip ), 제네릭, 비타민, 여성건강, 피부과

4

SANOFI

프랑스

18.1

미나스제라이스주

백신, 당뇨치료제(인슐린), 심혈관 치료제, 면역질환

5

GRUPO CIMED

브라질

17.5

상파울루주

포소스 데 칼다스

OTC, 비타민·미네랄, 진통제(Neosoro )

6

ACHÉ

브라질

15.5

상파울루주 캄피나스, 바이아주 카마사리

제네릭, 호흡기·소화기·피부과 치료제, OTC

7

NOVO NORDISK

덴마크

12.6

상파울루주 상파울루

당뇨병 치료제(인슐린·GLP-1), 비만치료제(Ozempic), 혈우병 치료제

8

TEUTO

브라질

10.2

고이아스주 아나폴리스

제네릭, 항생제, 진통제, 소화기 및 호흡기 치료제

9

BIOLAB

브라질

9.4

파라나주

심혈관계, 정신건강, 호르몬제, 항생제

10

UNIÃO QUÍMICA

브라질

9.2

상파울루주

제네릭, 생물학제제, 호르몬제, 점안제·주사제, 동물약품

[자료 : Panorama Farmacêutico]


주요 정책 동향


브라질은 제약산업을 의약품 접근성 확대, 산업 국산화·혁신 촉진, 가격·환급 거버넌스 고도화, 글로벌 규제 정합화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부 정책은 크게 규제·가격·환급 체계 정비, 산업 국산화·혁신 촉진, 수입·무역 및 조달정책 등 세 축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규제·가격·환급 체계 정비

브라질 정부는 식약처(ANVISA)와 의약품시장규제위원회(CMED)를 중심으로 가격상한·등재·환급 절차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처방약 가격은 CMED가 매년 3월 물가, 생산성, 경쟁도 등을 반영해 조정하며, 2024년 인상 상한을 4.5%로 제한한 바 있다. 공공의료체계(SUS) 환급 및 등재 평가에는 보건기술평가(HTA)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특허심사 지연·적용 일관성 등 과제가 남아 있으나 평가 기준의 투명화와 절차 명료화로 신약 도입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복제약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일가격 조건 시 복제약 우선 구매 원칙을 유지하고, 신약에 대해서는 허가·동등성 요건을 정비해 심사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

 

2) 산업 국산화 및 혁신 촉진

룰라 정부는 제약·백신·의료물자 전 주기를 포괄하는 보건경제복합체계(CEIS)를 핵심 산업정책으로 채택하고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이와 연계하여 산업부(MDIC)의 제조업 강화 정책인 신산업정책(NIB)’과 데이터 플랫폼(FarmaBrasil)을 가동해 기술개발·생산·공급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책은행인 산업개발은행(BNDES)를 통한 R&D 인프라·설비 투자를 확대한다. 또한 공공 연구기관(Butantan, Fiocruz )과 민간의 생산개발 파트너십(PDP)을 통해 필수·전략 의약품의 현지 생산 전환(기술이전, 공동개발)을 촉진하고, 바이오의약·항체·세포치료 등 고부가 영역의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3) 수입 관리 및 무역정책

브라질은 고가 신약·백신·면역제제 등의 수입 의존을 감안해 통관무역관리 효율을 높이는 한편, 공공조달에서 국산품에 대한 우대(최대 25% 가격 차등)를 부여해 수입대체를 유도하고 있다. 제약 무역수지가 만성적 적자인 만큼, 원료의약품(API) 자급도 제고와 완제의 국산화가 정책의 우선순위로 설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간접세 체계 개편(부가가치세 전환 과정)에서 의약품의 감면·우대 세율 적용 범위를 확대하려는 업계 요구가 논의되며, 조달·가격정책과의 정합성이 검토되고 있다.


진출 유망분야


브라질 제약산업은 공공의료체계(SUS) 확대, 만성질환 증가, 신약 수요 확대, 정부의 국산화 정책 강화 등을 배경으로 한국 기업에 다양한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약, 복제약·OTC, 원료의약품(API), 공공-민간 협력형 조달(PDP), 디지털 헬스 기반 의약품 서비스 등 분야에서 진출 가능성이 높다.

