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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리프트(엘리베이터) 시장동향
  • 트렌드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DavidHeonHee PARK
  • 2018-12-30
  • 출처 : KOTRA

 - 스리랑카 건설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관련품목인 엘리베이터 수요도 증가추세에 있음

 - 글로벌 브랜드 업체들의 인도산 제품 공급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더욱 심화되는 상황

 

 

□ 시장 개요  

 

ㅇ 스리랑카는 2009년 내전종식에 따른 건설경기 활성화로 인해 2012년 엘리베이터 수입량이 전년대비 71% 증가했고 그 이후에도 매년 3-4%대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다만, 지난해에는 건설업 경기가 다소 위축되면서 수입량이 전년대비 3.9% 감소했지만, 금년 들어 상반기 중 건설업 시장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저가 제품 위주로 수입량이 전년대비 3% 증가

 

ㅇ 수입 엘리베이터의 대부분은 민간아파트 및 호텔 프로젝트에 이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2년 내에 고급 아파트 건설이 완료될 것으로 보임

 

Abans Engineering A 매니저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시장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용 및 상업용 엘리베이터 수요도 지난해부터 조심스럽게 회복되는 추세이고 가정용 엘리베이터 수요도 최근 2년 동안 증가하고 있음현지 에이전트들이 제한된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함

 

수요 측면 분석

 

ㅇ 상업 중심지인 콜롬보 시내에는 총 562,500개의 가구가 있는데, 이 중에서 아파트 형태로 거주하는 가구수는 1.7%이지만, 최근 아파트 건설 증가로 인해 내년에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4.5%로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현지 관광부에 따르면, 호텔 부문의 신규 투자건은 약 28억 달러에 달하는데, 300여개의 신규 호텔 프로젝트 중에서 약 160여개는 공사가 완료되어 운영중이며, 이러한 공사로 인해 추가되는 객실수만도 약 18,000여개에 달할 것으로 보임

 

ㅇ 하지만, 최근 건설업 분야의 경기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가 수요 위축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상존하며, 엘리베이터의 특성상 현지 A/S 서비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으며, 중국산 제품들의 시장진입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과의 가격 경쟁도 고려해야 될 사항임

 

□ 유통 채널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공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고, 현지 에이전트의 과거 실적을 중시여기는 경향이 있음참고로, 현지 정부에서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브랜드로는 미쓰비지와 오티스가 많음

 

ㅇ 현지 에이전트가 마케팅과 세일즈를 담당하는게 일반적이며, 엘리베이터 구매결정은 프로젝트를 수주한 건설업체가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게 됨다만,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별도로 입찰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현지 에이전트가 직접 참가할 수 있음

 

ㅇ 민간부문에 있어서는 해외 제조업체들도 직접 참가할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현지 에이전트를 보유한 해외 제조업체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음

 

 스리랑카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엘리베이터수는 대략 3,500여대로 추정되는데, 주요 브랜드 업체로는 미쓰비시, OTIS, 산요 등임.  최근 들어 미쓰비시와 OTIS는 인도에서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산요의 경우에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현지 조립공장을 통해 비교우위를 높이고 있음

 

□ 수입 동향

 

지난해 엘리베이터 수입은 전년대비 3.96% 감소했고 주요 수입국가로는 중국(42.83%), 태국(19.86%), 한국(11.01%), 인도(9.67), 독일(4.69%) 등임참고로, 인도와 독일은 전년대비 109.27% 313.02% 증가했음.

 

ㅇ 최근 인도산 제품들의 시장진입이 많아졌는데, 스리랑카와 지리적으로 인접해있어 물류비용이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많은 글로벌 업체들의 생산기지가 인도로 이전하면서 인도산 제품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음참고로, 중국과 태국도 글로벌 브랜드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어서 수입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임

 

ㅇ 엘리베이터는 부품을 수입하여 현지에서 조립하게 되는데, 산요의 경우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여 모든 부품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현지에서 조립하여 제공

 

[ 스리랑카의 엘리베이터 수입동향 (HS Code: 8428.00) ]

 수입국가

수입액(1,000 USD)

점유율(%)

증감율(%)

(16/17)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전체

27887

36598

35148

  100.00

  100.00

  100.00

 - 3.96

중국

11024

15293

15055

  39.53

  41.79

  42.83

 - 1.55

태국

6957

9181

6981

  24.95

  25.09

  19.86

 - 23.97

대한민국

544

4459

3868

  1.95

  12.18

  11.01

 - 13.25

인도

3038

1624

3398

  10.89

  4.44

  9.67

  109.27

독일

1524

399

1647

  5.46

  1.09

  4.69

  313.02

싱가포르

71

745

853

  0.26

  2.04

  2.43

  14.47

일본

787

1271

727

  2.82

  3.47

  2.07

 - 42.78

이탈리아

532

691

662

  1.91

  1.89

  1.88

 - 4.21

스위스

96

983

394

  0.34

  2.69

  1.12

 - 59.96

     자료원: World Trade Atlas  

 

ㅇ 엘리베이터의 수입관세는 다음과 같음

 

 - 수입관세(Import Duty) – 없음

 - 부가가치세(VAT) 15%

 - 항만세(PAL) 7.5%

 - 국가재건세(NBT) 2.0%

 

□ 관련 현지 전시회

 

Architect Exhibition

 

 - 장소 : BMICH (스리랑카 콜롬보)

 - 전시품목 : 건축설계와 실내디자인 장비

 - 기간 : 2019년 2월 (예정)

 - 규모 : 전시업체 250개사, 부스 300개, 방문객 75,000명(2018년 기준)

 - 연차 : 2019년 개최가 36번째 전시회

 - 웹사이트 : http://www.architect2018.com/

 

Construction Exhibition

 

 - 장소 : BMICH (스리랑카 콜롬보)

 - 전시품목 : 건설관련 기계류, 부품, 원자재 등

 - 기간 : 2019 8 (예정)

 - 규모 : 전시업체 300개사

 - 연차 : 2019년 개최가 18번째 전시회

 - 웹사이트 http://www.constructexhibition.com/

 

□ 시사점

 

ㅇ 앞에서 설명했듯이 엘리베이터의 특성상 보증 서비스 제공은 상당히 중요하며, 제한된 형태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방식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방안을 강구해볼 필요가 있음

 

승객용 엘리베이터 관련 현지 표준은 BSEN 81으로서 이전에는 이러한 표준이 잘 지켜지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최근 들어 관련 사고들이 발생하면서 이러한 표준에 대해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

 

ㅇ 개도국 특성상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는 하지만 무조건 저가 제품들과의 가격 경쟁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따라서, 하이엔드와 로우엔드의 고객층을 구분해서 타겟할 수 있다면 현지 시장접근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

 

자료원 :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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