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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도약, 현지 생산 확대에 주목
  • 트렌드
  • 베트남
  • 다낭무역관 Dao Thi Thuy Hang
  • 2025-09-08
  • 출처 : KOTRA

현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저렴한 제품 생산 및 친환경-천연 원료 선호에 따른 로컬 생산 수요 증가

베트남 로컬 뷰티 브랜드의 성장과 현지 맞춤형 제품 런칭 활발

베트남은 코코넛, 커피, 아보카도, 알로에 베라 등 천연 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산업에서 활용되는 주요 기능성 원료(보습제, 용매, 안정제 등) 의 생산 기반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상당 부분을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의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글리세롤(Glycerol)과 디-글루시톨(D-glucitol)은 대표적인 보습제이자 용매 원료로 꼽히며,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피부 보습력 향상, 제형 안정화, 원료 간 혼합 촉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HS코드

 품목명 

 주요 용

 2905.44

-글루시톨(소르비톨,다가 알코올)

보습제, 보호제, 점도 조절제

 2905.45

글리세롤 (다가 알코올)

보습제, 용매, 안정제


최근에는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 다양화 및 로컬 뷰티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다양한 화장품 제품을 현지에서 직접 제조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화학 원료의 수입 수요 또한 확대되고 있다.


변화하는 베트남 뷰티 케어 시장


베트남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은 중산층 확대·K-뷰티 확산·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성화에 따라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10%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며, 2024 시장 규모는 25 달러 달했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 규모 2018~2027>

(단위: US$)

[자료: Statista]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여전히 수입산 제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전체 유통 물량의 90% 이상이 해외 브랜드 제품이다. 다만, 현지 유력 언론사인 VnEconomy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약 10% 수준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로컬 기업은 연평균 20%에 달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로컬 브랜드의 성장은 완제품이 아닌 원재료 수입 수요에도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을 보유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화장품 원료의 수입 규모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천연 유기농 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널리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 위주의 소비 성향을 보였던 시장이, 점차 품질이 우수하면서 가격이 합리적인 국내 브랜드로 선택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로컬 브랜드들은 현지 소비자의 피부 특성, 기후 조건 생활 환경에 적화된 제품 포뮬러를 개발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으며, 국산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확산은 로컬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뷰티케어 엑스포(BEAUTYCARE EXPO) 보고서에 따르면, 2024 베트남 뷰티 산업의 온라인 소매 비중은 20.2% 기록하였으며, 2027년에는 24%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여러 현지 로컬 브랜드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마케팅 비용으로도 빠르게 소비자와 접점을 형성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로컬 브랜드들은 자국의 풍부한 천연 자원을 기반으로 식물성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CoCoon, Co Mem, Nguyen Xuan 일부 대표 기업들은 시장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 베트남 전자상거래 매출을 이끈 10 로컬 브랜드>



[자료: Thai Huong 그룹]


베트남의 화장품 제조공장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늘어나면서 규모와 수준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OEM·ODM 형태로 한국, 일본, 유럽 브랜드의 하청 생산에 집중했으나, 현재는 코스메틱 제국, Thorakao, Saigon Cosmetic, Biona(Viet Huong) 등 로컬 기업들이 자체 브랜드 개발과 생산라인 확충에 나서고 있다. 공장은 호치민과 하노이 인근에 집중돼 있으며, 일부는 CGMP-ASEAN, ISO, Halal 인증 등을 획득해 해외 수출 기반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료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역량과 첨단 설비 측면에서는 한국·일본 대비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 성장과 정부의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제조공장들은 점차 현대화와 글로벌 표준화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이다.


베트남 화장품용 화학원료 수입 동향


베트남의 디-글루시톨 수입은 최근 5년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약 5억 달러 규모였던 수입액은 2024년 14억6000만 달러로 확대되며 연평균 약 30%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베트남 화장품·개인용품 산업뿐 아니라 제약, 식품, 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글루시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2023년에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 및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 감소세가 나타났으나, 2024년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며 구조적인 수요 확대 기조를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의 한국산 디-글루시톨 수입은 규모 면에서는 아직 제한적이지만, 성장률 측면에서는 상당히 주목할 만하다. 2020년 약 6만 달러 수준에 불과하던 수입액은 2024년 23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39.5%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 평균 성장률(30.4%)보다 높은 수치로, 한국산 제품이 베트남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트남 디-글루시톨 (HS 2905.44) 수입동향>

(단위: US$천, %)             

순위

국가명

수입액

연평균성장률

('20-'24)

