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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류 시장동향
- 상품DB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22-04-1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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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대비 1인당 순알코올 소비량 약 30% 감소
보드카 대신 저알코올 주류와 진, 럼 등 인기 증가
상품명 및 HS Code
맥주 HS Code 220300
소주 HS Code 2208906909(한국기준 22089040)
시장동향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러시아 주류 시장규모는 399억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역성장했으나 2021년에는 428억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2025년 러시아 주류시장은 2020년 대비 34.1% 성장하며, 연평균 약 7%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 주류 시장 규모>
(단위: US$ 백만)
[자료: Statista]
판매량 기준으로 봤을 때 2020년 러시아 총 알코올 소매 판매량은 96억8032만 리터로 2019년보다 오히려 2.8% 증가했다. 러시아하면 추운 날씨에 보드카를 많이 마시는 나라로 유명하지만 최근 수년간 보드카 판매량은 큰 증가세를 보이지 않는 반면 저알코올 주류, 라거 시장이 성장하고 싱글몰트 위스키가 양호한 매출을 보였다.
한편 코로나19 초기, 손소독제 품귀 현상이 벌어졌을 때 값이 싼 보드카를 대신 비축해놓는 현상도 일부 벌어졌으며 팬데믹 상황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른바 ‘홈테인먼트(hometainment)’의 수단으로서 진, 럼과 같은 제품의 판매가 증가세를 보였다.
<러시아 주류 소매 판매 동향>
(단위: 만 리터, %)
구 분
2018년
2019년
2020년(증감률)
합계
958,820
948,664
975,475(2.8)
도수 9% 이상의 주류(보드카, 꼬냑 등) 전체:
102,223
103,134
105,516(2.3)
보드카
73,988
73,435
73,752(0.4)
최대 도수 25%의 증류주(리큐어, 펀치 등)
2,790
2,821
2,937(4.1)
도수 25% 이상의 증류주(진, 럼 등)
6,554
6,971
8,134(16.7)
꼬냑
11,511
11,995
11,811(-1.5)
기타
7,379
7,910
8,880(12.3)
저알코올 주류(도수 9% 이하)
4,808
5,612
7,107(26.6)
포도주 및 포도주 관련 음료
112,307
111,444
106,683(-4.3)
사과주, 배주, 벌꿀주
6,830
6,672
7,443(11.6)
맥주 및 맥주 기반 주류 전체:
732,650
721,800
748,724(3.7)
맥주
654,622
646,454
670,302(3.7)
맥주 기반 주류(과일맥주 등)
78,028
75,346
78,421(4.1)
[자료: Rosalcoholregulirovanie(러시아 주류시장 규제기관)]
러시아 전체 8개 연방관구 중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이 관할하는 극동연방관구의 2020년 주류 소매 판매량은 전년대비 8.8% 증가한 7억303만 리터로, 연방관구 중 면적은 제일 넓지만 전체 알코올소비 중 7.2%의 낮은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 전체 인구의 5.6% 수준의 적은 인구수의 영향이 크다. 극동지역에서는 과일 맥주 등 맥주 기반 주류가 31.6%의 높은 판매 증가를 보였으며 진, 럼 등 25도 이상의 증류주가 12.3%, 사과주, 배주, 벌꿀주가 8.4%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극동러시아 주류 소매 판매 동향>
(단위: 만 리터, %)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증감률)
합계
77,072
64,589
70,302(8.8)
도수 9% 이상의 주류(보드카, 코냑 등) 전체:
7,599
7,585
7,745(2.1)
보드카
6,062
5,952
5,976(0.4)
최대 도수 25%의 증류주(리큐어, 펀치 등)
287
284
299(5.1)
도수 25% 이상의 증류주(진, 럼 등)
371
391
439(12.3)
꼬냑
630
660
669(1.4)
기타
246
296
360(21.5)
저알코올 주류(도수 9% 이하)
120
143
136(-4.7)
포도주 및 포도주 관련 음료
6,671
6,529
6,234(-4.5)
사과주, 배주, 벌꿀주
662
370
4017(8.4)
맥주 및 맥주 기반 주류 전체:
62,019
49,960
55,785(11.7)
맥주
54,531
43,369
47,112(8.6)
맥주 기반 주류(과일 맥주 등)
7,488
6,591
8,673(31.6)
