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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폴리프로필렌 시장동향
  • 상품DB
  • 페루
  • 리마무역관 김홍지
  • 2020-04-20
  • 출처 : KOTRA

- 3년간 한국산 폴리프로필렌 시장점유율 14%, 수입국 3위 -

- 지난 3년간 폴리프로필렌 시장은 연평균 4% 성장 - 




페루 폴리프로필렌 시장 동향

자료: Pixabay


□ 제품명 및 HS CODE


  ㅇ 제품명: 폴리프로필렌

    - HS CODE: 390230


□ 시장 규모 및 트렌드 


  ㅇ 시장 규모

    - 페루는 폴리프로필렌의 내수 생산이 없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임.

    - 2019년 총수입액은 8300만 달러임.  


  ㅇ 시장 트렌드

    - 페루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주요 경쟁력 요소는 편리성, 합리적인 가격 및 납품 기간을 꼽을 수 있음. 


 간략한 SWOT 분석

Strengths & Opportunities

Weakness & Threats

 - 생분해성 제품으로서의 응용 가능성

 - 강력한 기술 투자(제품 부가가치 상승)

 - 검증된 페루 플라스틱의 고품질

 - 플라스틱의 제품 다양성

 - 잠재적 시장 및 기술적인 트렌드에 대한 부족한 지식 

 - 비공식 루트를 통한 수입 제품의 시장 지배

 - 플라스틱 용기 가격 인상 시 유리 용기로 대체 가능성  

 - 환경 보호 트렌드로 인한 수요 감소


□ 수입현황 


  ㅇ 페루 폴리프로필렌 시장의 선두주자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 최근 3년간 페루 폴리프로필렌 수입액은 총 2억6000만 달러에 달함. 

    - 2017~2019년 시장점유율은 브라질이 19%, 콜롬비아가 16% 증가한 반면, 한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연평균 40% 감소함. 감소세의 주요 원인으로 페루 수입업체의 지리적 근접성에 대한 선호를 꼽을 수 있는데, 브라질과 콜롬비아와 같은 인근 남미국의 경우 빠른 공급이 가능함. 아울러 이들 국가 제품은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더 높음. 2019년 브라질산의 가격은 1.19달러/kg인 반면 한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균 가격은 1.22달러/kg였음. 


2017~2019년 국가별 수입액

(단위: 달러)

국명

2017

2018

2019

브라질

32,427,536

29,835,477

38,740,827

콜롬비아

11,319,092

15,887,934

13,121,143

대한민국

10,162,984

18,845,606

6,276,360

미국

9,738,316

6,330,121

7,648,600

사우디아라비아

7,165,312

12,417,054

2,745,361

UAE

986,265

2,713,798

5,927,095

대만

533,557

2,961,023

2,238,350

싱가포르

2,021,505

1,931,887

1,551,493

네덜란드

479,213

1,686,277

2,551,996

벨기에

1,236,128

1,983,723

1,394,371

자료: Veritrade


□ 한국 제품의 수입규모


  ㅇ 주요 수입업체는 Industrias del Envase사와 Ximesa SRL사

    - HSCODE 390230는 최근 3년간 2017년 수입액 1020만 달러에서 2019년 630만 달러로 38% 감소함. 한국 제품 주요 수입업체 Industrias del Envase사는 2017년 300만 달러, 2018년 530만 달러, 2019년 80만 달러씩을 수입했음. 

    - Ximesa SRL사는 한국으로부터 2017년 140만 달러, 2018년 440만 달러, 2019년 50만 달러를 수입함. Industrias del Envase사와 마찬가지로 주문량의 대부분인 75%를 저렴한 브라질산으로 수입하고 있음. 

    - 2017~2019년 평균 13개의 기업들이 한국산 폴리프로필렌을 수입함. 


□ 경쟁 동향

 

  ㅇ 페루 내 폴리프로필렌 시장은 2019년 상위 5개의 업체가 830만 달러를 수입하면서 총수입량의 59%를 차지함.

    - BRASKEM사는 브라질계 주요 수출업체이며, 2019년 3330만 달러를 페루로 수출해 전체 수입액의 40%를 차지하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함. 콜롬비아 POLIPROPILENO DEL CARIBE사는 2019년 380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수입액의 4.6%를 차지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함. 

    - 한국 기업 LOTTE CHEMICAL CORPORATION사는 2019년 330만 달러를 수출해 총 수입액의 4%를 차지하고 시장점유율 5위를 기록함. 


□ 유통구조 


  ㅇ 폴리프로필렌을 수입하는 페루 기업들은 아래 표의 종류로 분류할 수 있음.


특수자재업체

 프로필렌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의 생산을 위해 특수자재를 수집함. 

수입업체

 원료를 직접 수입함. 

변형 및 가공업체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원자재를 완제품 또는 반제품으로 가공함.

금형가공업

 플라스틱 관련 업체의 요구에 따라 금형을 제작함. 

유통업체(도소매)

 완성된 제품을 도소매로 유통함.  

 

페루 내 플라스틱 변형 및 가공 과정 

자료: 페루 플라스틱산업협회(APIPLAST)


□ 관세율 


  ㅇ 관세율

    - (관세율) 한국, 브라질, 콜롬비아산 제품은 관세 0%

    - (일반세율) 해당 제품에 부과되는 세금은 부가가치세 16%(생산∙유통되는 모든 단계에서 생성되는 부가가치에 대한 세금)와 지방진흥세 2%(부가가치세 대상 상품 판매, 서비스 공급 및 이용에 대한 세금)   


□ 시사점


  ㅇ 코로나 팬데믹 이후 파산하는 선두주자 기업의 자리를 꿰차기 위한 우리 기업의 노력이 필요

    - 관련 분야 전문가에 의하면 폴리프로필렌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되며 소비자의 60% 이상은 식품, 건설, 가구 및 플라스틱 관련 분야임. 2019년에는 시장 내 가격 경쟁이 심화돼 브라질 BRASKEM사의 경우 공격적 가격 운영 등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파산에 처하기도 함.  

    - 현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전반적인 주문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황 복귀 이후 점유율이 높았던 파산한 기업의 자리를 꿰차기 위해 우리 기업의 선제적인 노력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 Pixabay, 페루플라스틱산업협회, 페루관세청, Veritrade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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