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열패널 이용률 14% 상승 목표-

- 현재콜롬비아 내 태양열패널 시장은 중국이 독식하고 있으며, 가격경쟁력확보가 우선 -

□ 상품명 및 HS Code

 

  ㅇ 태양열 패널 (hs code 854140)

 

□ 선정사유

 

  ㅇ 온실가스 2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열 에너지관련 기업에게 혜택 제공

    - 콜롬비아 정부는 환경보호를 위해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태양열 에너지 투자금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해

      법령 제1715호 제정. 이로인해 현재 일부 지역에서 태양열에너지 프로젝트 등에 필요한 태양열 패널 부품 수요 증가

    - 신재생 에너지관련 기업에게 법인세 감면, 수입기계 관세 면제, 사무용품 부가가치세 면제, 연말정산세금 감면, 임대료 세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움

  ㅇ 콜롬비아 대표 에너지 회사인 EPSA는 Yumbo에 위치해 있는 태양열 발전소에 추가 투자를 위해 약 146억 달러의 녹색채권*을

      발행함. 청정 에너지 생성 프로젝트를 통해 약 30년간 344만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방지, 5억7천만 그루의 삼림 보호 목적.

      * 녹색채권: 환경 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최근 콜롬비아 정부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 활용하여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 계획

    - 정부는 다수의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는 반면, 일반 소비자들은 태양열 패널 등을 설치하기 위한 목돈이 지출되어 

       수요가 낮음

 

  ㅇ 콜롬비아 내 태양열 에너지 프로젝트 총 869개

    - 2018년 6월 기준, Atlantico(115개), Valle de Caua(101개), Cundinamarca(68개)의 주에서 가장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

    - 콜롬비아의 전력 생산과 공급이 수력(70%)에 절대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체적인 에너지 수급 구조를 낙후시킨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이에 따라, 콜 정부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공급에 힘씀 

 <  신재생에너지 종류별 프로젝트 수  >

    

자료원: Larepublica

 

□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콜롬비아 내 태양열 패널(HS Code 854140) 생산업체가 전무하여 전량 수입에 의존

    - 2017년 기준 태양열 패널 수입액은 2천 1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44.89% 증가

 

  ㅇ 최근 3년간 저가 공세로 중국산 태양열 패널이 꾸준히 성장 중이며 콜롬비아 태양열 패널 시장 점유율 66% 차지.

       그 다음 폴란드(8.6%), 독일(7%), 미국(2.7%) 순

 

  ㅇ 태양열 패널 수입 시장 내 아시아 국가의 진출이 눈에 띔

    - 중국은 2017년 1천 4백만 달러를 수입하며 2015년 대비 수입량이 36% 증가

    - 한국을 포함한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가 진출해있지만 수입규모는 미미함

 

 < 최근 3년간 HS Code 854140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단위: 천 달러, %)  >

국가	2015	2016	2017	증감률
전체	20,238	14,615	21,176	44.89
중국	10,274	9,187	14,042	52.84
폴란드	419	908	1,836	102.18
독일	4,377	1,516	1,500	- 1.09
미국	1,489	579	589	1.72
인도네시아	135	219	548	150.36
멕시코	1,159	410	389	- 5.02
베트남	0.5	3	388	∞
이탈리아	399	280	334	19.07
일본	230	208	290	39.49
한국	179	496	222	- 55.08
기타	1,572	805	1,032	28.2

 자료원: GTA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2017년 기준 한국산 태양열 패널 수입액은 22만 달러로 전년 대비 55% 감소

  ㅇ 콜롬비아 바이어들은 일반적으로 독일, 미국, 일본으로부터 태양열 패널을 수입해왔지만 높은 단가로 인해 값싼 중국산으로 많이

      교체한 상태

    - 한국산은 미국, 일본 제품 대비 저가이며, 고품질의 사양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쪽으로 수입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 콜롬비아 대한국 수입규모 (달러: 천 달러, %) >

HS Code	2015	2016	2017	증감률
854140	179	496	222	-55
8541409000	168	85	169	99
8541401000	11	411	53	-87

