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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타이어시장 진출 전략
  • 트렌드
  •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무역관 유성준
  • 2017-05-04
  • 출처 : KOTRA

- 498만 대의 차량대수를 보유한 중남미 유망시장 -

- 외환 통제로 대금결제가 쉽지 않은 바, 외환을 보유한 유력 대리점과의 제휴가 필수

 

 

 

□ 베네수엘라 타이어시장 소비, 공급 동향

 

  ㅇ 베네수엘라 통계청(INE)의 집계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차량 운영대수는 498만 대를 기록

 

  ㅇ 베네수엘라에서 일반적인 타이어 수명은 4년, 6만㎞ 수준

    - 바이어 인터뷰 결과, 베네수엘라의 아스팔트 온도가 높아 마모가 빠른 편으로, 양측의 제원이 동일한 타이어를 사용해야 안전이 보장되는 것으로 나타남.

 

  ㅇ 국내에는 Pirelli, Firestone, Goodyear의 3개 타이어 제조업체가 운영되고 있음.

    - 하지만 실질적으로 생산원료 부족, 베네수엘라 가격통제기구(SUNDEE)의 완제품 가격 제한조치로 인해 2016년 10월 이후 생산활동이 위축돼 실질 생산은 중단된 상태임.

 

  ㅇ 국내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수입산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추세임.

 

  ㅇ 시장조사 결과, 유통되는 타이어의 가격은 아래와 같음.

 

베네수엘라 유통 타이어 메이커, 치수별 가격 

상표

크기

(폭㎜/높이/호칭)

생산국

구매가능 여부

가격

(개당 볼리바르 푸에르테)

Pirelli

185/60/14

베네수엘라, 이탈리아

불가능

64,000

Pirelli

195/50/15

베네수엘라, 이탈리아

불가능

73,250

Goodyear

185/60/14

베네수엘라, 미국

불가능

61,105

Goodyear

195/50/15

베네수엘라, 미국

불가능

70,700

Firestone

185/60/14

베네수엘라, 미국

불가능

60,850

Firestone

195/50/15

베네수엘라, 미국

불가능

70,780

Michelin

185/60/14

프랑스

가능

271,000

Michelin

195/50/15

프랑스

가능

316,000

Bridgestone

185/60/14

일본

가능

284,000

Bridgestone

195/50/15

일본

가능

299,000

Prime Well

185/60/14

중국 

가능

156,000

Prime Well

195/50/15

중국

가능

201,000

Toyo

185/60/14

일본

가능

305,000

Toyo

195/50/15

일본

가능

336,000

Kumho

185/60/14

한국

가능

216,000

Kumho

195/50/15

한국

가능

266,000

Hankook

185/60/14

한국

가능

234,000

Hankook

195/50/15

한국

가능

271,000

Sailun

185/60/14

중국

가능

148,000

Sailun

195/50/15

중국

가능

184,000

Runwell

185/60/14

중국

가능

144,000

Runwell

195/50/15

중국

가능

188,000

Champo

185/60/14

중국

가능

142,000

Champo

195/50/15

중국

가능

183,500

주: 환율: (정부공식:DICOM) 1달러=716.52볼리바르 / (비공식) 1달러=4,280볼리바르

자료원: 타이어 딜러 SERTECA사 인터뷰

 

  ㅇ 위 가격에도 정부의 외환 관리정책으로 수입대금 지불을 위한 달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매장에 제품이 없는 경우가 많음. 특히 리스트 앞 6종의 제품은 정부의 가격통제 대상 제품으로, 해당 가격으로 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함.

    - 해당 제품은 국내 생산량이 극히 소량일 뿐만 아니라 정부가 규정한 소매가격이 상당히 낮아 암시장 등에서 재거래되는 상황

    - 국내에 생산시설이 3개 있음에도 베네수엘라 타이어 시장은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음.