2020

2021

2022

2023

2024

전세계

5,049,736

9,316,226

13,805,053

7,240,723

14,591,416

30.4

1

태국

721,253

2,110,533

4,317,956

1,270,134

8,033,357

82.7

2

중국

1,192,943

2,673,354

5,494,688

2,683,200

4,407,300

38.6

3

안도네시아

1,916,763

2,073,877

2,232,034

1,755,760

895,087

-17.3

4

프랑스

-

896,153

956,266

939,479

604,644

-6.5

5

한국

61,867

173,681

129,457

104,977

231,492

39.5

6

인도

1,013,705

1,311,194

531,077

327,924

213,792

2.9

7

일본

130,231

73,699

102,241

142,713

182,527

8.9

8

대만

2,439

71

5,925

13,307

16,193

-39.4

9

싱가포르

1,058

3,233

836

2,980

6,849

57.4

10

캐나다

-

108

44

50

176

-

[자료: ITC Trade Map]


2020~2022 동안 베트남의 글리세롤 수입액은 급격히 증가해 2022 25 달러를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절반 이하로 감소한 2024년에 소폭 반등해 12억3000만 달러 수준을 보였다. 주요 공급국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전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연평균 16%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공급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산 글리세롤 수입은 2020 4만3000달러에서 2024 89000달러로 이상 성장하며 연평균 19%라는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체 시장 규모 대비 비중은 아직 크지 않지만, 지속적 성장세와 신뢰성 있는 공급국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준 결과라 있다. 특히 베트남 고품질 원료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산은 품질 안정성, 규격 준수, 브랜드 신뢰도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현지 화장품·의약품 산업의 고급화 흐름과 맞물려 한국산 글리세롤의 활용 기회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글리세롤 (HS 2905.45) 수입동향>

(단위:  US$, %)

순위

국가명

수입액

연평균성장률

('20-'24)

2020

2021

2022

2023

2024

전세계

9,090,183

15,117,306

25,039,501

11,509,343

12,276,174

7.8

1

인도네시

3,709,067

6,116,442

10,178,968

5,247,275

6,819,606

16.5

2

말레이시

4,334,248

7,643,357

12,511,101

5,125,311

4,142,908

-1.1

3

188,780

508,743

684,343

496,576

710,355

39.3

4

49,759

66,889

233,287

119,799

146,463

31.0

5

535

32,147

650

34,333

124,264

110.7

6

한국

43,750

49,276

891,904

270,971

88,886

19.0

7

필리

-

-

-

-

58,700

-

8

일본

202,713

102,841

65,899

30,312

51,015

-28.2

9

이스라

-

-

-

-

33,000

-

10

22,799

29,436

16,978

36,196

24,734

2.0

  [자료: ITC Trade Map]


실제 베트남 화학 수입 및 유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현지 바이어 KEMIC JOINT STOCK COMPANY의 Nguyen Quoc Khanh는 KOTRA 다낭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2년간 베트남 내 다수의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자국 내 생산에 필요한 화학 원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글리세롤과 디-글루시톨과 같은 일부 원료는 한동안 주목받지 못했지만, 최근 다용도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당사는 한국의 화학 원료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희망하며, 앞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함께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베트남의 주요 화장품 생산 및 제조기업


현재 베트남에서는 현지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 내 포지셔닝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자체 제조기업이 100여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20년대 초중반부터 중소-대규모 로컬 제조 기업이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CGMP-ASEAN, ISO 국제 인증을 갖춘 공장도 다수이다.


<베트남 내 자체 OEM/ODM 생산을 추진하는 화장품 제조기업> 

연번

업체명

업체 정보

1

 

LAN HAO COSMETICS PRODUCTION COMPANY LIMITED

(THORAKAO CO.LTD)

 

 

- 소재지: 241 bis Cach Mang Thang Tam, Ban Co Ward, Ho Chi Minh City

- 설립년도: 1995년

- 홈페이지: https://thorakao.com/

- Lan Thao Company (Thorakao)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로컬 화장품 기업이며 베트남 전통 허브와 천연 원료(강황, 알로에, 진주 가루, 레몬그라스 등)를 활용한 스킨케어, 헤어케어, 퍼스널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Thorakao는 자체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CGMP-ASEAN, ISO 9001 등의 품질 인증을 획득하여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 베트남 전국에 광범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약 2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

 

 

SAIGON COSMETICS CORPORATION

(SCC)

 

 

 

- 소재지: 930 Nguyen Thi Dinh, Cat Lai Industrial Park (Cluster II), Cat Lai Ward, Ho Chi Minh City

- 설립년도: 2000년

- 홈페이지: https://www.saigoncosmetics.com/

- Saigon Cosmetics Corporation (SCC)는 1975년 설립된 베트남의 전통 화장품 기업으로, 본사는 호치민시에 위치하고 있다. 초기에는 국영기업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해 운영되고 있다. 이 회사는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특히 향수와 데오도란트 부문에서 베트남 내 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 대형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동시에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3

 

VIMAC COSMETICS JOINT STOCK COMPANY

 

 

- 소재지: 5th Floor, Building No. 74 Mieu Dam, Tu Liem Ward, Hanoi City

- 설립년도: 2020년

- 홈페이지: https://vimaccos.vn/

- Vimac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화장품 제조사로, CGMP ASEAN, 미국 FDA, ISO 22716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총420만 달러 규모(부지 4,000㎡)로 투자되었으며, 120만 달러 규모의 R&D 센터와 GLP/ISO 17025 인증 시험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Vimaccos US로부터 독점 기술, 원료 및 연구 성과를 이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OEM/ODM 서비스를 제공한다.

