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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섬유/패션 산업_직물 및 의류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리투아니아
  • 최용안
  • 2018-12-20
  • 출처 : KOTRA

섬유/패션 - 직물 및 의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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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의 직물 산업은 100년 전통을 이어온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가장 급속도로 발전한 산업이기도 하다. 1997년부터 성장하기 시작한 직물 및 의류 산업은 또한 대유럽 수출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산업 중 하나이다. 리투아니아 섬유류 산업의 경쟁력은 오랜 전통 외에도 동 산업 내 고도로 숙달된 전문가를 풍부하게 보유한 점, 저렴한 원가, 지리적 요충지인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이점 등에 의해 유럽과 CIS 지역에 많이 수출된다.

 

2015년 리투아니아의 직물 수출액은 약 14억 유로로, 전체 수출액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12억 2천만 유 규모의 직물을 해외에 수출했으며 이는 전체 수출액에 5.4%를 차지한다. 한편 2017년2월 리투아니아 직물 수출액은 2억 7천만 유로로 전체 수출액의 5.4%를 점유하고 있다. 리투아니아 직물 수출 중 약 60%는 EU국가들로 수출되며 약 30%는 CIS국가들로 수출된다.

 

동 산업이 리투아니아에서 차지하는 위상 또한 높아, 고용 규모에 있어 첫째이며, 총 생산액과 업체 수에 있어서는 식품 산업에 이어 두 번째이다. 2015년 직물 및 의류산업 생산액은 리투아니아 상품 총생산액의 6.2%를 차지했다. 리투아니아의 유명 디자이너로 Juozas Stakevicius와 Ramune Piekautaite를 주목할 만하다. Stakevicius는 2001년 프랑스 패션 비평가들로부터 첫 번째 고급 기성복 패션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Piekautaite는 자신이 디자인한 기성복으로 리투아니아와 미국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리투아니아 직물산업을 대표하는 직물 회사들을 꼽아보면 Alytaus Tekstile AB, Drobe AB, Linas AB, Vernitas AB, Liteksas AB, Audejas AB, Linu Audiniai AB, Siulas AB, Trinyciai AB 등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직물 수출을 주도하는 업체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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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ytaus Textile AB

     

    리투아니아의 면과 합성섬유 기업으로 발틱에서 가장 큰 회사이다. 고용 인원은 1,400명이며, 생산 능력은 1년에 4000만 미터에 달한다. 단사, 꼰실, 직물사, 니트웨어용 실을 생산하며 직조용 및 니트용 실의 경우 100% 면 또는 면과 폴리에스테르, 레이온, 마의 혼합사로도 생산하고 있다. 80% 이상을 EU국가, 미국 아시아에 수출하며, 5%는 발틱국에, 15%는 리투아니아에 판매한다.


    Dobre AB

     

    모직물 생산 회사로 1920년 설립됐다. 남녀 의류용 순모 및 반모직물과 니트사를 생산한다. 연간 생산량은 500만m이다. 모직은 호주에서, 폴리에스터2 타래(tow)는 독일, 스페인, 벨로루시에서, 염료와 화학 약품은 스위스와 독일에서 수입한다 


    Linas

     

    리투아니아 최대의 린넨 생산업체로 순아마직물, 반아마직물, 염색, 인쇄, 줄무늬 넣은 것 및 자카드직물 등 가정용 린넨 및 의류용 린넨 등 린넨 직물 전반에 걸쳐 생산하고 있다. 현재 연간 생산량은 800만m이며, 생산량의 88%는 수출되고, 10%는 국내소비, 2%는 발트 국가에 판매하고 있다. 


    Nijole

     

    Nijole는 리투아니아에서 전 세계에 알려진 여성 모피 브랜드이다. Nijole에서 만들어진 모피는 유럽과 미국의 세계적인 전시장에 전시된다. 사장인 Nijole Velickiene는 유명한 구소련시절 디자이너로서 Valentin Judaskin과 함께 뉴욕과 밀라노에서 작품 전시 활동을 했다.

     

    UTENOS TRIKOTAZAS AB

     

    1967년 설립된 회사로, 니트웨어, 속옷, 겉옷을 생산하며 64.9% 주식을 Satraja AB에서 보유하고 있다. 27개의 공장에서 생산되며, Utenos Trikotazas Prekyba에서 판매망을 가지고,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등지에 진출해 있다. 1999ISO 9001 인증서를, 2001년에는 ISO14001 인증서를 받았다. 회사에서 생산하는 의류의 80%는 수출하며, 발트 국가와 CIS 국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유럽유명 브랜드인 H&M, Zara band(스페인)등에 생산 제품을 OEM 납품하기도 한다.


    Audimas AB

     

    리투아니아 내 스포츠 및 레저용 의류를 생산하는 가장 큰 회사로 1936년에 설립됐다. 리투아니아 회사로서 유럽 내 가장 잘 알려진 회사이다. 최상의 품질, 최신의 고급재료, 장비 및 기술, 자본 규모를 갖추어 소비자의 신뢰가 높다. 주 고객은 리투아니아를 포함한 발트 국가들로, 자사의 유명브랜드인 Audimas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Audimas AB는 리투아니아 내에 자체 도소매망을 가지고 있다. 주 수출국은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이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IKEA, 나이키 등으로부터 주문 생산도 한다. ISO 9000 품질 경영 시스템에 의한 품질 관리를 최근 도입했다.


    Lelija AB

     

    남녀, 어린이 겉옷 등 연간 260만 벌을 생산하며 양복, 자켓, 코트, 팬티, 스커트, 브라우스, 셔츠, 넥타이, 조끼 등 다양한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리투아니아 내에 자체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몇 개의 의류 생산업체 중 하나로, 28개 점포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국인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도 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ISO9000 품질 경영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Woolmark에서 사용하는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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