[자료: Rosalcoholregulirovanie]
순 알코올양 기준 러시아인들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을 보면 10여년 전 대비 33% 감소했는데,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저알코올 주류 선호 확대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러시아 국민 1인당 순알코올 소비량>
(단위: 리터)
[자료: Statista]
이를 8개 연방관구별로 살펴보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포함하는 북서부연방관구가 1인당 연 8.8리터로 가장 높은 알코올 소비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극동연방관구가 8.6리터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체첸공화국이 포함된 북캅카스연방관구가 가장 낮은 1.1리터의 소비량을 보이고 있다. 알코올 소비량에는 지역별 인구 구성, 종교, 날씨, 여가‧문화 인프라 구축 정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러시아 연방관구별 1인당 순알코올 소비량>
(단위: 리터)
[자료: Rosalcoholregulirovanie]
생산동향
2020년 러시아의 주류 생산량은 96억 리터로 최근 3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사과주, 배주, 벌꿀주(27.0%), 저알코올 주류(25.0%), 진, 럼 등 25도 이상 증류주(20.5%)의 현지 생산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러시아 내에는 200여 개의 맥주 생산 공장, 100여 개의 보드카 생산 공장, 150여 개의 포도주 생산 공장, 70여 개의 꼬냑 생산 공장, 15개의 위스키 생산 공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인 Heineken도 러시아 내 7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러시아 주류 생산 동향>
(단위: 만 리터, %)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증감률)
합계
954,069
961,971
960,012(-0.2)
도수 9% 이상의 주류(보드카, 코냑) 전체:
97,145
104,916
102,154(-2.6)
보드카
78,613
83,594
79,460(-4.9)
최대 도수 25%의 증류주(리큐어, 펀치 등)
2,681
2,717
2,924(7.6)
도수 25% 이상의 증류주(진, 럼 등)
5,915
7,088
8,543(20.5)
꼬냑
8,353
9,193
8,183(-11.0)
기타
1,581
2,321
3,043(31.1)
저알코올 주류(도수 9% 이하)
6,761
7,643
9,550(25.0)
포도주 및 포도주 관련 음료
82,882
87,286
70,348(-19.4)
사과주, 배주, 벌꿀주
6,246
6,406
8,133(27.0)
맥주 및 맥주 기반 주류 전체:
767,281
762,126
777,958(2.1)
맥주
683,466
676,413
694,393(2.7)
맥주 기반 주류(과일 맥주 등)
83,814
85,712
83,565(-2.5)
[자료: Rosalcoholregulirovanie]
극동러시아는 전반적인 산업 기반 미비로 8개 연방관구 중 주류 생산량이 가장 낮은 관구 중 하나로, 러시아 전체 주류 생산량 중 3.5% 정도만이 생산되고 있다. 포도주는 생산되고 있지 않으며 맥주의 생산 비중이 매우 높다. 하바롭스크에 Heineken 공장이, 블라디보스톡에 AB InBev Efes(러시아기업)의 맥주 생산공장이 위치해 있다.
<극동러시아 주류 생산 동향>
(단위: 만 리터, %)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증감률)
합계
33,644
32,886
33,289(1.2)
도수 9% 이상의 주류(보드카, 코냑) 전체:
2,394
2,337
2,181(1.2)
보드카
1,944
1,921
1,700(-11.5)
최대 도수 25%의 증류주(리큐어, 펀치 등)
237
220
257(0.2)
도수 25% 이상의 증류주(진, 럼 등)
213
194
222(14.3)
맥주 및 맥주 기반 주류 전체:
31,249
30,549
31,108(1.8)
맥주
27,642
26,617
27,083(1.8)
맥주 기반 주류(과일 맥주 등)
3,606
3,931
4,024(2.3)
[자료: Rosalcoholregulirovanie]
수입동향
러시아의 2020년 주류 수입액은 25억1,671만 달러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으나 맥주의 수입은 14% 증가했다. 전체 주류 중 포도주의 수입이 전체의 43.4%로 가장 많았고 주로 이탈리아, 프랑스, 조지아, 스페인으로부터 수입됐다. 꼬냑, 위스키, 럼, 보드카, 소주, 데낄라 등이 포함된 HS Code 2208 품목은 영국·아르메니아·프랑스·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많았다. 맥주는 독일·체코·멕시코·벨기에로부터 주로 수입됐다.
