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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중국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거듭나나
  • 트렌드
  • 중국
  • 항저우무역관
  • 2018-02-27
  • 출처 : KOTRA

- 항저우 '인터넷+'사회서비스지수 순위 1위 -

- 항저우시 정부, '항저우 스마트시티 발전계획'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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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항저우 시정부 홈페이지


□ 항저우 스마트시티 발전 현황

 

  모바일 결제의 상용화

    - 항저우는 98%의 택시가 모바일결제가 가능하고, 95%의 슈퍼 및 편의점에서 알리페이(支付宝) 사용이 가능

    - 항저우 시민이 알리페이 (支付宝)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도시서비스는 정부업무, 차량, 의료 등 총 60여 종에 달함.

 

  ㅇ 세계 최초의 온라인 법원 설립

    - 2017818일 세계 최초의 온라인 법원이 항저우에 설립

    - 항저우 온라인 법원은 온라인 발생한 안건을 온라인에서 직접 심사 가능하므로, 당사자는 온라인을 통해 밖에 나가지 않고 소송 제기할 수 있으며 온라인 분쟁은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서 상담 및 중재를 받을 수 있게 됨

 

  ㅇ 항저우 스마트시티 발전지수 중국 1

    - '중국 스마트시티'백서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 전체 335개 도시 중 항저우가 '인터넷+'사회서비스 지수가 383.14로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꼽힘.

     - 스마트결제뿐만 아니라 중국 전체에서 스마트시티로 시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남.

 

'인터넷+'사회서비스지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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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저장성뉴스( 浙江在线)

  

□ 항저우시 정부는 항저우 스마트시티 발전계획 발표

 

  ㅇ 지난 20177, 항저우시 정부는 '항저우 스마트시티 발전계획(杭政201764号)'을 발표

 

  ㅇ 주요 계획

    - 주민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력을 강화해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를 도모


스마트화 분야

내용

교육

-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교실 상호작용, 방과 후 숙제, 시험평가, 캠퍼스 관리 등 각종 교내교육 및 과외교육, 기능육성, 원격교육 등 사회교육 등 면에서 스마트한 교육과 관리응용을 적극 탐구

- 교육 빅데이터 응용센터를 건설해 교사와 학생의 학습, 교류, 개성화 진단 및 분석 등에 적극 응용

- 시급 스마트 교육 시범 캠퍼스 400여 개소 육성

의료

-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 기술을 이용해 인구건강정보 플랫폼을 건설하고, 전체시민 전자건강기록 및 전자병력 등 기초적인 데이터를 병원 간 공유함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 전자 병력을 핵심으로 현 시대화적이고 국제화 의료기구에 부합되는 스마트 병원 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

- 구역의료 정보화 시스템, 의약위생 정보화 응용시스템, 항저우시 분할진료시스템 구축

사회보장

- 통일된 공공 취업정보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전국각지의 취업정보망과 연동.

- 클라우드 정보화 기술을 이용해 시민들이 취업, 사회보험, 주택, 양로, 사법 등 면에서 공평, 편리, 완전한 민생 서비스 제공

커뮤니티

- 도시와 농촌이 일체화된 스마트 커뮤니티 통일 플랫폼을 구축해 부문제한 및 업종 장벽을 벗어나, 주민들의 실제 요구에 부합되는 정부 서비스, 공공서비스, 사회서비스, 재정수입 통합, 전 구역 통합, 전체 과정 감독관리 실현

- 각종 서비스를 주민주택까지 옮겨와 아파트 단지마다 전자 우편함을 설치해 '최후의 1키로' 해결, 새로운 정보화 기술을 이용해 보안간호, 정신적 위로, 생활보살핌 등 재택양로 서비스를 제공

빈민 구제

- 통일된 전자 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및 빅데이터 플랫폼에 의탁, 스마트하고 정확한 구제 빅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건설

