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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일통조림 시장 동향
- 상품DB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25-08-0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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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일통조림 산업의 공급망과 시장구조 재조명
과일의 또 다른 변신, 중국 통조림 시장이 뜬다
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
HS CODE
기타 조제 또는 보존 처리된 과일, 견과류
(식용 가능한 식물의 기타 부분 포함)
2008.99
시장 규모 및 동향
중국보고센터(中国报告大厅)에서 발표한 “2024~2029년 중국 과일 통조림 산업 시장 분석 및 발전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중국 내 과일통조림 시장규모는 674억7200만 위안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3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옌보고망(观研报告网)에서 발표한 “중국 과일통조림 산업 발전 현황 분석 및 투자 전망 보고서(2024-2031)”에 의하면 과일통조림 산업은 지역별 기후와 특성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 사과, 배, 살구, 체리와 같은 온대 과일통조림은 안후이성, 장쑤성, 산둥성, 산시성, 랴오닝성, 허베이성, 저장성 등에 집중돼 있고 열대과일인 파인애플, 리치, 용안 등 과일통조림은 광둥성과 광시성, 푸젠성, 하이난성에 분포돼 있다. 특히 산둥성 핑이현은 ‘중국 과일통조림의 수도’로 불리며 약 8000만㎡에 달하는 과일 재배지를 두고 있어 매년 전국 과일통조림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입 동향
2024년 중국산 과일통조림의 수출액은 10억5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7% 상승했다. 수출 대상 지역 중에서는 일본향 과일통조림 수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對일본 수출액은 전년 대비 5.6% 상승한 3억3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8.7%를 차지한다. 한국의 경우 주요 수출국 중 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3.1%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중국 최근 3개년 과일통조림(2008.99) 수출 동향>
(단위: US$ 백만, %)
순위
수출대상
지역
수출액
수출시장 점유율
증감률
(24/23)
2022
2023
2024
2022
2023
2024
전 세계
1,002
970
1,054
100.00
100.00
100.00
8.72
1
일본
283
287
303
28.27
29.58
28.74
5.64
2
미국
143
111
121
14.26
11.46
11.46
8.70
3
대만
60
50
53
6.00
5.20
5.00
4.61
4
러시아
59
60
52
5.86
6.24
4.97
-13.29
5
태국
48
45
48
4.81
4.60
4.60
8.56
6
말레이시아
32
34
37
3.18
3.48
3.54
10.69
7
오스트레일리아
31
29
34
3.05
2.99
3.27
18.94
8
한국
30
28
33
3.03
2.87
3.10
17.42
9
베트남
23
29
31
2.31
3.01
2.97
6.95
10
네덜란드
23
23
28
2.31
2.36
2.64
21.55
[자료: GTA, 2025.7.8.]
2024년 중국의 과일통조림 수입액은 전년 대비 13.6% 감소한 1억7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對태국 수입 비중이 27.0%로 가장 크며 2024년 對태국 수입액은 4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對한국 수입비중은 21.1%를 기록했으며 2024년 對한국 수입액은 전년 대비 18.0% 감소한 3700만 달러다.
<중국 최근 3개년 과일통조림(2008.99) 수입 동향>
(단위: US$ 백만, %)
순위
수입대상 지역
수입액
수입시장 점유율
증감률
(24/23)
2022
2023
2024
2022
2023
2024
전 세계
166
201
173
100.00
100.00
100.00
-13.56
1
태국
42
51
47
25.55
25.66
26.96
-9.21
2
필리핀
38
42
43
22.76
20.90
24.57
1.63
3
한국
41
45
37
24.82
22.23
21.09
-17.98
4
베트남
13
13
22
8.08
6.68
12.54
62.21
5
미국
17
15
12
9.98
7.52
6.73
-22.62
6
멕시코
4
20
5
2.39
10.17
3.15
-73.18
7
캐나다
1
1
1
0.47
0.48
0.85
52.01
8
중국
0
2
1
0.10
1.05
0.36
-70.81
9
에콰도르
1
1
1
0.30
0.34
0.32
-18.12
10
인도
1
1
1
0.58
0.66
0.48
-37.21
[자료: GTA, 2025.7.8.]
경쟁동향
중국은 과일통조림 생산 기업이 많아 산업 집중도가 낮으며, 시장 경쟁이 비교적 치열한 편이다. 현재 과일통조림 기업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환러쟈(欢乐家), 린쟈푸즈(林家铺子) 등 전통 식품 제조업체들로, 설립 역사가 길고 통조림 식품의 생산 및 가공을 전문으로 하며 다양한 통조림 제품군과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는 바이차오웨이(百草味), 량핀푸즈(良品铺子) 등 신흥 간식 브랜드로 주력 제품군은 견과류, 말린 과일, 비스킷, 케이크 등 다양하며 과일통조림 제품의 비중은 비교적 낮다.
