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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음료수 시장 동향
  • 상품DB
  • 몽골
  •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 2023-04-13
  • 출처 : KOTRA

몽골 수입 음료수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한국 음료수, 2022년 전년대비 91% 증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시장 공략 필요

HS code 상품명

 

HS 코드

상품명

2202.10~99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

 

시장동향

 

2022 기준 몽골 연간 음료수 소비량(생산량+수입량) 32만 톤으로, 이 중 85% 현지에서 생산하고, 나머지 15%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시장규모는(생산액+수입액) 22년  3.5 달러 수준으로 인구수 기준 1인당 지출이 연간 118달러, 1 0.32달러(1,140투그릭) 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인한 국경봉쇄 물류 분야 지체에 따라 수입 음료수 시장은 8% 감소세를 보인 반면 국내 제조는 2.3% 증가했다. 2021년부터 국경폐쇄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따라 수입이 회복되면서 음료수 수입도 22.7% 확대되었다. 2022년에는 수입액이 47% 증가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의식 상승으로 저설탕, 다이어트, 스포츠 에너지 드링크 제품의 인기 수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음료 시장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현지인의 연간 1인당 음료 소비량은 250그램으로 국민 전체가 하루에 음료수 1 이상을 마시는 것으로 확인된다.


<몽골 음료 시장 동향>

(단위: 백만 리터)

[자료: 몽골 통계청, 몽골 관세청]


<몽골 음료 시장 규모>

(단위: US$ 백만)

[자료: 몽골 관세청]

 

생산동향

 

2022년 기준 현지 음료 제조 공장은 약 143개사이며, 전체 음료 제조업체 중 고용자수가 50명 이상인 대규모 공장은 15개, 10~49명인 중소규모 공장 31개, 10명 미만인 소규모 공장은 97개로 확인된다. 주요 음료 제조기업은 APU, MCS COCA COLA, GEM INTERNATIONAL, VITAFIT, TESO CORPORATION, MONOS HUNS 등이며, 2022년 기준 현지 음료 제조공장에서 총 27만 톤 음료수를 제조하여, 현지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난다.

 

<현지 음료 제조 주요 기업체 정보>

기업명

기업정보

주요 브랜드

APU COMPANY

몽골의 최대 주류업체로 1924년 설립된 국영공장이었던 APU는 1992년에 민영화됨, 현재 주류 외에 각종 음료, 우유제품 제조 및 수입유통중.

www.apu.mn

과채음료: FRUITTA

탄산음료: TERELJ, SELENGE

어린이음료: MAAMUU

탄산수: ORGILUUN

MCS COCA COLA

MCS그룹사의 자회사로 2001년 부터 코카콜라를 공식적으로 제조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지 탄산음료 최대 제조업체임.

www.mcscocacola.mn

과채음료: MINUTE MAID

탄산음료: COCA COLA, SPRITE, FANTA

기타: FUZE TEA

GEM INTERNATIONAL

1999년 설립 기업으로 초기에 주류 위주로 생산했으나, 2008년 부터 PEPSI COLA 제조 시작으로 현재 주류 외에 미네랄워터, 탄산음료 등 제조.

www.gem.mn

탄산수: KHUJIRT

탄산음료: PEPSI COLA, 7UP, MOUNTAIN DEW

기타: LIPTON ICE TEA

VITAFIT

1997년 설립된 몽골의 초기 민간투자 음료 제조사며, 현재 우유 및 유제품, 과채음료, 생수 등 제조.

www.vitafit.mn  

과채음료: MULTI, GOYO, SUNNY, JIMST

어린이음료: PORORO  

TESO CORPORATION

현지 식품제조업체 TESO가 2011년에 자회사 MILKO사를 설립, 우유 및 유제품, 과채 음료 등을 제조하기 시작하였으며, 우유음료 제조 대표회사임.

www.milko.mn

우유음료: ZUV AARTS

과채음료: 100 JUICE

MONOS KHUNS

몽골 제약그룹사 MONOS GROUP에서 2011년에 설립한 MONOS KHUNS사는 몽골의 건강음료 대표회사며, 현재 생수, 건강음료, 차 등을 생산하고 있음.

www.monosfoods.mn

건강음료: TSENEG

과채음료: KHAAN JIMS

탄산수: ECOS

어린이음료: AAMII, TAAMII

[자료: 각 기업체 웹사이트]


몽골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2 기준 음료수 생산량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7만 톤을 기록했다. 생산액 기준 9752 투그릭에 해당하는 음류수를 생산하여, 전체 1조6000억 투그릭의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몽골 현지 음료 생산 및 판매 동향>

(단위: 천 리터, 백만 투그릭, %)