- 정보기술 및 통신기술을 이용해 구제개발작업이 과학적 규범화 및 효율적인 구제시스템 구축. 구제대상과 빈곤원인을 정확히 판단하고 구제자금 사용상황을 실시간 감독

체육

- 바이오칩, 센서 및 인터넷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화 체육관 연이어 건설

- 체육 공공서비스 정보화 응용수준을 제고, 시민 헬스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민 헬스 정보서비스 네트워크 건립

문화

- 스마트 도서관, 스마트 문화관, 스마트 기록보관소를 바탕으로 문화자원집결 플랫폼 및 서비스 플랫폼 건설해 시민 및 기업에 원스톱 스마트화 서비스 제공

- 공공문화플랫폼 및 시민카드플랫폼을 개통해 카드 하나로 공공서비스인 도서정보, 연출, 전시, 교육 등 모든 서비스 제공

관광

- 인터넷, 이동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이용해 관광지, 호텔, 민박, 쇼핑몰, 교통, 티켓 등 관광데이터 자원을 채집해 통일된 관광기초자원 빅데이터 형성

- 관광관리, 관광서비스, 관광마케팅 등 3가지 방면의 스마트응용시스템 중점적으로 건설

농업

- 농업과 사물인터넷 등 신시대 정보기술산업을 서로 융합시켜 원격측정제어, 스마트화 관리, 농산품 품질, 원격응급지휘 등을 중점으로 농업생산, 안전감독관리, 유통판매 등 분야에 스마트화 응용

기상

-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및 데이터분석 기술에 기초해 항저우시 정확한 기상 예보, 기후 예측 제공

자료원: 항저우망(杭州)


    사회 스마트화 관리 모델을 구축해 도시의 정교한 관리 추구


스마트화 분야

내용

교통

- 전자경찰, 버스 관리, 택시 관리, 차량 관리, 주차장 관리, 빅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

- 도로 및 철도 교통 사물인터넷, 버스,택시,차량,주차장 등 인터넷 접속을 통해 교통량, 평균 시속, 교통위반, 신호등, 톨게이트, 차량 위치, 탑승 인원 수, 주차장 등 다방면의 데이터를 실시간 확보 

경찰업무

- 인공지능 경찰업무 응용 시범기지 건설

- 항저우 경찰국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건설

도시관리

-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지능감지, 지능 동영상 등 현대화 정보기술을 운용해 도시관리가 보다 스마트화한 지휘시스템 개선

- 주차, 배수, 길거리 관리통제, 가로 등 분야의 스마트 프로젝트 건설하므로 도시관리 과학기술화 수준 및 도시 일상운행관리능력 제고 

시장감독

- 공상국, 질량감독, 식품약품감독 등 부문의 업무를 협동해 관리감독 및 정보를 서로 공유함. 시장주체 협동감독관리시스템을 형성해 항저우 특색의 혁신 시장감독관리 모델을 탐색

안전감독

- 기업안전생산 기초 데이터베이스, 감독관리 업무 감찰 데이터베이스, 등 데이터 플랫폼 구축

- 공정차량 지능감독관리, 시공안전 감독관리, 엘리베이터 운행감독 관리 등 스마트 안전감독 시스템 건설

감사업무

-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을 융합해 사법안건처리 방식에 개혁 혁신을 일으킴

- 음성심문기록시스템을 건설해 자동으로 기록되고 문자기록, 음성, 동영상을 대조해 연관 유무를 신속하고 정확히 검색가능

조직체계

(정당 운영)

- 현 시대적 정보기술을 운영해 스마트당 건설 서비스 관리 플랫폼을 구축함. 건설 작업의 스마트화, 편리화, 효율화를 실현

- 일체화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조직에 대한 현장기록감독,정확하고 투명한 관리 실현

