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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콜롬비아 투자 정상회의 참여기
  • 현장·인터뷰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김다희
  • 2018-11-10
  • 출처 : KOTRA

- 콜롬비아 외국 투자기업 및 기관을 위한 회의 -

- 최근 개선되는 비즈니스 환경 조성과 콜롬비아 투자 장려 -

 


 

행사 개요


   콜롬비아 무역투자진흥청의 중요 연례 행사

    - 콜롬비아 투자 정책 관심이 있는 외국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정상 회의

    - 콜롬비아 수출 외국인 직접투자(FDI) 제도 등을 알리기 위한 중요한 행사임.

 

투자 정상회의 정보

회의명

Colombia Investment Summit 2018

기간

2018.10.29.~30.

장소

Agora centro de convenciones

주요 참석 인사

이반 두케 대통령, 무역산업관광부 장관, 콜롬비아 무역투자진흥청, 관세청 국장

행사 규모

30개국, 300 이상의 참석자, 투자 촉진 사절단 미팅 800 이상

자료원: 2018 콜롬비아 투자 회의 홈페이지

 

회의장 전경

자료원: KOTRA 보고타 무역관 직접 촬영


□ 주요 내용


  ㅇ 중점 테마

    - 신정부의 경제환경 조성 정책 홍보 및 투자 제안

    - 미주개발은행 관점에서 보는 콜롬비아 투자에 대한 국제적인 시각 및 전망

    - 무역산업관광부의 투자 기회 전망

    - 외에도 농무부의 농업 관련 산업 투자 기회, 재생 에너지 개발, 교통부의 2018~2020 국가 교통 계획 등이 주요 주제

 

연사의 주요 연설 내용


  투자 촉진을 위한 제안과 정부의 지난 3개월의 발자취: 이반 두케(Ivan Duque) 대통령

    - 회의 개회사와 지난 3개월간의 행적,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

    - 콜롬비아 정부는 투자와 관련해 균등한 기회 분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함, 창업 기회 제공을 주제로 노력

    - 콜롬비아는 투자 장벽이 낮고, 세계은행 비즈니스 지수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함.

    -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외국 자본이 필요하며 안전하게 사업을 개발할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정부의 숙제

    - 외국인 투자와 창조혁신업을 위해 복잡한 처리절차가 빨리 진행될 있도록 서류 작업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음.

    - 밖에도 오렌지 경제 발전을 장려하고 자발적으로 사회에 환원할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무역 물류 부분의 생산성을 향상해 콜롬비아 1인당 GDP 현재보다 2~3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


콜롬비아 대통령 이반 두케의 외국인 투자 촉진 연설 모습

 

 자료원: KOTRA 보고타 무역관 직접 촬영


OECD 가입국 외국인투자 규제 제한 지수

자료원: 세계은행(World Bank)

 

  미주개발은행의 관점에서 보는 콜롬비아 투자 전망: 미주개발은행장 루이스 모레노(Luis Moreno)

    - 미주개발은행은 콜롬비아 정부의 가장 투자 가능성은 도시 개발* 있다고 발표

    * 주요 개발분야: 도시 간 이동교육주택 고용 창출 프로젝트, 도시 계획 개발. 모든 프로젝트는 경제 개발과 장기 투자 개발 상환에 중점을 둠.

    - 현재 콜롬비아 인구는 도시에 75% 집중돼 있으며 내년에서 85%까지 늘어날 전망

    - 이는 도시 개발을 신중하게 계획, 개발해야 하고 나아가 혁신이 필요한 도전이라고 있음.

 

미주개발은행장 연설 모습

자료원: KOTRA 보고타 무역관 직접 촬영


  ㅇ 무역산업관광부의 투자 기회와 전망: 무역산업관광부장 호세 레스트레포(Jose Restrepo)

    - 무역산업관광부(MINCIT) 장관 호세 레스트레포는 정부의 주요 투자 개발 목표* 따라 노력하고 있으며, 상업 개발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발표

    * 주요 투자 개발 분야: 산업 기술 정보, 화학 과학산업, 금속 가공, 관광 도로 정비, 부동산 건설, 농업, 재생에너지, 물류 인프라, 예술과 창조, 오렌지 경제

    - 정부는 콜롬비아가 가지고 있는 16 자유무역협정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연구 중이며, 여러 분야에서 다양화된 자금 조달 촉진과 FTA 활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함.