자료원: GTA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2018년 6월 기준 ZHEJIANG JINKO SOLAR기업이 7백 70만 달러를 수출하였으며 다음으로 PHILIPS LIGHTING POLAND(78만 달러), PHILIPS LIGHTING POLAND(46만 달러). 이처럼 1위 기업으로부터 수입액이 타기업들 보다 압도적으로 높음

 

 < 태양열 패널(HS Code 854140) 수입 경쟁 기업 (단위: 천 달러) >

순위	경쟁기업	수입액
1	ZHEJIANG JINKO SOLAR CO LTD	7,754
2	PHILIPS LIGHTING POLAND S A	785
3	VOSSLOH SCHWABE IBERICA S L	464
4	CANADIAN SOLAR INTL  LTD	350
5	TRINA SOLAR ENERGY DEVELOPMENT PTE LTD	304
6	NINGBO QIXIN SOLAR ELECTRICAL APPLIANCE CO LTD	299
7	RISEN ENERGY CO LTDA	275
8	PHILIPS LIGHTING B V	233
9	TRINA SOLAR MEXICO S P A	173
10	SHANGHAI JA SOLAR TECHNOLOGY CO LTD	168

주: 2018년 1월~6월 기준 / 자료원: SICEX

□ 유통구조

 

자료원: 콜롬비아 에너지 협회

 

□ 관세율, 수입규제 및 인증

  ㅇ 태양열 패널 관세율은 FTA 및 기타 무역 협정 여부에 상관없이 0%로 동일

  ㅇ 수입규제는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태양열 패널(HS Code 854140)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표준 규격 적합 인증서 필요

인증서	표준 규격 적합 인증서(Declaration of Conformity)
절차	1. 콜롬비아 산업/상업 협회(La Superintendencia de Industria y Comercio) 대표 홈페이지에서 수입업체 등록 2. 수입업체 등록 후 기술 규정 준수 증명서(Certificado de conformidad con reglamento técnico) 발급받기 3. 기술 규정 준수 증명서 발급 후 기타 무역 필요 서류와 함께 콜롬비아 관세청(DIAN)에 제출 4. 모든 서류에 아무 문제가 없을 시 콜롬비아 관세청(DIAN)에서는 표준 규격 적합 인증서(Declaration of Conformity) 발급
목적	적합성 선언서는 국제적인 규격승인이나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 규격의 기준에 적합하다고 선언하는 의미로 작성하는 문서
시간/비용	약 10일/40달러
홈페이지	http://serviciosweb.sic.gov.co/RegistroFabricantes/web/pages/index.php

 자료원: 콜롬비아 산업/상업 협회(La Superintendencia de Industria y Comercio)

 

□ 시사점 및 현지 관련 기관 인터뷰

 

  ㅇ 콜롬비아 정부, 2030년까지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계획으로 태양열패널 수요 증가 예상

    - 태양광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17년 0.11%에서 2030년 14%까지 확대할 계획이 있으나, 대부분의 중국산 태양광

      패널 제품이 수입되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우선시 해야 할 필요가 있음

 

  ㅇ 현지 기관 인터뷰

    - 콜롬비아 에너지협회 태양열에너지 담당자 Carlos Urueta에 따르면, 콜롬비아 내 태양열 패널 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이

       부족하여 대부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콜롬비아는 일조량은 풍부하지만 관련 기술 및 자재가 부족하여 해당 관련

       제품 수입을 적극 희망

    -  콜롬비아 에너지 프로젝트 담당자 Manuel Schulte에 따르면, 2018년까지 다수의 태양열 에너지 프로젝트가 이뤄지고 있음. 최근 콜롬비아의 OECD 가입을 위해 환경보호를 위한 신재생에너지가 보편화될 것이며, 이를 위해 일반 소비자가 가정에 설치 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도 수입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자료원: 각종언론사(Eltiempo, Larepublica), 콜롬비아 에너지 협회, 콜롬비아 에너지 프로젝트 협회, GTA, 콜롬비아 산업/상업 협회(La Superintendencia de Industria y Comercio) ,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