 

첫째,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신약 분야가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브라질은 항암제, 면역억제제, 항체치료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보건기술평가(HTA) 기반의 약가 등재 절차 고도화로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시장 접근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ANVISA2024년부터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의 평가 기준을 간소화하여 중복 임상자료 생략을 허용하는 등 제도적 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한국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진출 가능성이 높다.

 

둘째, 복제약 및 일반의약품(OTC) 분야는 브라질의 의료 접근성 확대와 소비자 건강 인식 고도화에 따라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동일 조건 시 복제약 우선 구매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조달·약국 체인 확산에 따라 저가·대량 공급이 가능한 제품군의 시장성이 강화되고 있다. 한국 기업은 고형제·주사제·비타민·소화기·호흡기 치료제 등 범용 제품 중심으로 현지 제약사와의 OEM·공동생산 협력 모델을 고려할 수 있다.

 

셋째, 원료의약품(API) 부문은 가장 큰 전략적 틈새시장이다. 브라질은 API의 약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정부는 보건산업복합체계(CEIS)를 통해 필수의약품의 자급률 제고를 중점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 기업은 합성·발효 기반 API, 고활성 원료, 기능성 첨가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브라질 완제의약품 제조사 및 공공기관과의 공급·기술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

 

넷째, 공공-민간 협력 조달(PDP) 모델 참여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Butantan, Fiocruz 등 연구기관과 민간제약사가 공동 개발·기술 이전을 통해 공공 의약품을 생산하는 PDP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필수·백신·항암 의약품에 대한 현지화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 기업은 바이오시밀러, 주사제, 면역계 질환 치료제 등 고도 기술 분야에서 PDP 프로젝트 참여 및 기술이전형 진출을 검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헬스 및 의약품 공급망 솔루션 분야도 유망하다. 브라질은 전자처방(e-prescription), 원격진료, 약국체인 기반 플랫폼형 유통이 확대되고 있으며, 의약품 추적관리 시스템·콜드체인 물류·AI 기반 약물감시·임상데이터 분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IT·데이터 역량과 결합한 디지털 의약 솔루션, 약품관리 시스템, 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 등도 유망한 진출영역이다.


SWOT 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 시장으로 높은 내수 기반 확보

- 2025년 기준 인구 약 21,880만 명, 경제 규모도 역내 최대

· 공공의료체계(SUS)를 통한 광범위한 의약품 수요 및 정부 재정 투입 확대

- 전국민 공공의료(SUS)+발달된 민간 의료보험 시장으로 의약품 수요 기반 확대

· 바이오시밀러·백신 분야에서 공공연구기관(Butantan, Fiocruz) 중심의 협력 생태계 구축

· 지역 불균형

- 대도시와 내륙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 심화, 보편적 서비스 접근성 부족

· 높은 수입 의존도로 공급망 취약

- 원료의약품(API) 수입 의존도 약 95%

· 규제 불확실성

- 특허 및 등재 심사 절차 지연 등 행정·규제 불확실성 잔존

· 환율 리스크

- 헤알화 변동성으로 달러 기준 성장세가 제한적

기회(Opportunities)

위협(Threats)

· 고령화 가속화

- 항암제·당뇨·심혈관·면역질환 치료제 수요 확대

· 기술 혁신 수요

- 디지털 헬스·임상데이터·의약품 추적 시스템 등 헬스테크 연계 수요 확대

· 정부 지원 정책

- 정부의 보건경제복합체계(CEIS) PDP 정책을 통한 기술이전·현지 생산 기회 확대

· 경제 둔화 리스크

- 2025~2026년 경제성장률 둔화 전망, 내수 위축 우려

· 약가 규제 강화 및 재정지출 통제에 따른 고가 혁신약 등재 제한 가능성

· 해외 경쟁 심화

- 중국·인도산 제네릭 및 API 경쟁 심화

· 환율 및 무역 리스크

- 글로벌 금리·무역 정책 변화에 따른 환율 충격 및 수입원가 상승 가능성



자료 : Panorama Farmacêutico, KITA, COMEXSTAT, BMI/Fitch Solutions, KOTRA 상파울루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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