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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년연휴 소비 대목을 잡아라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 2018-01-09
  • 출처 : KOTRA

- 러시아 최대 소비 대목 중 하나인 신년연휴, 올해도 그 여파 지속 예상 -

- 경제 회복으로 인한 소비심리 회복으로 전년 대비 매출 늘어날 것으로 분석 -

 

 


□ 러시아 최대의 연휴, 신년 크리스마스 연휴, 유통업계는 대목

 

  ㅇ 러시아 최대의 연휴인 신년 및 크리스마스 연휴(1월 1일~1월 8일) 은 러시아 유통업계 최대의 대목으로 불림. 이에 따라 러시아 내 대형유통망 등 다양한 곳에서는 신년 및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음

 

  ㅇ 러시아의 크리스마스는 1월 7일로 서방의 12월 25일은 공휴일이 아님. 그러나 12월 말에도 연말 송년회 및 신년연휴 준비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이에 따른 국민들의 소비심리도 큰 편임.

 

  ㅇ 러시아의 신년 연휴는 우리나라의 설날, 추석과 같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축하하는 편임. 이에 따라 다양한 선물 용품 및 파티 용품 등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연말연시 시즌 매출 신장에 기여하고 있음. 

 

□ 올해 신년연휴에는 어떤 선물이 각광받을까

 

   ㅇ 러시아 신년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을 각종 온라인 마켓에서 선보이고 있음. 러시아 최대 포털사이트인 Yandex에서는 가격대별, 선물 받는 사람 별로 각종 선물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음.

 

Yandex 신년 선물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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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Yandex에 따르면 러시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선물의 가격대는 약 1000~3000루블(약 2만~6만 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음. 전년 대비 경기 회복에 따른 실질소득 증가로 인해 이러한 지출이 더 성장할 것으로 보임.

 

  ㅇ 신년맞이 선물 구입 방법으로 러시아인의 50% 이상이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대형 유통매장 등에 방문하겠다는 의견을 밝힘. 이러한 추세에 따라 다양한 대형 유통망에서는 신년맞이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음.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UL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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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및 시사점

 

  ㅇ 최근 수년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인의 특성상 이러한 가족 등 지인을 대상으로 한 신년맞이 선물구매는 쉽게 소비가 줄어들지 않음.

 

  ㅇ 신년 맞이 파티에 소요되는 각종 식료품, 선물 구매 등에 들어가는 이러한 소비는 경기 회복세 지속으로 인해 내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러시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경우에도 이러한 시기를 맞이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ㅇ 특히 국산 화장품, 스마트폰 등은 러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이러한 선물로써의 인기도 높은 편으로, 관련 기업들은 신년연휴 관련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필요성이 있음.  

 

 

자료원: Yandex,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 자체자료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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