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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방위산업 현황
  • 트렌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안효찬
  • 2022-06-16
  • 출처 : KOTRA

말레이시아는 국가 전체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립 추구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인식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더 이상 가장 강한 전투 부대를 구성하지 못하더라도 군과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안보를 지키기 위한 최상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다. 이처럼 말레이시아 방위산업은 더 이상 군대만의 노력이 아닌 관련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말레이시아 영토>

[자료: Malaysia Ministry of Defense]


말레이시아 업의 현황       수업체들 할 기술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장과의 경쟁력을 봤을때   기술력이 우수한 만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주로 스페인, 터키, 한국, 영국 및 독일에서 방위제품을 수입한다. 이 중에서도 2017~2021년 동안 대다수의 방위산업제품은 스페인으로부터 수입됐다. 말레이시아 방산시장은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MALE), 프리깃 (Frigate 호위함), 다목적 항공기, 보병전투차량 등으로 구분된다. MALE이 말레이시아 내 방산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프리깃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발전


말레이시아의 국방 예산은 2021년에 39억 달러였으며, 2022~2026년 해당 기간 연평균 5% 이상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국방예산은 군 현대화 노력, 평화유지군 참여, 주변국과의 지속적인 영토분쟁 해결 등에 사용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MOD는 현재 첨단장비로 군대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2년 국방예산을 40억 달러로 상정했으며, 이는 2021년 대비 1% 증가한 수치이다. 구체적으로 개발 비용으로 12억 달러, 운영 비용으로 27억 달러로 구성돼 있다.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예산규모>

[자료: Global Data]


코로나19로 인해 말레이시아는 방위 산업 조달 계획은 한동안 제한됐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순한 경제 위축뿐만 아니라 치료에 있어 자금 조달 우선순위를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RMAF  레이더 시스템 1대, 무인항공기(UAV), 해상 초계기(MPA) 1대를 구매하는것을 당국이 승인하여 국방조달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2대의 헬리콥터 임대 외에 전지형 차량, 4×4 수송기, 공기부양식 RHIB 및 고속정 등의 소규모 조달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정부는 #Ops Benteng의 국경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발표했으며, 특히 동해안 지역의 국경을 강화하려고 한다.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서 말레이시아 해역에서 중국의 진격에 대처하고 특히 사바와, 사라왁 지역에서 국경을 확보하는 것은 핵심 관심사이다. 


정부 규제 및 지원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정부는 국방백서 발행을 통해 미래 전력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국방안보아시아(DSA) 및 랑카위 국제해상항공전시회(LIMA)와 같은 G2G 전시회 개최를 통해 국가 간 협력 관계를 구축을 한다. 


국방백서(DWP)


국방백서는 국가 전략에 대한 방향과 국방계획에 관한 정부 문서이다. 해당 문서를 통해 국방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고 전략적 동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며 안전하고 주권적이며 번영하는 비전을 추구하기 위함이다. DWP는 말레이시아의 주요 국가 안보 문서인 국가 안보 정책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DWP는 특히 주권과 영토 보전 수호와 국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약속을 나타낸다.


장기적인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서는 주변 국가들과의 방위산업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에 귀기울이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말레이시아 방위산업에 있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 

말레이시아 국군(MAF) 방위 정보 강화

- 사이버 전자기 활동(CEMA) 기능 개발

- 정보, 감시, 표적 획득 및 정찰(ISTAR) 기능 향상

- 네트워크 중심 운영 구축

- 강화된 합동 지휘 통제를 위한 위성통신(SATCOM) 구축

- MAF 특수부대 능력 및 작전 속도 유지 및 향상

- 해상 영역 - 해상 타격 및 해상 지속 능력 강화

- Air Domain - 방공 및 공습 능력 향상

- Land Domain - 화력, 이동성, 통신, 물류 능력 향상


전시 및 행사(G2G 참여)


1) DSA(Defense Security Asia)

Defense Security Asia는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국내 기관 및 기업은 물론 외국 기업도 함께 전시하는 군용품 전시회다. DSA는 1988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30년을 맞이해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조직적으로 구성된 국방 및 국토 안보 박람회이다.


해당 전시회 참가 시 장관, 사무 총장, 서비스 책임자, 국제 대표단 및 주요 의사 결정권자, 국방 및 보안 관련 주요 방위 계약자, 파트너, 공급업체, 에이전트 및 고객에게 눈에 띄고 접촉할 수 있는 주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말레이시아 DSA 2022 전시회 현장>

[자료: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현장 촬영 자료]


2) 랑카위 국제해양항공우주전시회(LIMA)

Langkawi International Maritime and Aerospace Exhibition은 2년에 한 번씩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리는 해양 및 항공우주 전시회이다. LIMA는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계약을 구축하기 위한 이상적인 전시회이다. 각종 콘퍼런스와 비즈니스 포럼 참가를 통해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국방 협력은 조달, 훈련, 상호 방문, 정보 공유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향후 한국과의 우호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산 협력 기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방산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한 상황이다. 


시사점 및 기회요인


M사의 마케팅 총괄을 담당하는 Darrel Roslin에 의하면 대부분의 방산사업은 정부 주도로 진행되며, 국책사업 참여는 합작회사 또는 현지업   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내기업들이 진출하기 위해서는  래하는데 있어  부하고 영향력이 높은 현지 파트너 또는 브로커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현지 장의     도 중요하며,    업체는 Boustead Holdings와 DEFTECH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는 것을 권유드리며,     해 DSA 같은 대형 전시회에서 관으로 참여하는것이 이상적이라고 하였다. 


말레이시아의 방위산업은 정부 계획과 예산 할당에 따라 발전해야 할 영역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DWP의 투명한 지침으로 정부는 MAF를 강화하고 국익을 보호하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만큼 우리 국내기업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출전략을 모색한다면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자료: Global Data, Malaysia Ministry of Defense,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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