연도

생산량

생산액

판매액

생산량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2011

130,207.2

17.5%

301,101.3

17%

375,537.2

30.5%

2012

141,195.7

8.4%

356,988.2

18.6%

470,180.0

25.2%

2013

163,202.3

15.6%

372,983.5

4.5%

445,631.6

-5.2%

2014

172,652.2

5.8%

450,626.2

20.8%

514,139.1

15.4%

2015

182,705.0

5.8%

538,763.9

19.6%

527,042.3

2.5%

2016

184,400.3

0.9%

583,104.1

8.2%

605,008.6

14.8%

2017

214,693.0

16.4%

598,376.9

2.6%

740,844.5

22.5%

2018

231,116.6

7.6%

671,605.1

12.2%

828,233.8

11.8%

2019

239,312.1

3.5%

681,582.1

1.5%

1,017,145.2

22.8%

2020

244,788.2

2.3%

681,341.5

-0.04%

1,126.554.2

10.7%

2021

232,716.4

-4.9%

780,199.1

14.5%

1,337,715.2

18.7%

2022

274,659.8

18.0%

975,290.4

25.0%

1,655,707.0

23.8%

[자료: 몽골 통계청]

주: 몽골 통계청은 음료생산액 및 판매액 통계에 주류 포함하여 집계하므로, 

상기 생산액 및 판매액에 주류를 포함한 금액임.

 

수입동향

 

몽골 관세청 통계에 의하면, 전체 음료 소비량의 15%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지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인해 2020년에는 수입액 기준 7.8%, 수입량 기준 6.8% 각각 감소했다.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 기준 전체 4740만 달러에 해당하는 4만7577톤 가량의 음료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5년간 음료 수입 동향>

(단위: 천 리터, USD)

[자료: 몽골 관세청]

 

2022 기준 몽골은 50여개 국가에서 4740만달러에 해당하는 음료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나며, 수입 대상국 순위로 보면, 1 한국, 2 러시아, 3 홍콩, 4 폴란드, 5 말레이시아 순위이다. 상위 5개국 비중은 73%이며, 모든 수입국에서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여 2022 몽골 음료 수입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입 대상국가별 음료 수입 동향>

(단위: US$)

국가명

2018

2019

2020

2021

2022

증감률

한국

6,058,079

6,637,446

6,635,260

7,596,269

14,560,530

91.7%

러시아

2,868,963

4,962,975

4,010,704

6,655,035

8,457,265

27.1%

홍콩

5,358,458

5,214,834

3,937,554

3,443,266

5,714,103

65.9%

폴란드

522,521

733,959

1,363,557

2,221,149

4,443,661

100.1%

말레이시아

609,379

598,653

535,747

308,432

1,635,441

430.2%

미국

296,002

620,652

991,223

916,023

1,605,997

75.3%

일본

72,370

156,105

226,073

397,333

1,505,598

278.9%

오스트리아

103,811

428,551

428,709

529,933

1,208,515

128%

태국

360,284

799,447

568,899

568,033

1,150,959

102.6%

카자흐스탄

285,895

456,161

448,258

706,087

1,079,490

52.9%

중국

156,913

144,315

246,320

175,531

976,355

456.2%

기타

1,941,932

1,737,414

1,560,633

2,471,767

5,064,387

104.9%

전체 금액

18,634,607

22,490,509

20,952,937

25,988,858

47,402,301

82.4%

[자료: 몽골 관세청]

 

대한국 수입 동향

 

최근 5년간 대한국 음료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수입액 기준 2020년에 소폭 0.03% 감소했으나 몽골 전체 음료 수입액이 7% 감소한 것을 비교해 보면 감소폭은 미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몽골 수입 음료 시장에는 한국 음료가 2015년부터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수입규모가 400만 달러, 2022년에는 1456만 달러로 시장규모가 3.5 확대된 것으로 나타난다.


2022 기준 대한국 음료 수입량은 전년 대비 51%, 수입액은 92% 각각 증가했다. 현지 소비자들로부터의 한국 음료 수요 증가 및 한국계 유통망(GS, CU 편의점) 등 확대 향후 대한국 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 간 대한국 음료 수입동향>

(단위: 천 리터, US$ 천)

[자료: 몽골 관세청]


몽골에는 한국의 롯데, 델몬트, 웅진, OKF, No Brand, CJ, PALDO, DONGWON, 광동, 빙그레, 매일, 금광비앤에프,  호산 다양한 제조사들의 다양한 음료가 유통되고 있다.