회계감사

- 빅데이터 회계심사 종합분석 플랫폼을 건설해 점차적으로 회계 감사 통계의 스마트화 검색, 분석, 관련, 계산 및 관리를 실현

환경보호

- 환경감지시스템, 표준 규범화 시스템, 안전운영보장시스템 등 3대 시스템을 구축해 항저우시 환경보호 스마트화 운용 수준을 전면 제고

- , 기체, 소음, 방사선, 폐기물, 토지 및 위험원천 등 자동화 측정소 건설

신용

- 항저우 사회신용정보 통일감독관리 플랫폼 건설

자료원: 항저우망(杭州)

 

    - 인공지능 산업, 빅데이터 산업, 인터넷 산업,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 등 스마트산업생태 발전으로 경제발전 업그레이드 촉진

  

□ 항저우 '시티브레인(城市大脑)' 프로젝트

 

  ㅇ 항저우 '시티브레인(城市大)' 프로젝트는 알리바바(阿里巴巴)가 주도 항저우 교통경찰, 도시관리, 건설위원회 등 11개의 정부부문과 화삼통신(三通信), 푸스캉(富士康)13개사 IT업계 선두기업들이 협력해 연구 개발


  ㅇ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첫 프로젝트로는 스마트 교통으로 '시티브레인(城市大)'이 항저우의 신호등 128개를 관리하면서 시범지역 통행시간을15.3% 줄이는 데 성공   

    - '시티브레인(城市大)'의 하루 평균 교통사건신고 건수는 500번 이상, 정확률이 92%에 달해 도로교통법 집행의 효율성 크게 향상시킴.

    - 현재 항저우 '시티브레인(城市大)'이 교통 정체를 관리한 경험을 통해 중국의 쑤저우(蘇州), 취저우(衢州), 마카오 등의 7도시 등에서도 벤치마킹을 하기 시작함.

    - 또한 말레이시아는 항저우에 소재한 알리바바와 알리 클라우드의 '시티브레인'기술 수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며 중국 국가급

AI기술의 첫 수출 사례가 됐음.

 

□ 시사점


  2020년 항저우시 정보경제산업 부가가치가 3805억 위안으로 전체 GDP10%를 차지하게 될 전망

    - 항저우시 정부는 스마트시티 발전계획을 발표하는 등 도시의 스마트화 발전에 정부 차원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 또한 항저우는 국제전자상거래 중심지, 중국 콘텐츠산업 중심지,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산업 중심지, 중국 사물인터넷 산업 중심지, 중국 온라인 금융 혁신 중심지, 중국 스마트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

 

  ㅇ 항저우는 중국의 스마트시티 발전의 선도 도시로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화 기술을 도입해 적극 도입해 도시 생활의 각 저변에 응용 확대하고 있음.

    - 스마트시티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기술력에 대한 요구도 높아 IT 서비스 구축에 경험이 많은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가 적지 않을 것으로 사료됨.

 

  ㅇ 알리바바 기술위원회 주석 왕잰()은 '시티브레인' 프로젝트는 컴퓨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시티브레인'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보다 다양한 분야에 응용해 곳곳에 방치된 데이터를 수집 및 빅데이터화해 세계 일류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라 밝힘.

 

  ㅇ 항저우 스마트시티 건설 시범사 '항저우톈샤그룹(杭州天夏科技集)' 관계자 인터뷰

    Q: 항저우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스마트화된 부분이 있다면?

    A: 항저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결제' 도시로 알려저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지갑을 휴대하고 있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수 없음. 항저우 G20 개최로 인해 항저우의 스마트 도시 관리, 특히 도로 교통 시스템의 빅데이터화는 중국 최고 수준임  

    Q: 스마트시티 건설 시범회사로서 당면한 현재 문제가 있다면?

    A: 소프트웨어 인프라의 발달 속도에 비해서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곳곳의 사회 기반시설이 아직 많이 낙후돼 있어, 도시의 전면적인 스마트화에 미치지 못하는 등 산재한 문제가 있음. 이는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만 정부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합리적인 계획 수립, 부단한 기술혁신을 통해 차츰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杭州, 浙江在线, 浙江日 항저우시 정부사이트 및 KOTRA 항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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