4

HANACOS VIETNAM COMPANY LIMITED

 

- 소재지: No. 2, Street 3B, An Lac Ward, Ho Chi Minh City

- 설립년도: 2014년

- 홈페이지: https://hanacosvietnam.com/

- Hanacos Vietnam은 한국 기술 이전과 국제 수준의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설립된 합작 화장품 제조업체이다. CGMP 인증과 클린룸 환경을 갖춘 6,000㎡ 규모 공장에서는 월 100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R&D 및 품질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한국 본사에서 교육을 받는 전문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바디케어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친 OEM/ODM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료 조달부터 포뮬러 개발까지 고객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5

VIET HUONG COSMETICS COMPANY LIMITED

- 소재지: Lot D10-5, Tan Trieu Craft Village Industrial Cluster, Trieu Khuc Village, Thanh Liet Ward, Hanoi City

- 설립년도: 2013년

- 홈페이지: https://www.myphamviethuong.vn/

- Viet Hương Cosmetics Factory는 CGMP-ASEAN 및 ISO 22716 인증을 갖춘 하노이 기반의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으로, 9백만 개/년 생산 능력, 고급 장비와 R&D 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클린 뷰티 산업을 선도한다.

6

THAI HUONG COSMETIC IMPORT EXPORT COMPANY LIMITED

 

 

- 소재지: No. 35, Lane 2 Dai Tu, Dinh Cong Ward, Hanoi City

- 설립년도: 2011년

- 홈페이지: https://thaihuong.com.vn/

- Thái Hương 그룹은 2015년 설립 이후 북부 베트남 최대 규모의 CGMP–ASEAN 인증 제조공장을 기반으로, 월 2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팩토리 기업이다. “베트남 화장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미션 아래, OEM/ODM 전 분야에 걸친 고품질 제품 생산과 그룹 간 시너지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7

KOSEI INTERNATIONAL CO.,LTD

 

 

- 소재지: Me Ha Village, Viet Yen Commune, Hung Yen Province

- 설립년도: 2009년

- 홈페이지: https://oem.kosei.com.vn/

- KOSEI INTERNATIONAL은 2009년 설립된 베트남 기반의 OEM/ODM 제조기업으로, 호텔 어메니티와 화장품 분야에서 일본 품질 수준의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18톤 생산이 가능한 CGMP-ASEAN 인증 공장에서 다양한 제품 및 OEM 서비스를 제공한다.

 

 

 

8

 

 

 

LABCOS PHARMA  COSMETIC COMPANY LIMITED

 

 

 

 

- 소재지: VFI 10-4, Lot B133-B134-B135, Road No. 8, Thai Hoa Industrial Park, Duc Lap Commune, Tay Ninh Province

- 설립년도: 2021년

- 홈페이지: https://labcos.com.vn/

- LABCOS는 베트남 호치민 지역의 CGMP-ASEAN 및 ISO 인증 OEM/ODM 화장품 제조사로, 자체 원료 시스템과 풍부한 R&D 인력, 종합 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 기술 기반의 친환경클린 뷰티 제품을 연간 수백만 개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9

HKNA COSMETIC CHEMICAL IMPORT EXPORT TRADING PRODUCTION COMPANY LIMITED


- 소재지: Lot CN07 – 02 Binh Xuyen 2 Industrial Park, Binh Tuyen Commune, Phu Tho Province

- 설립년도: 2024

- 홈페이지: https://hkna.vn//

-다양한 단계의 화장품 가공: 원료, 포장, 샴푸/린스, 바디/페이스 케어, 향수, 클렌저 모든 공정에 걸친 올인원 전문 제조 솔루션 공한다.

[자료: 각 사 홈페이지, 다낭무역관 종합]

 

시사점


베트남 화장품 화학 원료 시장은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아, 글리세롤, -글루시톨 기초 원료부터 기능성 원료까지 대부분 해외에서 조달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습제·안정제·용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원료와 친환경·천연 성분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고 있어, 고품질 원료 공급 능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다만 베트남 정부가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시장 진출 환경 기준, 안전성 평가, 등록 절차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은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화장품 제조업체 또는 화학 수입·유통업체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친환경·기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자료: Statista, ITC Trade Map, BEAUTYCARE EXPO, Bcompany, reach24h, Vietnambriefing, 현지언론보도 및 KOTRA 다낭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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