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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카메라·프로젝터용 렌즈 시장동향
  • 상품DB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이성민
  • 2022-01-12
  • 출처 : KOTRA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카메라 시장의 성장속도 둔화

전문촬영, 화질,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주 타깃

상품정보


상품명

HSCODE

카메라·프로젝터용 렌즈

900211


산업 동향


베트남 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기존 디지털 카메라의 판매량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및 생활수준이 개선되면서 고급 제품에 대한 관심도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DSLR 카메라의 경우 다양한 모델들이 현지에 진출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사무실 및 학교에서도 영상기기를 많이 활용함에 따라, 해당 영상기기들의 교체를 위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내 스마트폰 vs 카메라 활용 목적 및 만족도 조사]

구분

스마트폰

카메라(DSLR 등)

사진 대상

1위(인물), 2위(장면 및 배경), 3위(음식)

1위(장면 및 배경), 2위(야간장면), 3위(인물)

만족도 및 편의성

1위(사용 및 접근), 2위(업로드), 3위(편집)

1위(품질), 2위(원거리 촬영), 3위(사용 및 접근)

단점 및 불편함

1위(원거리 촬영), 2위(야간촬영), 3위(흔들림)

1위(무게), 2위(촬영속도), 3위(업로드)

자료: Q&Me


수입규모


對 베트남 카메라 및 영상기기 수출 순위(HS CODE: 900211)

(단위: 천 달러)

순위

국가

2018년

2019년

2020

1

중국

54,983

196,326

175,158

2

대만

29

43,980

94,115

3

한국

44,947

34,618

13,932

4

필리핀

10,034

26,617

2,968

5

일본

15,398

8,086

2,081

6

태국

3,147

3,083

636

7

말레이시아

609,

497

120

8

프랑스

1

0

41

자료 : ITC Trade Map 


베트남의 카메라 및 영상기기의 수입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2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중국의 수출 규모가 가장 크다. 이어서 대만과 한국이 각 2위와 3위를 기록하였으며, 한국의 경우 약 1300만 달러를 수출했다. 2016년~2020년 베트남의 수입 규모도 꾸준히 증가했는데, 5년간 42% 규모로 성장하였다. 한국의 수출 규모도 2016년 대비 10%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입 시장이 성장하는 동안, 수출처의 순위도 크게 바뀌었는데, 대만의 경우 2013년 까지만 해도 10위 안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한국도 1위에서 3위로 그 규모가 줄었다. 중국과 대만이 수입시장에서 현재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상품(경쟁동향) 


제조사(국적)

모델명(가격)

Samyang

(한국)

Samyang AF 50mm

(가격 : 16,790 VND)

Samyang 24-70mm

(가격 : 21,990,000 VND)

Canon

(한국)

Canon RF 100-400mm

(가격 : 19,490,000 VND)

Nikon

(일본)

NIKKOR Z 100-400mm

(-)

Sony

(일본)

Sony FE 70-200mm

(59,990,000 VND)


 자료 : zShop


현지 카메라 렌즈 시장에서는 일본, 한국등의 카메라 렌즈 모델들을 제일 많이 볼 수 있으며, 특히나 DSLR 렌즈 만큼은 일본이 강세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캐논, 삼성, 삼양 등에서 진출해있으며, 특히 캐논과 삼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확인된다.

 

유통현황

 

유통 측면에서, 카메라 및 프로젝터용 렌즈 제품은 대부분 대형 몰 혹은 전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고가의 제품임에 따라 기존에는 판매자와 소비자간 신뢰문제로 그 거래금액이 미미한 편이었으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거래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소비자들이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은 사실이나 제품의 화질 품질 등에 대해서 점점 꼼꼼해지고 있으며, 교체 주기가 길다보니 A/S 만족도 측면도 상당히 중요하게 다가오고있다. 단독 매장보다는 대형 유통업체 혹은 전자제품 전문매장에 입점을 하는 것이 제품 노출에 현재는 많이 유리한 상황이며, SNS를 통한 홍보는 필수적으로 작용한다.


관세


자료: 베트남 수출입 관세 통계자료


인증


카메라 렌즈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규제는 특별히 존재하지 않으며, 별도 인증절차도 없는 상황이다.


시사점


베트남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기로 유명한 나라이며, 이를 활용한 사진촬영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SNS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 사진을 신속하게 업로드 할 수 있는 것도 상당히 중시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록다운으로 홈시네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고 사진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DSLR 카메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에 이들을 중점적으로 타깃팅 하는 것이 중요 전략이 될것이다. OTT 서비스, 홈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서비스를 동반한 홍보도 점차 중요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관계자에 따르면, 고가제품의 구매시기는 1~2월에 있을 베트남 설연휴(뗏) 기간에 상당히 많이 밀집돼 있으며, 이때 상품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는것이 장기적인 수요로도 계속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 현지언론,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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