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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건설/인프라/플랜트 산업_건설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아르헨티나
  • 최용안
  • 2018-12-21
  • 출처 : KOTRA

건설/인프라/플랜트 건설업

 

산업 개요

 

건설업은 외환위기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산업이지만, 건축비용 저하로 인해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 대한 투자가 증가해 지난 10년 동안 GDP 점유율을 2배로 증가시켰으며, 2002년 이후 12%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2006 26%의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7년 성장률은 다소 둔화됐고, 2008년 말 경제위기로 인해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2011년 들어 건설업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하며 전년대비 19.6% 성장률을 나타냈으나, 2012년부터 2013 1월까지는 지속적으로 성장률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2012년 정부가 40만 명에게 개별 7 7,000달러의 주택융자를 제공하는 정부주도 저가주택계획을 발표했다. 건설업의 성장에 바탕이 되는 정부참여 인프라와 주택건설계획이 생기면서 2013년 들어 성장세를 보이다가 2014년 2월부터 다시 하락세를 보였고, 이 하락세는 2015년 다시 회복됐다가 2016년은 하락세의 지속이었다. 2017년 연초 아르헨티나의 긍정적 경제 전망 및 지하자금 양성화 정책의 성공으로 시중 달러 유입이 증가하자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시장 동향

 

아르헨티나 건설활동 성장률

(단위: 변동률 %)

연월

전년대비(당월)

전년대비(누적)

2015년

1

0.1

0.1

2

7.9

3.8

3

8.1

5.3

4

10.6

6.7

5

3.8

6.0

6

16.0

7.7

7

13.3

8.5

8

3.0

7.8

9

5.8

7.5

10

4.0

7.1

11

-

-

12

-

-

2016

1

-2.5

-2.5

2

-6.2

-4.3

3

-6.8

-5.2

4

-24.1

-10.3

5

-12.9

-10.9

6

-19.6

-12.4

7

-23.1

-14.1

8월

-3.7

-12.8

9월

-13.1

-12.8

10월

-19.2

-13.5

11월

-9.4

-13.1

12월

-7.8

-12.7


2017년

1월

-2.4

-2.4

2월

-3.4

-2.9

3월

10.8

1.8

4월

10.5

3.8

5월

10.3

5.1

6월

17.0

7.1

7월

20.3

8.9

8월

13.0

9.5

9월

13.4

10.0

10월

25.3

11.6

11월

21.6

12.6

12월

14.5

12.7

2018년

1월

19.0

19.0

2월

16.6

17.9

3월

8.3

14.3

4월

14.0

14.2

5월

5.8

12.4

: 전년대비 당월 성장률은 계절조정된 값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시장 전망

 

아르헨티나 생산부 장관은 20132월부터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재 생산 부분에 1억 페소를 투자해 제조업체들을 독려시켜 콘크리트(10.5%), 벽돌(11.7%), 시멘트(2.5%) 등의 제조분야가 크게 성장했다. 건설업 관련 정부 추진 사업들을 살펴보면, 아르헨티나는 노후한 인프라의 현대화 및 유지보수가 많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현재 철도 및 수송인프라 개선 사업들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전력 부족으로 인한 전력난이 몇 년째 지속되면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정책도 다양해 해당 분야 프로젝트도 많이 추진됐다.


아르헨티나의 2015년도 총 발전량은 33,480MW이며, 이는 화력발전 61%, 수력발전 30%, 원자력발전 8%, 신재생(풍력·태양) 에너지 1%로 구성됐다. 마크리 정부는 에너지 안보와 다변화, 화석에너지 감축에 관심이 많으며, 2015년 말 신재생 에너지법을 통해 2017년 8%, 2025년 20%라는 신재생에너지 목표치를 설정했다. 


(자료원: 주아르헨티나 대사관(외교부))


아르헨티나 산업부가 발표한 2020 아르헨티나 산업투자정책에 따라 건설분야는 100% 성장하고 약 60만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본 투자정책에 따라 시멘트 생산은 2,000만 톤 이상을 상회할 것이며, 구리와 철은 약 900만 톤, 알루미늄은 80만 톤 이상의 생산이 기대되며 45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기업들은 2017년 들어 수년 만에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집값에 힘입어 서서히 침체에서 벗어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건설 경기 전체를 나타내는 건설지수는 10.8% 상승함으로써 14개월 동안 이어지던 하락세에서 벗어났고, 5월에는 15개월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건설기업들의 기대감도 크게 높아진 상황이며, 국내 민간 건설기업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 47.6%는 앞으로 6월까지는 건설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공공건설 부문은 더 큰 폭의 활성화가 예상된다. 공공건설을 참여하는 기업들은 69%가 앞으로 지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 경기 회복은 정부의 공공 인프라 건설 확대가 이끌고 있다. 건설기업들은 건설 경기 회복의 원인에 대해 45%가 정부 공사의 증가 때문이라고 답한 바 있다.  


진출 전략

 

건설분야에 대한 정부의 투자계획은 많지만, 현재 건설시장의 외환거래, 건설자재와 장비의 수입규제 등으로 건설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건설분야의 침체가 아르헨티나 경제 성장 둔화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 정부의 건설분야 규제는 현재 수준으로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기업은 아르헨티나에 진출 전, 아르헨티나 정부 규제 완화를 기다리며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주요 경쟁국인 브라질 및 중국의 건설제품 대비 가격경쟁력이 있는 제품 위주로 시장 진출 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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