<러시아 주류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HS Code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증감률)
합계
2,379,226
2,697,086
2,516,711(-6.7)
2203
맥주
287,427
323,881
369,283(14.0)
2204
포도주
1,051,133
1,159,975
1,092,549(-5.8)
2205
베르무트와 그 밖에 이와 유사한 포도주
28,015
33,985
29,878(-12.1)
2206
과실 발효주
68,368
69,226
53,328(-23.0)
2207
변성하지 않은 에틸알코올(알코올 용량 80% 이상)
1,493
558
639(14.5)
2208
변성하지 않은 에틸알코올(알코올 용량 80% 미만)
942,790
1,109,461
971,034(-12.5)
[자료: ITC Trademap]
극동지역으로는 러시아 전체 주류 수입액의 0.6% 정도의 적은 양만 수입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통관 등 문제로 2020년 수입액 및 수입량이 모두 감소했으며 전체 주종 중 맥주의 비중이 99%에 달할 정도로 맥주의 수입이 압도적이다.
<극동러시아 주류 수입 동향>
(단위: US$ 천, 톤, %)
품명
2018년
2019년
2020년
수입액
수입량
수입액
수입량
수입액(증감률)
수입량(증감률)
합계
14,540.7
19,063
21,881
27,295
17,163(-21.6)
25,014(-8.4)
맥주
11,862.9
18,511
17,714
26,436
15,873(-10.4)
24,764(-6.3)
포도주
244.3
64
443
115
435(-1.8)
150(30.4)
보드카
615.2
168
841
218
230(-72.6)
36(-83.5)
기타 증류주, 리큐어 등
1,818.3
320
2,883
526
624(-78.3)
64(-87.8)
[자료: 극동세관]
러시아의 한국으로부터의 주류 수입량은 2020년 258만 달러로 전년대비 63.8% 감소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맥주의 수입 비중이 88%에 달하며 다음으로는 소주가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으로부터 직수입되는 한국 주류는 대부분 극동지역을 통해 수입된다. 맥주는 O사의 C제품, 소주는 H사의 C제품 등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며 일부 한국 식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과일소주도 유통되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러시아 대한국 주류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HS Code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증감률)
합계
4,883
7,131
2,584(-63.8)
2203
맥주
4,772
6,818
2,271(-66.7)
2204
포도주
0
0
0(0.0)
2205
베르무트와 그 밖에 이와 유사한 포도주
0
0
0(0.0)
2206
과실 발효주
0
9
4(-55.6)
2207
변성하지 않은 에틸알코올(알코올 용량 80% 이상)
0
0
0(0.0)
2208
변성하지 않은 에틸알코올(알코올 용량 80% 미만)
111
304
309(1.6)
[자료: ITC Trademap]
경쟁동향
코로나19 초기 매출에 타격을 입은 주류 업체들은 공장 내 방역을 강화하고 할인행사 개최, 포장 교체, 무알코올 제품을 포함한 신제품 출시 등에 힘썼으며 B2B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소득 감소 및 구매력 약화, 생산, 운송난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구매 결정 시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했으며, 주로 러시아 현지에 생산 공장을 둔 글로벌 브랜드들이 상대적인 가격경쟁력 확보 및 양호한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주종별 주요 판매 제품(2020년)>
주종
브랜드명
브랜드 소유사
제품 사진
가격(RUB)
맥주
Baltika
Carlsberg A/S
89
(0.45리터)
Zatecky gus
Carlsberg A/S
83
(0.45리터)
과일주
Mister Lis
Heineken NV
60
(0.43리터)
Strongbow
Heineken NV
71
(0.4리터)
고알코올 주류
-
Beluga Group PAO
1,288
(0.5리터)
-
Russian Standard Corp
410
(0.5리터)
포도주
Chateau Tamagne
Ariant TSPI
277~499
(0.75리터)
Monastyrskaya
Trapeza
Alvisa SL
266
(1리터)
* 주: US$ 1= RUB 75.01(러시아 중앙은행)
[자료: Euromonitor, Winelab 홈페이지]
유통현황
러시아에서는 알코올 및 알코올 함유 제품의 생산·저장·판매·운송 활동을 위해 필요한 8가지 종류의 주요 라이선스가 있으며, 이 중 자신이 취급하는 제품과 활동 종류에 따라 적절한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한다.