    - 주요 투자 개발분야에서 FTA 활용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콜롬비아 무역투자진흥청(Procolombia)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전략을 수립

      1. 정부 개인 자본: 기업 신규 사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초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투자기금과 협력

      2. 자금 조달 법인세 감면: 농업 관련 산업의 경우 법인세 0%, 기술 오렌지 경제 관련 분야의 프로젝트를 경우 법인세 5%

      3. 레드 카펫 전략: 자유무역지구(FTZ) ZOMAC 등 특별 기구를 통한 대외투자 전략. 특히 평화 협정 이후 분쟁 지역에 설립된 기업에게 인센티브 제공

 

  2018~2020 국내 인프라 개발 계획: 인프라부 차관 마누엘 구티에레스(Manuel Gutierrez)

    - 콜롬비아는 특히 물류 인프라 분야 강화로 국가의 물류 흐름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

    -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난 마누엘 산토스(Manuel Santos) 대통령 정부시절부터 주요 도로 정비사업* 실시

    * 정비사업 분야: 주요 고속도로, 국도, 공항, 항만, 철도

 

  ㅇ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헤우니 카스트로(Jehuni Castro)

    - 정보통신 기술의 변화는 비용을 절감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결정적인 요인

    - 콜롬비아 인터넷 보급률은 50%, 향후 4년간 80%까지 도달 것으로 예상

    - 전자상거래는 전체 거래의 0.8% 차지함. 앞으로 디지털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이 높으며 2025년까지 전체 GPD 8.5% 차지할 전망

 

  ㅇ 농업 관련 산업 투자 계획마르셀라 우루에냐(Marcela Urueña) 농업부 차관

    - 식량농업기구(FAO) 같은 국제기구의 연구에 의하면, 2050년에는 세계 인구가 약 100 명이 것이며, 식량의 중요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연구 결과와 관련해 농업의 발전 가능성은 크다고 있음. 특히 콜롬비아처럼 식량을 생산할 있는 천연 자원을 많이 보유한 국가들이 세계적인 식량 수요와 관련해 이익을 있음.

    - 농업부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전체 생산 가능 면적 오직 19% 사용하고 있으며, 자연과 동식물 보존 민감한 환경분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생산 능력은 100%까지 확대가 가능하다고 평가

    - 개발 분야는 현장 개발 전략*, 메커니즘**으로 구분 있음.

      * 현장 개발 전략: 기술 지원,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과 구조화, FAT 활용한 시장 개방과 투자 촉진

      ** 메커니즘: 농업 관련 산업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춘 민간자본기금과 통합, 인프라 개발 농지 연결, 콜롬비아 농산물의 수출과 진입을 위한 비관세장벽을 줄이는 '건강 외교', 소득세 면제

 

  ㅇ 광산과 자원으로 보는 재생에너지 개발: 자원부 차관 디에고 메사(Diego Mesa)

    - 콜롬비아는 지리적인 위치와 풍부한 천연 자원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과 개발에 필요한 인적 자원 다량 보유

    - 콜롬비아 현재 재생에너지 발생률은 29.5%, 재생 가능 에너지원(태양광, 풍력) 통해 재생에너지를 줄이는 것이 목표

    - 재생에너지 분야 개척을 위해서는 특히 발전소 건설 비용에 많은 투자가 필요

    -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의 경우 세금을 공제

    - 콜롬비아의 에너지 수요는 2019년부터 2030 까지 매년 2% 증가 전망

    - 새로운 에너지원의 분배를 위해 기반 시설 건설부터 발전, 분배가 가능해지도록 자본을 제공할 예정

 

  오렌지 경제의 가치와 창조성 관련 패널 <아마존>: 아마존 닷컴, 디스커버리 네트워크, Globant y Jam city

    - 아마존 닷컴은 미국의 국제 전자상거래 회사으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중개 사이트

    - 아마존은 콜롬비아가 다양한 인재를 가지고 있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 소비자 시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남미에서 운영 관리 지사를 설립하기에 가장 안정적인 국가 하나라고 발표

    - 아마존과 콜롬비아 노동부는 인재 등용과 고용 관리를 위한 우수 사례 개발을 위해 MOU 체결

    - 아마존 중남미 지사를 콜롬비아 보고타에 설립 예정

    - 토론 패널들은 서비스 분야에서 창의력과 디지털 미디어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

 

아마존 닷컴사 소개 모습

자료원: KOTRA 보고타 무역관 직접 촬영


인터뷰


  SENA(National Education Service) 스타트업 관리자인 세바스티안 술루아가(Sebastian Zuluaga)에 따르면, 콜롬비아 사람들에게 창업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한 자본의 원천이 필요하다고 말함.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는 있지만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활성화하 위해 초기 경제적 지원이 필수라고 답변

 

  콜롬비아 무역투자진흥청(Procolombia) 투자 수석 고문인 베로니카 포엔스겐(Veronica Poensgen) 따르면, 2018 콜롬비아 투자 정상회의(Colombian Investment Summit) 새로운 정부가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새로운 개발 정책과 전략을 소개하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고 설명. 콜롬비아 내에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투자 계획을 세우려는 투자자들의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향후 4 년간 외국인 직접 투자(FDI) 규모를 늘리는 노력 것이라고 답변



자료원: 콜롬비아 투자 회의(COLOMBIAN INVESTMENT SUMMIT 2018), 콜롬비아 무역투자진흥청(Procolombia), 세계은행(WORLD BANK),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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