중국 내 과일통조림 대표 업체인 린쟈푸즈(林家铺子), 환러쟈(欢乐家) 등 업체는 생산능력이 만 톤급에 달하며 자동화 기술의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린쟈푸즈는 자동 계량 및 충전 기능을 갖춘 완전 자동화 생산라인 11개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각각 다롄(大连)과 쉬저우(徐州)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부지 면적은 14만3000㎡에 이른다. 또한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 및 공급망 관련 인력만 2000명에 달한다. 이처럼 장기간의 전략 구축과 고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주요 브랜드들은 글로벌 입지를 갖춘 판매 네크워크를 형성했으며 유통망 및 고객 자원 측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환러쟈(欢乐家), 린쟈푸즈(林家铺子), 펑다오식품(丰岛食品) 등 대표 기업들은 월마트, 까르푸, 따룬파(大润发) 등 대형 유통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3년 기준 환러쟈의 전국 유통 대리점 수는 전년 대비 255개 증가해 총 2157개에 이르렀으며, 린쟈푸즈(林家铺子)는 5만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있다. 해외 브랜드 중에서는 DOLE(都乐)이 가장 대표적이며, 역시나 중국 내 월마트, 까르푸, 코스트코 등과 같은 대형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중국 내 과일통조림 유통 주요 브랜드>
국가
브랜드명
경쟁력
제품
1
중국
환러쟈
(欢乐家)
- 중국 과일통조림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
- 업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보유해 생산 속도 향상, 인건비 절감, 제품 품질 균일화
- 감귤, 황도 등 과일통조림 외에도 기능성 음료, 즉석 식품, 디저트류 등으로 제품 다변화 진행 중
- 건강, 편의성, 맛 중심의 소비 변화에 맞춰 저당, 즉석식, 선물세트형 제품 라인업 확대
2
중국
린쟈푸즈
(林家铺子)
- 1996년에 설립된 전통 식품 기업으로 "중화 노포(中华老字号)"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성과 신뢰성을 겸비함
- 랴오닝 다롄 + 장쑤 쉬저우에 대형 자사 공장 2곳 운영
- 전자동 계량·충전 생산 라인 11개 보유
- 황도, 감귤, 믹스과일 통조림 등
- 가정용 대용량+간식형 소용량으로 제품 라인 차별화
3
중국
펑다오식품
(丰岛食品)
- 1999년에 설립된 펑다오식품은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기술력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온 종합 식품 기업임
- 업계보다 3~5년 앞서 과즙형 통조림 및 고차단 포장재 연구개발 추진
- 총 투자 규모 1.2억 위안, 자동화 과일·채소 통조림 생산라인 10개 보유
- 주요 제품은 감귤, 황도 통조림 등이며 유럽, 동남아 등 국제시장에 수출이 많이 되고 있음
4
중국
바이차오웨이
(百草味)
- 중국 간식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원재료 구매, 생산, 보관, 물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관리 체계 운영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보장
- 화동, 화북, 화중, 화남, 동북 등 중국 5대 권역에 15개 물류센터를 구축해 현대화·지능형 물류 시스템 운영
- 견과류, 말린 과일, 육포, 간편식, 과일통조림 등 프리미엄 간식
5
중국
량핀푸즈
(良品铺子)
- 2006년에 설립된 량핀푸즈는 간식의 연구개발, 가공 및 포장, 소매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전문 브랜드임
- 육포, 견과류, 베이커리, 과일통조림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보유
- 어린이 간식, 영양 간식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한 특화 제품도 함께 출시 중
6
중국
전신
(真心)
- 2002년에 설립된 전신은 주로 과일통조림을 생산 및 가공하는 업체로 연간 생산량은 3만 톤
- 다롄에 자체 생산기지를 운영하는 한편, 다롄·허베이·안후이·저장·광둥 등지에 18개 이상의 외주 협력 공장이 있음
- 현재 20여 종의 과일 품목과 100여 개 이상의 제품 규격을 갖추고 있음
- 주로 황도, 감귤, 배, 사과, 용안, 리치, 체리 등 과일통조림 취급
7
중국
싼즈송슈
(三只松鼠)
- 2012년에 설립된 싼즈송슈는 온라인 판매 모델의 혁신을 통해 빠른 규모 확장을 이뤄낸 대표적인 브랜드로 처음에는 이커머스에서 판매하는 간식 브랜드였음
- 글로벌 유명 식품기업 및 농장과 직접 협력해 대규모 구매와 첨단 기술 기반의 공급망 운영
- 중국 주요 산지에 견과류 재배 기지를 구축해 유통 비용 절감과 원재료 신선도·가격 안정성 확보 실현
- 주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피칸, 호두 등 견과류 취급
- 건조 과일, 육포, 과자, 과일통조림 등 간식도 취급
8
미국
DOLE
(都乐)
- 1851년에 하와이에서 설립된 다국적 식품회사로, 1998년 중국에 진출해 베이징, 둥관, 선양 등 지역에 가공·물류 센터 12곳을 순차적으로 설립함
- 월마트, 까르푸, 따룬파, 코스트코 등 글로벌 유통 대기업들과 협력 관계 유지 및 중국 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허마셴셩, 7FRESH 등 브랜드와의 협업 확대
- 주요 취급제품은 신선 과일, 신선 야채,건조과일, 과일 통조림, 과일 주스 및 간편식 등
[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유통구조
중국 내 과일통조림은 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융후이마트(永辉超市), 따룬파(大润发), 화룬완지아(华润万家)와 같은 전국 주요 대형 마트와 외식업체를 통해 유통된다. 온라인에서는 핀둬둬, 더우인, 타오바오, 티몰, 징둥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처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판매 전략은 제품의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제고시키고 있다.
