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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차(茶) 시장 동향
  • 상품DB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김우현
  • 2020-12-09
  • 출처 : KOTRA

- ‘19 기준 터키 시장 규모 9 달러 기록  -

- 1인당 소비 3kg 이상, 세계 1 -

 

 

 

HS Code 상품명

 

   HS Code  0902.10 : 차류(맛과 향을 첨가했는지에 상관없다)


  ㅇ HS Code 0902.20 :  그 밖의 녹차(발효하지 않은 것으로 한정한다)


  ㅇ HS Code 0902.30 : 홍차(발효차)와 부분 발효차(내용물의 무게가 3킬로그램 이하로 내용물에 직접 접하여 포장된 것으로 한정한다)


  ㅇ HS Code 0902.40 : 그 밖의 홍차(발효차)와 그 밖의 부분 발효차

 

시장 동향

 

   세계에서 5번째로 차를 많이 재배하는 터키는 매년 평균 140 가량의 찻잎을 수확, 이중에 말린 찻잎은 매년 27 내외로 가공생산 중으로 유로모니터의 자료에 따르면 ‘20 기준 터키의 시장 규모는 9 달러임.

    - 터키는 생산된 찻잎을 주로 홍차로 가공하여 마시고 있음. 차이(çay)라고 불리우는 터키의 홍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대중 음료로 터키의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세계 1위를 차지(1인당 평균 3.16kg 찻잎 소비)

 

터키 5개년 찻잎 수확량

(단위 : )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민간기업

620,103

611,525

746,134

741,692

658,917

국영기업

680,921

687.515

525,363

732,536

750,327

합계

1,325,853

1.299,040

1,271,496

1,474,228

1,409.244

자료 : 터키 리제 상공회의소

 

   터키의 차는 대부분이 흑해 동부 연안에서 재배되고 있음.

    - 차는 강수량 1,000-1,250mm, 온도는 10-30 사이를 유지하는 곳에서 재배하기에 알맞은 까닭에 터키의 지리적 특성상 흑해 동부가 적합

 

터키 재배지 지도

(단위 : )

지도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자료 : 터키 통계청

 

   터키의 재배지 면적은 835,000헥타르에 달하며, 214,000 가량이 생산가공업에 종사하고 있음.

 

   가동 중인 생산 공장은 ‘19 기준 166개이며 중에 46개는 터키 국영 회사 Çaykur(차이쿠르) 운영,  120개는 민간 기업들이 운영

    - 수확된 찻잎의 53.25% 국영 회사가 마른 찻잎으로 가공하였으며 46.75% 민간 기업에서 가공

 

   UN 식량농업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10 터키의 생산량이 27 톤에서 40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터키인들은 지금껏 전통적인 터키식 홍차를 주로 소비해왔으나 근래에 들어 외국산 블렌딩 홍차 외에도 녹차, 백차 아시아권에서 주로 소비하던 차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

    - 같은 홍차라도 터키에서 생산된 차만 선호하던 구조에서 점점 벗어나 수입산 블렌딩 티에 대한 수요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

    - 홍차 위주로 소비하던 전통적 패턴에서 젊은이들 사이에 외국 차종에 대한 관심, 카페인을 다량 함유한 홍차 대신 건강을 위한 대체 식품 수요 증가 등으로 녹차, 루이보스차, 백차 외에도 서구권의 유명 브랜드의 블렌딩 홍차가 수입됨.

    - ÇAYKUR CEO Yusuf Ziya Alim(유수프 지야 알림) 언론에서 녹차의 효능을 설명하며 목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표현하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녹차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힘. 잎차 형태로도 많이 판매되었으나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있는 가루 형태가 많이 판매되었다고 .

 

수입 동향

 

   HS Code 0902 기준 터키의 ‘19 수입액은 4천만 달러 규모를 기록

    - 가장 많이 수입한 곳은 세계 생산량 4위를 차지하는 스리랑카로 터키의 수입량의 80% 이상을 차지

    - 이어서 케냐와 인도가 2,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들은 십만 달러 대를 유지

 

   동북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의 차가 유일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한국산은 아직 터키 시장에서 찾아볼 없음.

