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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섬유전, 인터텍스타일을 다녀오다
  • 현장·인터뷰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7-10-23
  • 출처 : KOTRA

- 빠른 발전과 인터넷과의 결합으로 창출되는 발전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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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2017 중국 추계 인터텍스타일 전시회 개최

 

  ㅇ 중국 섬유산업의 새로운 슬로건은 '과학기술, 패션, 녹색'임.

    - 이번 전시회는 여성의류, 양복부터 기능성 운동복, 수영복, 속옷까지 분야에 걸쳐 진행됨.

    - 국제관은 5.2관과 6.2관에 위치했으며 이탈리아의 Milano Unica, 프랑스 독일 전시단, 한국·일본·태국 다양한 국가의 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전 세계 섬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임.


전시회명

2017 추계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2017 Intertextile Shanghai Apparel Fabrics - Autumn Edition)

개최 기간

2017년 10월 11()~13일()

개최 장소

상하이 국가 전시 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Shanghai)]

전시회 연혁

1995 최초, 2001년부터 2 개최(3 베이징, 10 상하이)

개최규모

27만6000, 5000 개사

전시품목

, , 실크, 리넨, 합성소재, 편물, 자수 레이스, 지퍼, 버튼, 레이블, 디자인·스타일링패션소품

참가국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태국 30 개국

주최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방직산업 분회, China National Textile And Apparel Council(CNTAC), 중국 직데이터중심, Messe FRANKFURT(HK) Ltd

홈페이지

www.intertextile.com.cn

전시장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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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ㅇ 한국관 개요

    - 1999년부터 19회째 참가했으며, 올해는 예년 대비 규모가 다소 축소돼 109개사가 참가함.

    - 업체 부스 트렌드 포럼관, KOTRA 부스 총합 전시면적은 1521 달함.

    - 주요 전시품으로는 , , 실크, 리넨, 합성소재, 편물 등이 있었음.

 

한국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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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촬영

 

행사장 이모저모

 

  ㅇ 산업의 발전에 따라 참가기업들이 중시하는 추세와 트렌드를 살펴볼 있었음.

 

  ㅇ 원재료 혁신, 환경보호 강화

    - 환경보호를 강조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전문구역' 설치, 녹색이념을 투영한 신제품을 많이 찾아볼 있었음.

    - 산둥루이(如意)라는 업체는 항균 억균 기능을 가진 해조섬유제품을 출시했음. 화학적 방법을 통해 동일 효과를 얻은 섬유 제품 대비 환경보호 성능이 높고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됨.

    - 신선그룹(新申集) 아마포로 시작, 대중적이고도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기능성 의류를 제작함. 아마 양모, 아마 실크 면료제품도 개발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냄.

 

  ㅇ 자체 기술력 제고 신제품 개발 중시

    - 기업들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체적인 기술력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시회 참가기업들 역시 자체적인 핵심기술력 확보에 많은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다리 실크 유한공사[丝绸(浙江)有限公司] 자연촬영작품, 색채 등을 그대로 섬유와 결합해 모방할 없도록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 주력함.

    - 광둥젠예방직그룹(广业纺织有限公司) 공예를 통해 각종 도안을 그려넣고 요철감을 가미해 독특한 촉감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끎.

 

  ㅇ 스마트화 추세

    - 중국은 스마트화가 대세가 되고 있으며, 방직산업도 스마트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 최근 2 전시회에 참가했던 기업들은 스마트화 영역에서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인체감응기술을 활용한 가상 환복 기능 등을 선보임.

    - 또한 제품별로 QR코드를 설치, 웨이신을 통해 섬유 그림 제품성분, 생산기업 연락처 관련 정보를 얻을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IT기술을 통한 편의를 제공하기도 함.

 

전시장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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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촬영

 

  ㅇ 섬유 관련 포럼과 설계대전 각종 부대행사가 개최됨.

