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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선케어 시장 동향
  • 트렌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정건영
  • 2023-09-14
  • 출처 : KOTRA

선케어 시장 성장 요인 및 향후 전망

HS Code 및 상품명


HS CODE(6자리)

상품명

3304.99     

미용 또는 메이크업 제품 및 피부 관리용 제품(의약품 제외), 선스크린 및 제품 포함


콜롬비아 선케어 시장 및 경쟁 동향


2022년 콜롬비아에서 선케어 부문이 뷰티 및 퍼스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선케어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콜롬비아 페소 가치 하락, 인플레이션 등의 악재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유지하였는데, 팬데믹의 종료와 사회가 개방되고 관광이 활성화되는 등의 요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외선 노출에 대한 위험 인식 및 노화방지 등의 효능 등이 강조되면서 선케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2020~2022 콜롬비아 선케어 수입 통계, HsCode: 3304.99>

(단위: 천 US$)

구분

2020

2021

2022

스페인

14,942

23,019

27,604

프랑스

12,778

17,657

25,337

미국

17,927

19,673

21,475

브라질

9,282

10,070

13,073

멕시코

8,430

9,989

12,762

중국

4,530

7,104

11,962

폴란드

6,740

10,002

11,927

이탈리아

1,586

2,679

4,994

페루

2,761

3,179

4,172

대한민국

1,055

2,804

3,788

그외

12,921

17,690

21,683

총계

92,957

123,887

158,783

 [자료 : 콜롬비아 통계청(DIAN), '23.08.14]


콜롬비아 시장에서 최근 3년 간 한국은 2~3%의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체 시장점유율 순위는 10위이다. 반면 수출국 상위 3개국은 전통적 뷰티 강국으로 분류되는 스페인, 프랑스, 미국이며 그외 상위 10개국에 유럽 및 미주 국가 8개국이 포진해있다. 


콜롬비아 선케어 제품 관세 현황


현재 콜롬비아에서 선케어 기본세율은 15%를 부과하고 있으나 한국산의 경우 한국-콜롬비아 FTA로 인해 협정세율 0%가 적용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콜롬비아 선케어 제품 수입 관세율)>

(단위: %)

구분

HS Code

일반 관세율

한국-콜롬비아 

FTA 협정세율

선케어 제품

3304.99

15

0

 [자료 : Arancel Legis  '23.08.14]


콜롬비아 선케어 제품 시장동향 및 전망


현재 기업별로 분류하였을 때 가장 점유율이 높은 업체는 라로슈포제(La Roche-Posay)이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다. 현지 업체 중에서는 레카미에(Recamier)의 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주로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만 2022년도에 원자재 부족현상, 글리세린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점유율이 하락하고, 외산 업체 진출이 더 활발해지면서 선케어 시장 판도가 변화하는 중이다.




콜롬비아 선케어 제품 유통구조


[자료: 콜롬비아 화장품 협회(ACCYTEC)  '23.08.14]


전문가 코멘트


콜롬비아 스킨케어 업체 레카미에(Recamier) 대표 조지 부고는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인식 제고로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동종업체 이스딘(Isdin)사의 총책임자 실비아 살세도 비슷한 맥락에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대중에 알리는 것을 주도하여 선케어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시사점


현재 판매 추세 및 구매자 성향에 따르면 스킨케어와 선케어의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지면서 두 제품의 일원화를 추구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당분간은 콜롬비아 시장에서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품 제형에 있어서도 현재는 크림 형태의 선케어가 지배적이나, 스틱이나 스프레이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의 경우, 화장 위에 덧바를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찾을 것으로 보이면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제형의 선케어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수입을 위해  (INVIMA)의 까다로운 인증 절차 등을 거쳐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기업 중 스킨케어와 선케어를 일원화 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콜롬비아 진출을 노려볼 만 하다.



자료: ANDEMOS, GTA, SICEX, ARANCEL LEGIS, DANE, PIXABAY, KOTRA 보고타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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