관세율, 수입규제 및 인증
HS코드 2008.99는 세부 품목에 따라 리치통조림(2008.9910), 용안통조림(2008.9920), 조미김(2008.9931), 절임다시마(2008.9932), 절임미역(2008.9933), 구운 김(2008.9934), 기타 해조류(2008.9939), 물밤통조림(2008.9940), 생강제품(2008.9950), 기타 과일통조림(2008.9990)으로 분류할 수 있다. 리치통조림, 용안통조림, 물밤통조림, 생강제품, 기타 과일통조림의 최혜국관세는 5%이고 절임다시마, 절임미역, 구운 김, 기타 해조류의 최혜국관세는 모두 10%다. 한중 FTA관세는 리치통조림 5.3%, 조미김 6.7% 외 모두 0%가 적용된다. 또한 RCEP 관세는 용안통조림과 조미김에 적용되지 않으며 리치통조림 12%, 물밤통조림 15% 적용 외 기타 제품은 모두 9%에 해당된다.
<2025년 기준 과일통조림 관세율 비교>
(단위: %)
HS Code
품목명
MFN 관세
한중 FTA
RCEP
증치세
(부가가치세)
2008.9910
리치통조림
5
5.3
12
13
2008.9920
용안통조림
5
0
-
13
2008.9931
조미김
15
6.7
-
13
2008.9932
절임다시마
10
0
9
13
2008.9933
절임미역
10
0
9
13
2008.9934
구운 김
10
0
9
13
2008.9939
기타 해조류
10
0
9
13
2008.9940
물밤통조림
5
0
15
13
2008.9950
생강제품
5
0
9
13
2008.9990
기타 과일통조림
5
0
9
13
[자료: 2025년 중국 수출입세칙]
과일통조림을 중국으로 수출 시 ‘수입식품 해외 생산기업 등록관리 규정’(进口食品境外生产企业注册管理规定)에 따라 일정한 위생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등록을 위해 국가 간 인증기관의 평가를 거쳐야 한다. 기업이 소재한 국가(지역)는 수출 관련 수의방역 체계, 식물 보호 시스템, 공공위생 관리 체계 등이 중국의 평가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등록신청서는 중국에서 지정한 절차를 통해 국가인증감독관리위원회(国家认监委)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 자료는 중국어 또는 영어로 작성돼야 한다. 국가인증감독관리위원회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등록이 승인된 경우에는 해당 국가(지역)의 권한 기관에 서면으로 통보하며, 등록이 거부된 경우에도 그 사유를 명시해 통보한다. 등록된 해외 식품 생산기업 명단은 주기적으로 공표되며,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国家质检总局)에도 보고된다. 등록 유효기간은 4년이며, 이후 갱신 절차를 통해 재등록이 가능하다.
전망 및 시사점
과일통조림은 제과·제빵업, 뷔페, 가정 소비 등 다양한 방면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으며 과일 요거트, 과일 샐러드 밀키트 등 더욱 많은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능성과 휴대성을 겸비한 간편한 간식류(休闲食品) 과일통조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중국 소비자들의 식생활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제품 개발 시 기능성, 신선도, 포장 디자인 등에서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세계적인 과일통조림 생산 및 수출국으로, 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유통채널이 다각화돼 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유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핀둬둬, 티몰, 더우인과 같은 전자상거래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현지 브랜드가 늘고 있다. 따라서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유통 파트너 확보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중심의 소비 생태계에 적응할 수 있는 판매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중국 정부는 식품 수입에 대해 엄격한 등록 및 검역 절차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은 제품 위생조건, 원재료의 비(非)전염성 여부, 생산 공정 관리 등 까다로운 요건을 사전에 충족해야 할 것이다. 초기 진입 장벽은 다소 높지만, 장기적인 파트너십과 안정적인 시장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자료: 중국보고센터(中国报告大厅), 관옌보고망(观研报告网), GTA, 각 기업 홈페이지, 2025년 중국 수출입세칙 및 KOTRA 베이징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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