    - 2017~2018 추동계 섬유 유행 추세를 발표하고 전문 토론회를 개최, 설계와 업계 추세, 기술 해결방안, 시장정보 마케팅 전략, 지소가능발전 문제 산업정책 등에 대해 논의함.

    - 아울러 2018~2019 추동 Promostyl 영감추세, WGSN 2019 춘하계 주류추세(색채 섬유), 전통 도소매업의 새로운 소비추세 시장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패션산업 공급체인 융합, 혁신설계 다양한 시장정보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주제로 산업미래와 발전계기를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됨.

    - 또한 '중국 국제 섬유설계대전', '중국 국제 섬유 창의대전', '중국 국제방직섬유 보료 박람회' 개최로 시합 박람회가 결합된 부대행사가 6년째 이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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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인터텍스타일 위챗계정

 

현장 인터뷰


 

  1) 중국 기업 담당자


Q: 올해 시장상황은 어떤지?  

A: 올해는 작년보다 낫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30% 증가와 함께 수치데이터들이 모두 상승세를 그리고 있으며, 파트너사들도 납품주기가 길어질 정도로 일감이 많다.

 

Q: 해당 업종이 앞으로 전진할 있도록 해주는 추동력은 무엇인가?

A: 패션산업은 전통 민생산업으로 급속한 발전은 없지만, 대체불가한 산업이다. 소비자들의 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섬유산업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제품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R&D 동반돼야만 한다.

 

Q: 이번이 번째 참석한 것인가? 전시회에서 만난 참가업체 가장 인상이 깊었던 기업은?

A: 5번째 참가하고 있으며, 구미기업이 꼼꼼하고 전문성이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Q: 이번 전시회에 대한 기대는?

A: 전시회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의사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있다. 해당 전시회는 우리 기업의 고정적인 마케팅 경로이며, 이를 통해 매출의 70% 올릴 있기 때문에 기대를 걸고 있다.


  2) 중국 기업 담당자

          

Q: 이번이 번째 참가이고 전시회에 대한 생각은?

A: 작년과 올해 춘계 전시회에 이어 이번이 번째다. 때마다 처음 참가한 기업을 관심깊게 지켜보는데, 이들이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올해도 많은 새로운 기업들을 만나볼 있었으며, 업계 동향에 많은 도움이 된다.

 

Q: 한국관에 대한 인상은?

A: 한국 기업의 제품은 매우 새롭다. 섬유부터 설계까지 자기만의 특색이 있고, 한류를 통해 많은 소비자, 특히 젊은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전에는 한국 기업과 교류가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제품에 대해 파악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자 한다.

 

Q: 현재 한중관계 하에 기업 간 협력에 대한 생각은?

A: 글로벌화의 추세 속에 비즈니스 협력은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 한국 기업과 협력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인터넷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국가 간 무역과 교류는 보다 확대될 것이라 생각한다.

 

전망

 

  ㅇ 방직산업의 발전에 따라 산업 혁신 전형(轉形)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음.

    - 내수 수출 모두 호전되 상황으로, 산업조정 전형의 효과가 나타나 것으로 평가

    - 과거 5년간 중국과 인근 국가에 제조기지를 설립하며 적극적으로 수출 해외투자를 가속화하는 모습을 보여옴.

 

  ㅇ 아울러 인터넷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고 있음.

    - 방직산업과 인터넷의 결합은 설계, R&D, 생산, 관리, 물류, 마케팅, 서비스 산업체인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음.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정보기술을 통해 산업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것으로 평가됨.

    - 특히 개성화가 향후의 트렌드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의 제품 설계개발 참여를 유도해 많은 발전 공간이 창출될으로 기대함.

 

  ㅇ 방직산업의 발전과 기술력 제고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소득과 수요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빠르게 발전할 공간이 창출되 만큼, 충분한 준비와 시장분석을 통한 시장공략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짐.

 


자료원: 인터텍스타일 전시회 홈페이지, 글로벌 방직망, 중국 방직망, 혜총패션망,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정리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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