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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시베리아 해외직접투자 동향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
  • 2017-10-30
  • 출처 : KOTRA

- 극동지역과 함께 개발역점 지역이지만 투자유치 성과 낮아 -

-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한 정부 차원의 투자유치 지원 필요 - 




□ 대러시아 해외 직접투자 동향 


™  ㅇ 러시아는 1990년대 높은 유가와 안정적인 경제를 기반으로 해외투자자들의 장기 투자를 유치했음. 대 러시아 해외직접투자는 금융위기로 하락한 후 2013년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나 2014년 서방의 대러제재로 인해 투자 규모가 다시 하락하는 변동을 겪음. 이로 인해 2013년 해외투자유치 규모 전 세계 3위에서 2015년 100위까지 급락함.   


™™  ㅇ 하지만 2016년 러시아 정부가 국영석유회사 ‘로스네프트(Rosneft)’의 주식 19.5%를 매각하며 대러 해외직접투자를 60% 이상 증가시키면서 회복세를 보임.

 

2006~2016년 대 러시아 해외직접투자액(단위: 십억 달러)    

연도

투자액

(러시아 중앙은행)

투자액

(UNCTAD)

2006

37.595

37.441

2007

55.874

54.921

2008

74.783

75.855

2009

36.583

27.752

2010

43.168

31.668

2011

55.084

36.867

2012

50.588

30.187

2013

69.219

53.397

2014

22.031

29.151

2015

6.853

11.857

2016

32.976

37.667

자료원: http://www.cbr.ru/statistics, http://unctad.org.


™™  ㅇ 대러시아 해외투자는 대부분 오프쇼어 센터(offshore center)*로부터 유입된다는 점과 지역별 투자 유치 격차가 크다는 특징이 있음.


    * 비거주자 간의 거래를 위한 금융서비스에 조세, 외국환관리의 특전이 부여되고 있는 금융시장 


2015년 국가별 대러시아 투자지분(단위: 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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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https://istina.msu.ru/


  ㅇ 러시아 내 해외직접투자는 대부분 모스크바, 사할린, 튜멘 주 등에 유치됐음. 다수의 기업이 모스크바에 본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상당량의 투자가 모스크바 시와 모스크바 주에 집중돼 있음. 사할린과 튜멘 주의 경우, 유전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직접투자를 유치하고 있음.


2014년 러시아 지역별 해외직접투자량(단위: 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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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https://www.investinregions.ru/map/ 


□ 시베리아 지방 해외직접투자유치 현황


2011~2015년 대시베리아 해외직접투자량(단위: 백만 달러)

 

2011

2012

2013

2014

2015

알타이 공화국

200

-

-

-

-

부랴트 공화국

-

-

274

-

7.3

자바이칼스키 지방

88

243

332

111

110.9

이르쿠츠크 주

357

250

326

473

472.4

케메로보 주

833

968

1,328

478

477.5

크라스노야르스크 주

1,738

1,239

11,473

1,779

1,778.1

노보시비르스크 주

450

628

610

778

777.6

옴스크 주

137

70

26

49

48.2

톰스크 주

757

414

314

322

321.5

드바 공화국

82

328

43

125

124.1

하카시야 공화국

190

3

200

12

11.3

자료원: https://www.investinregions.ru


  ㅇ™™™ 시베리아 연방관구 내 지역은 앞서 언급한 모스크바, 튜멘 지역과 같은 이점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그 외의 요소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러시아 연방 투자환경 평가 기구의 발표에서 중상위를 차지함. 동 조사에서 평가에 사용하는 지표는 다음과 같음. 


러시아 연방 투자환경 평가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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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https://istina.msu.ru

   

™™™™™  ㅇ 위의 평가에 따른 시베리아 지역의 순위는 톰스크 주(18위), 노보시비르스크 주(30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32위), 이르쿠츠크 주(40위) 순으로 나타남. 투자 잠재력과 투자 리스크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RAEX 신용 평가에 의한 투자 환경 평가에서도, 시베리아 연방관구 내 지역은 중도 수준의 리스크와 중하 수준의 잠재력으로 중간 순위를 차지함. 


□ 투자 진출 관련 시베리아 지역의 특성


™™™™™  ㅇ 시베리아 내 경제특구는 톰스크 주, 알타이 주, 알타이 공화국, 이르쿠츠크주, 부랴티야 공화국이며 이 중 톰스크를 제외한 4 개의 경제특구가 관광특구에 해당됨. 경제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관세자유지역 지정, 행정 간소화, 저렴한 부동산 임대료 등의 장점을 확보함. 

    - 톰스크 주: 첨단기술 경제특구로,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한 전자정보, 바이오 및 의약, 신소재 분야의 기업들이 소재하고 있음.

    - 알타이 주 및 알타이 공화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터 기관 및 중소기업을 위한 재정지원 기관이 존재함.  
 
   - 이르쿠츠크 주: 경제특구 내 바이칼 호 관광 관련 기업체들이 있으며, 다수의 산업기관 또한 개설 예정임.

    - 부랴티야 공화국: 바이칼 호 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특구로, 산업 육성기관도 운영 중임.


™™™™™  ㅇ 시베리아 연방관구 내 노보시비르스크 주는 경제특구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투자지로서 다음과 같은 이점을 확보함.

    - 유라시아 대륙 중심에 위치한 수송 요충지  

    - 경쟁력 있는 물류비용 및 임금수준과 인적자원 

    - 호텔, 교육, 병원 등 지역 인프라 발달 

    - 투자 관련 법률 완비 및 세금 감면 혜택 제공 


™™™™™  ㅇ 위의 이점을 바탕으로 현재 노보시비르스크 투자유치 기관은 물류, 공학, 바이오, 의료 기술 등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음. 하지만 러시아 내 유력 투자지로 발돋움 하기 위해, 동 지역과 더불어 시베리아 연방관구 전반에 걸친 투자환경 개선 노력이 요구됨. 


노보시비르스크의 지리적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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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http://air-nso.ru


□ 시사점


  ™ㅇ 시베리아 지역은 아직까지 해외직접투자가 많지 않은 지역임. 하지만 러시아 정부가 극동 및 시베리아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고, 지방정부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해 여러 조건들을 개선 중에 있음. 대러시아 해외투자가 상승세에 있다는 점과 시베리아 지역의 잠재력을 고려한 투자 전략 도모가 필요함. 



자료원: http://www.cbr.ru/statistics, http://unctad.org. https://istina.msu.ru/https://www.investinregions.ru/map/ https://www.investinregions.ru https://istina.msu.ru http://air-nso.ru/http://www.investintomsk.com/, KOTRA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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