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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하이 MWC 현장을 다녀오다
  • 현장·인터뷰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7-07-11
  • 출처 : KOTRA

- 글로벌 기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성황리 개최 -

- IoT 5G 가장 각광받는 기술로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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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MWC 홈페이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MWC

 

  ㅇ 상하이에서 개최된 MWC 미래의 ICT산업 발전상을 보여주는 자리였음.

    - 이동설비, 부품, 혁신기술과 오락항목 등을 전시해 선보였으며 크게 체육, 일상생활, 오락, 교육 영역에서 참관자들이 직접 체험할 있었음.

    - 전시회는 3 동안 진행됐고 체험관은 4 동안 운영했으며, 6 명이 넘는 참관자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음.

 

전시회명

2017 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기간

2017년 6월 28일()~7월 1일(), 4

장소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上海浦东新国际博览中心,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규모

100개국 이상, 참가바이어 650개사 이상, 참관자 6만5000 이상, 7 전시관 사용(E1~E2, W1~W5)

주최

GSMA(Groupe Speciale Mobile Association)

홈페이지

www.mwcshanghai.cn

자료원: MWC 홈페이지

 

    - 화웨이, KT, Paypal 등이 참가해 IoT 무선인터넷의 미래 발전상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함.

    - 또한 참관자들이 각광받고 있는 VR, AR 체험관도 운영됐으며 HTC AR, VR, MR 온라인 네트워킹의 결합을 선보이며 체험할 있는 체험존을 선보임.

    - 화웨이는 클라우드 도시운영센터, 스마트의료와 교육, 클라우드 방송 등을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씨티를 선보임.

    - 아마존은 처음으로 합작 킨들제품을 발표했는데, 차이나 모바일 Migu 콘텐츠를 아마존 킨들과 연계한 제품을 선보임.

 

  ㅇ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각광받은 분야는 IoT 5G임.

    - IoT 관련 Sim칩부터 시작해 IoT 네트워킹과 설비, 클라우드 플랫폼과 포트설비까지 산업체인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임.

    - 퀄컴은 IoT 응용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대용량 Sim칩을 선보였으며, eeprom ARM 제조업체들도 관련 Sim칩과 솔루션을 선보임.

    - 차이나 모바일은 화웨이와 함께 5G 서비스에 핵심적인 설비를 선보였는바, 이는 5G 네트워크 성능설계 표준화 발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함.

    - 차이나텔레콤은 Nokia-Bell 합작해 빠르게 이동하는 고속철도에서의 5G 솔루션을 선보임.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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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촬영

 

한국 기업 참가현황

 

  ㅇ 이번 전시회에 KOTRA 한국관으로 참가한 기업은 23 기업이 있음.

    - 모바일 솔루션, 보조배터리, 가입자 단말 장비, 무선 헬스케어제품, 교육 솔루션, 무선충전기 제품들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음.

    - 대구기업관, 자체적으로 참석한 삼성, KT 등이 있어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임.

 

한국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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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촬영

 

  ㅇ 참가 바이어 인터뷰 진행

중국 A기업

Q. 중국과 외국의 통신 분야 기술격차가 크다고 생각하는지?

A. 중국은 후발주자인만큼 기술격차는 당연히 존재한다. 그러나 국가정책 내수시장의 방대한 수요로 기술 발전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고 본다. 지금까지 많은 좋은 기회를 놓쳤으나 화웨이, ZTE 대기업의 선도 하에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얼마전 화웨이의 Polar Code 방안이 다른 경쟁사들을 제치고 5G 표준으로 선발됐는바, 이는 중국 통신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Q. 만약 한국 기업이 귀사에 매우 적합한 우수기술을 지니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는가?

A. 이동통신기술산업 분야에 있어 우리는 모든 우수한 기술을 환영한다. 매우 뛰어난 제품이 있다면 협력할 용의가 있으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은 제품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중국 B기업

Q. 이번 MWC 이전 전시회에 비해 다른 점이 있다면?

A. 이동통신산업은 언제나 빠르게 변화하고 혁신할 수밖에 없다. 시간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시회는 매번 다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작년에 화두가 것은 VR 휴대폰 등이었으나 올해는 IoT 5G 화제가 되고 있으며 모든 중점이 분야에 놓여져 있는 것을 있었다.

 

Q. 만약 한국 기업이 귀사에 매우 적합한 우수기술을 지니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는가?

A. 중국의 정책과 정치적 요인도 고려해야만 하기에 섣불리 답변하기 어렵다.  

 

전망

 

  ㅇ 5G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

    - 스티브 몰렌코프 퀄컴 CEO 포럼의 기조연설에서 '5G 향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는바, 5G 관련 제품과 서비스는 2035년까지 시장규모가 12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함.

    - 5G 가치사슬이 한·중· 3국에 가져다주는 경제적 부가가치가 1조6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5G 기반으로 전대미문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누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함.

 

  ㅇ IoT 발전에 따라 네트워크와 클라우드에의 접속 관련 설비 수요가 크게 증가할

    - IoT 클라우드화가 새로운 추세로 자리잡고 있으며, 화웨이를 비롯한 운영상 관련 설비업체도 모두 IoT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 진입하고자 함.

    - IoT 관련 설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IoT 시장도 20% 넘는 성장세를 유지하며 산업발전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함.

    - 그러나 한편으로는 다수의 기업들이 몰리면서 시장이 빠르게 포화상태에 이르고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함.

    - 대기업은 Sim, 플랫폼 산업체인의 업스트림을 맡았고, 중소기업은 혁신과 기술의 상품화를 통해 세분화된 시장을 공략하며 발전을 도모하는 양상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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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CID


 

자료원: GSMA 전시회 홈페이지, Sohu, 왕이, 바이두, OFweek, CCID, KOTRA 상하이 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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