 

터키 3개년 수입 동향

(단위 : 달러)

순위

국가명

2017

2018

2019

 

전체

51,953

35,483

40,849

1

스리랑카

36,267

21,168

32,416

2

케냐

6,206

5,878

3,646

3

인도

2,561

2,973

1,772

4

폴란드

725

636

594

5

베트남

1,087

794

523

6

네덜란드

474

472

491

7

중국

955

574

457

8

이란

862

397

336

9

아르헨티나

82

168

145

10

탄자니아

147

81

134

자료 : IHS Markit

 

경쟁 동향

 

   터키에는 많은 제조사가 있으며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 중임.

    - 터키에서 가장 차의 품질이 우수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국영회사인 Çaykur 여러 종류와 가격대의 제품을 보유

 

   터키 국내 대형 제조판매 기업 Doğuş Doğadan, 외국계 기업인 Lipton Çaykur 다음으로 터키 인지도가 높으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 회사는 향과 맛이 다양한 차를 제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숙면, 스트레스 완화, 다이어트 등에 좋은 약초 등을 활용한 기능성 차도 다수 보유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장에 mesh, chado 같은 중소기업들이 제품의 프리미엄화, 색다른 포장, 터키 시장엔 없던 차종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플레이어로 진입

 

터키 시장 주요 브랜드와 제품

단위 : TL (1TL=149)

브랜드

제품 사진

특징

가격

ÇAYKUR(차이쿠르)

 

 

텍스트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터키 전통 홍차

건조찻잎

1Kg

29.90

DOĞUŞ(도우쉬)

살구차

신진대사와 장건강에 좋다고 알려져있는 살구차, 터키 여성들에게 인기

2.5g*20

7.75

Lipton(립톤)

얼그레이

건조 찻잎

75g

23.90

doğadan(도아단)

메론향 백차

티백

2g*10

 

17.50 

OFÇAY(오프차이)

터키 전통 홍차

티백

2g*25

9.90

mesh(메쉬)

루이보스티

스틱형 티백

2g*16

11.90

chado(차도)

녹차분말

, 라떼, 디저트 등에 모두 사용 가능

50g

66.00

자료 : 홈페이지

 

유통 구조

 

   터키의 대부분은 오프라인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터키인들의 주요 구매처는 대형마켓, 소형 슈퍼 소매점이 주를 이룸.

    - 터키인들은 적게는 하루에 3-4잔, 많게는 10-15잔까지 차를 마시기 때문에 홍차의 경우 대형마켓에서 패키지로 구매하여 집에 비축해두는 편임. 다른 차종은 장을 보며 20 들이 티백형으로 사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구매는 적은

 

   다만 우롱, 루이보스, 마테, 녹차분말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기 있는 외래 차종은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구하기 어려워 인터넷 전문 판매점을 통해 구매하는 편임.

 

관세율 규제

 

   차는 터키의 주요 특산품인 만큼 터키 정부는 높은 수입 관세를 부과

    - FTA 체결 여부와 관계없이 찻잎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145% 수입관세 부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관세 면제

 

   찻잎 수입을 위해 별도의 인증을 요구하지는 않으나 터키 농림부의 허가를 받아야 .

 

HS Code 0902 수입 관세

(단위 : %)

HS Code

VAT

EU

조지아

보스니아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코소바

베네수엘라

D-8

기타 국가

0902

8

145

145

0

145

145

145

145

145

자료 : Tariff-tr

 

시사점

 

   ‘19 기준 터키의 시장 규모는 9 달러로 생상 세계 5위를 차지

    - 현재 터키에는 166개의 제조 공장이 가동

 

   차는 터키의 주요 생산 물품으로 국영 회사인 Çaykur에서 생산과 판매 부분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전통 터키 홍차를 제조

 

   민간 기업들은 전통 터키 홍차 외에도 소비자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여 다양한 외래 블랜딩 차와 패키지를 통해 시장의 폭을 넓혀가고 있음.

    - 대기업 위주의 시장 속에서 소수의 소비자 수요에 대응한 중소기업들은 매니아층을 위주로 성장

 

   터키의 수입시장 규모는 4천만 달러로 전체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며 이마저도 스리랑카산 제품이 수입 시장의 80% 이상 점유율 차지

 

   터키 정부는 보스니아 외에 수입산 차에 145% 높은 수입 관세를 부과

 


자료원 : 리제 상공회의소, 터키 통계청, ÇAYKUR, Euromonitor, AA, Miliyet, BloombergHT, CNN TURK, DOĞADAN, DOĞUŞ, LİPTON, CHADO, Tariff-tr 이스탄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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