<몽골에서 판매되는 국산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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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음료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텍스트, 용기, 음료, 청량 음료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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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과일 음료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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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여러 가지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병, 음식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텍스트, 컵, 실내, 그린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자료: 수입사별 페이지]

 

경쟁동향

 

몽골은 50여개 국에서 음료를 수입하는 만큼 현지에서 외국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의 대형 브랜드들은 물론 내수 초보 기업들의 제품도 진출한 상황이며, 러시아의 Моя Семья(Moya Semya), Фруктовый Cад(Fruktoviysad), 일본의 POKKA, SANGARIA, 폴란드의 Kubus, Tymbark, Dr Witt, Caprio 홍콩에서는 Schweppes 브랜드와 Coca cola 여러 제품들이 수입되고 있다.


반면 일반 주스 탄산음료 외에 최근 젤리 또는 Bubble tea drink 등 특색 있는 제품들이 인기 대세이며, 젤리 제품은 한국과 일본, 신규 개발 제품의 경우 대만, 베트남 동남아 국가들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Energy drink Soda water 제품도 유망한 시장이다.


<몽골에서 판매되는 젤리 음료>

제품 사진

제품 상세

제품명: Rico Thai Flavor Bubble Milk Tea Drink

수입국: 대만

수입사: Gool supply trade LLC

가격: 4,500mnt( 1.3US달러)

제품명: 말캉 젤리

수입국: 한국(Samlip)

수입사: GG Grocers LLC

가격: 5,490mnt( 1.6US달러)

제품명: Tarami

수입국: 일본

수입사: We international LLC

가격: 4,900mnt(1.4US달러)

제품명: inJelly(Morinaga)

수입국: 일본

수입사: Food management LLC

가격: 7,300mnt( 2.1US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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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Jele

수입국: Thailand

수입사: Uyug impex LLC

가격: 4,399mnt( 1.25US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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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Kagome

수입국: 일본

수입사: Abico LLC

가격: 5,900mnt( 1.7US달러)

제품명: Lady Boba(Madam Hong)

수입국: Taiwan

수입사:

가격: 3,600mnt( 1.03US달러)

[자료: 수입업체 사이트]

 

관세율 유통구조

 

몽골에서는 식품 수입에 관련된 행위는 식품법, 식품 안전에 관한 , 검역법에 따라 조정되며, 음료수 수출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특별한 인증 수입허가 취득이 불요하며, 식품 안전에 대한 국제기준인 HACCP, GMP, ISO 등의 인증 서류만 있으면 수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식품 화장품 수출시 현지에서 국가인증검사기관에서의 샘플 검사를 실시하며, 부분은 보통 수입업체가 진행하는 통관절차에 해당된다. 참고로 상품 라벨링을 몽골어, 영어, 러시아어 3개국어 하나로 표시해야 하며, 수입품이 현지에 세관통관시 전체 유통기한의 2/3 남아있어야 한다.


몽골의 관세율은 특별소비세 적용 품목을 제외한 대다수가 동일하게 일반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 관세율은 5%며, 관세 외에 부가세 10%가 부과된다. HS코드 2202류 음료의 경우 일반 기본관세율 적용 품목으로서, 관세 5% 및 부가세 10% 부과된다.


일반적인 식품류와 동일하게 음료 수입은 국내 제조사가 현지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통해 정식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수출업체 혹은 도매상이 현지 수입유통업체에 직접 수출하는 식으로 또한 일부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몽골에 수출되는 음료는 1)현지 공식 대리점, 2)현지 식품수입업체, 3)현지 대형유통사 등의 3가지 메인 채널을 통해서 수입되고 있다. 상기 3가지 채널을 통해 수입된 제품이 1)울란바토르시 소매상, 2)지방 도소매상, 3)울란바토르시 대형 식품시장, 4)대형체인유통점 등 4가지 경로를 통해 전국에 유통되고 있다.


<몽골 시장 식품 유통구조>

[자료: KOTRA울란바토르무역관 자체 조사]

 

시사점


최근 몽골에서 한국산 음료를 모든 편의점 마트에서 있을 만큼 한국산 음료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이마트 외에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CU 300개의 지점을 돌파하였고 GS25 2 사이에 150 지점을 돌파하는 한국산 제품을 접할 있는 마트와 편의점이 널리 퍼지면서 한국산 음료수가 현지 시장을 장악하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몽골 음료 시장에는 비타민이 함료되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료가 대세이다. 저당도 무설탕 음료는 물론 최근에 콜라겐, 비타민C, 각종 야채 생과일 음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지향적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맛과 향으로 몽골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현재 시장을 안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현지 유통업체가 있으므로 신규 진입시 이러한 신뢰할만한 현지 유통업체를 활용하는 것이 적절할 있다.



자료: 몽골 통계청, 관세청,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울란바토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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