러시아에서 주류는 일반적으로 수입, 도매상 → 소매상, 식당 등의 순으로 유통된다. 소매 유통의 경우 크게 슈퍼마켓, 주류 체인과 같은 소매상점을 통한 판매와 호텔, 바, 식당 등의 영업장을 통한 판매로 구분되는데 전 주종에서 전자의 판매 비중이 높으나 맥주의 경우는 타 주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업장을 통한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해당 통계가 2020년 기준이고 대부분의 영업장들이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었음을 감안했을 때 향후 영업장을 통한 주류 매출 비중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일부 시장조사기관은 영업장을 통한 주류 판매가 2025년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주종별 소매 유통방식 비중(판매액 기준)(2020년)>
(단위: %)
주종
소매상점
영업장
합계
맥주
76.0
24.0
100.0
사과주/배주
92.5
7.5
100.0
고알코올 주류
92.4
7.6
100.0
포도주
92.7
7.3
100.0
저알코올 음료
86.0
14.0
100.0
[자료: Euromonitor]
주류 유통 소매체인 중에서는 Dilan과 Beluga Group에서 운영하는 Winelab이 지역별로 많은 점포수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시‧특별 할인, 2+1 등의 판촉 방법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러시아 주요 주류 유통 소매 체인>
기업명
점포 수
취급품목
홈페이지
Winelab
1,000여 개
5,000여 개
Dilan
40개 이상
3,000여 개
[자료: 각사 홈페이지]
관세율‧인증
한국에서 러시아로 수출하는 주요 주종인 맥주(HS Code 220300)와 소주(HS Code 2208906909)의 수입 관세율과 수입 시 필수 준수 규정은 아래 표와 같다.
<맥주 및 소주 수입 세금 및 필수 준수 규정>
품목명
수입 관련 세금
필수 준수 규정
맥주
(HS Code 220300)
관세: 1.5유로/리터
소비세: 589루블/리터
부가세: 20%
TR CU 005/2011 포장 안전 기술 규정
TR CU 021/2011 식품 안전 관련 기술 규정
TR CU 022/2011 식품 마킹(라벨링) 관련 기술 규정
TR CU 029/2011 식품 첨가물, 향료 등에 대한 안전 요건 기술 규정
소주
(HS Code 2208906909)
관세: 0.018유로/리터
소비세: 24루블/리터
(0.5~8.6도 미만),
45 루블/리터(8.6도 이상)
부가세: 20%
[자료: www.tks.ru]
현지 전문가 인터뷰
블라디보스톡 B 주류 소매체인의 D 담당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코로나19는 러시아 내 주류 소비 감소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서 제시한 통계에서도 드러나듯이 실제로 맥주와 사과주 등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한국산 맥주와 소주도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과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그는 현재 소비자의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한 상황 속에서 한국 제품들이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제품의 최종 가격이 시장 내 유사 주요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시사점
러시아 국민의 1인당 순알코올 소비량은 과거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향후 전체 주류 시장은 점진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새로운 주류 문화 형성,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저알코올 주류에 대한 선호 확대와 홈테인먼트의 일환으로 칵테일 제조용 진, 럼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선정 및 진출 추진이 필요하다.
한국 주류의 러시아 진출은 전체 시장 규모 대비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맥주, 소주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특히 맥주의 경우 극동지역 일부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러시아 수출 시 물류 여건 등도 함께 고려했을 때 이 지역을 러시아 진출의 교두보로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큰 폭의 국제 운송비 상승과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 증가 등으로 현재는 시장 내 유사제품과의 가격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며 향후 물류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가격 책정, 포지셔닝 등 진출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자료: Rosalcoholregulirovanie, Statista, Euromonitor, ITC Trademap, 러 극동세관, 러시아 중앙은행 홈페이지, Winelab 및 Dilan 홈페이지, www.tks.ru, o-zavodah.ru, B 주류 소매체인 인터뷰,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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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러시아 섬유 산업 정보
러시아연방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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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러시아 농업 정보
러시아연방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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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년 러시아 폴리머 산업 정보
러시아연방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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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4 러시아 극동 지역 농업 정보
러시아연방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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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년 러시아 자동차 산업 정보
러시아연방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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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1 러시아 자동차 산업
러시아연방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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