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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침구 시장 동향
  • 상품DB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김대수
  • 2021-05-03
  • 출처 : KOTRA

- 일본 침구류 시장, 2020년 코로나19 집콕소비 수요 속 소폭 성장 반등 -

- 대한수입량 코로나 이후 크게 증가, 확대 추세가 계속될지 주목해야 -

- 저출산 초고령화 현상 심화 등 시장 변화 속 품질·가격 경쟁력을 갖추어야




상품명 및 HS코드


침구류가 포함된 HS코드는 9404호다. 여기엔 매트리스, 침낭 외에 베개나 이불 등의 침구류도 포함된다.

 

침구용품 HS코드

HS코드

설명

94

94류 가구류·조명기구

9404

매트리스 서포트(mattress support), 침구와 이와 유사한 물품[: 매트리스ㆍ이불ㆍ우모이불ㆍ쿠션ㆍ푸프(pouff)ㆍ베개]으로서 스프링을 부착한 것이나 각종 재료를 채우거나 내부에 끼워 넣은 것이나 셀룰러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피복하였는지에 상관없다)

9404.10

매트리스 서포트

9404.21

셀룰러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피복하였는지에 상관없다)

9404.29

그 밖의 재료로 만든 것

9404.30

침낭

9404.90

기타(퀼트, 이불, 배게, 쿠션 등)

자료: 일본세관


2020년 홈패션 시장 규모는 2016~2018년 수준과 비슷해


일본 야노경제연구소는 202010월 발표한 일본 홈패션 소매시장의 시장조사 보고서에서 2020년 홈패션 소매시장(침구류 시장, 타올, 홈웨어, 가구, 조명, 키친웨어, 테이블웨어 등) 의 규모를 2019년 대비 1.4% 성장한 33,845억 엔으로 전망하였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속 특히 침구, 가구, 부엌용품 등을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는데, 이는 재택근무 등으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안 내 침구류 등 인테리어나 소품을 교체하는 수요가 발생한 점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였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홈패션 관련 소비자의 수요도 이에 맞추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일본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 추이

(단위: 억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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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81pixel, 세로 289pixel

자료 : 야노경제연구소


HS CODE 9404 품목에 대한 일본의 해외 수입규모\

(단위 : 달러)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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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95pixel, 세로 349pixel

자료: Global Trade Atlas


HS CODE 9404.90 품목에 대한 일본의 해외 수입규모

(단위 : 달러)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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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3pixel, 세로 349pixel

자료: Global Trade Atlas


한국산 침구류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어떠할까? 후쿠오카 무역관에서 일본 라쿠텐, 아마존을 통해 한국 이불과 베개에 대한 소비자들의 후기 100여건을 확인해본 결과, 일본 소비자들은 가격 대비 높은 소재()의 질, 간단하게 세척이 가능한 점, 일본 침구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적당한 두께와 무게를 가져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을 매력으로 꼽았다. 구매목적으로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이들에게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했다는 글이 주를 이루었다.


라쿠텐 내 한국 침구류 검색 갈무리

*원산지 한국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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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후쿠오카 무역관


HS CODE 9404 품목의 월별 수입량 추세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단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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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Global Trade Atlas


경쟁동향 및 유통구조


일본 침구류 시장은 니시카와산업, airweave, 파라마운트, FranceBed, 토요우모공업 등의 침구 대기업이 시장 내 주요 기업으로 인식되며, 이들을 중심으로 과점시장화 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0년대부터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어페럴 기업과 EC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들이 침구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큐슈 내 P 백화점 관계자는 후쿠오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입점기업 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점포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한 기업은 영업정지 등으로 큰 타격을 받은 반면, EC를 전개한 기업은 집콕소비의 수혜를 받아 호조를 보였다. 어페럴기업들도 온라인 영업 본격화로 선로를 변경하는 등 EC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되었다’고 답변하였다.


유통구조의 경우 제조업자가 도매업자에 납품 후, 점포 등에서 판매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속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한 유통이 활발해지고 있다.


관세율 및 수입규제


일본 세관에서 2021년 4월 1일 해당 HS코드에 대해 발표한 최신 실행관세율은 아래와 같다.


9404.10~90 관세율(WTO 협정세율 기준)

(단위: %)

HS코드

설명

관세율

(WTO협정)

94

94류 가구류·조명기구

 

9404

매트리스 서포트(mattress support), 침구와 이와 유사한 물품[: 매트리스ㆍ이불ㆍ우모이불ㆍ쿠션ㆍ푸프(pouff)ㆍ베개]으로서 스프링을 부착한 것이나 각종 재료를 채우거나 내부에 끼워 넣은 것이나 셀룰러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피복하였는지에 상관없다)

 

9404.10

매트리스 서포트

3.2%

9404.21

셀룰러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피복하였는지에 상관없다)

3.8%

9404.29

그 밖의 재료로 만든 것

3.8%

9404.30

침낭

3.8%

9404.90

기타(퀼트, 이불, 배게, 쿠션 등)

3.8%

 자료 : 일본 세관

 

별도의 수입규제는 없으나, 가정용 세제, 에어졸 제품, 침구 등 섬유제품에 대해서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의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따라서, 가정용품품질표시법에 따라 유아용 제품에는 규제에 따른 품질 표시를 해야만 한다.

 

시사점

 

이렇듯, 일본의 침구류 대한수입액은 베트남, 중국등에 비해 크지는 않으나, 최근 5년 동안 계속 상승해왔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과 그 직전 해인 2019년을 비교하면, 2020년은 코로나 집콕 소비의 수혜 등으로 수출액은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일본시장은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 현상 심화로 시장규모가 줄어들겠으나, 인증 획득 등으로 품질의 경쟁력을 갖춘다면 새로운 기회가 나타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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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C인증(일본 소비생활용품 안전인증)

마름모형은 유아용 침대 등 특정소비재,

원형은 특정소비재 외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 화학섬유협회

항바이러스, 항균 SEK 마크

 

      

자료 : 일본 세관, Global Trade Atlas, 야노경제연구소, 후쿠오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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