 

□ 주요 메이커별 시장점유율

 

  ㅇ 시장점유율은 유가하락으로 외환 공급이 어려워진 2014년을 기점으로 급격한 변화를 보임.

    - 1999~2013년 동안 국내산 제품이 75% 가량의 시장을 점유했으나, 2014년 이후에는 국내산 3%, 수입산 97%의 점유율을 보임.

 

주요 메이커별 시장 점유율(1999~2013년)

상표

제조국가

점유율

Pirelli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30%

Goodyear

미국, 베네수엘라

25%

Firestone

일본, 베네수엘라

20%

Toyo

일본

10%

Hankook

한국

5%

Kumho

한국

5%

Other brands

-

5%

    자료원: 타이어 딜러 SERTECA사 인터뷰

 

주요 메이커별 시장 점유율(2014년~현재)

상표

제조국가

점유율

Sailu

중국

30%

Runwell

중국

30%

Prime Well

중국

20%

Kumho

한국

10%

Goodyear

미국, 베네수엘라

3%

Pirelli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0%

Firestone

일본, 베네수엘라

0%

Other brands

-

7%

     자료원: 타이어 딜러 SERTECA사 인터뷰

 

  ㅇ 수입산 중에서도 특히 Sailu, Runwell, Prime Well 등 중국산 제품이 80%의 시장을 점유함.

    - 중국산이 저렴한 가격과 물량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

 

수입 동향

 

  ㅇ 베네수엘라 타이어 수입은 2014년 3억 1824만 달러에서 216년 1억 7521만 달러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앞에서 언급한 국가의 외환통제로 인한 달러 부족이 수입 감소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됨.

    - 중국산 제품이 1위를 차지(47% 점유)한 반면, 한국산 제품은 34만 달러의 수입량을 기록, 11위로 시장점유율은 0.2%에 그침.

 

베네수엘라 타이어 수입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국명

수입규모

점유율

증감률

2014

2015

2016

2014

2015

2016

2016/2015

총계

318.24

435.18

175.21

100.00

100.00

 100.00

-59.74

중국

119.33

218.47

82.26

37.50

50.20

46.95

 -62.35

일본

8.54

91.37

19.46

2.68

 21.00

 11.11

 -78.70

브라질

108.94

50.33

16.95

  34.23

  11.56

9.68

 -66.31

에콰도르

11.67

15.45

16.27

 3.67

3.55

 9.29

5.30

미국

35.95

26.15

13.48

  11.30

 6.01

  7.70

-48.44

파나마

9.81

16.17

11.09

  3.08

  3.71

  6.33

-31.37

우루과이

6.22

9.50

5.33

  1.95

  2.18

  3.04

-43.89

아르헨티나

0.80

0.47

3.34

  0.25

  0.11

  1.90

611.16

스위스

0.00

0.00

1.27

  0.00

  0.00

  0.73

한국

2.46

0.28

0.34

  0.77

  0.06

  0.20

24.87

기타

14.53

6.99

5.40

-

-

-

-

자료원: 베네수엘라 관세청(SENIAT)

 

베네수엘라 시장 진출을 위한 팁

 

  ㅇ 한국산 타이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높음. 다만 현재의 외환부족에 따라 수입물량이 극히 적어 시장에서는 제품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임.

 

  ㅇ 베네수엘라는 강력한 외환통제를 실시하고 있고, 제품 수입을 위한 달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에 환전 신청을 해야 함.

 

  ㅇ 하지만 정부는 국가 외환부족에 따라 극히 일부분의 달러만 민간기업에게 환전을 해주고 있음.

    - 시중에서는 최근 전체 환전 규모의 8%가량만 상업용으로 민간기업에 배정하고, 나머지 92%는 식료품, 의약품 구매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짐.

 

  ㅇ 베네수엘라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우선 정부로부터 지속적으로 외환을 공급받을 수 있는 유력 디스트리뷰터와의 제휴가 필수적임.

 

  ㅇ 장기적으로는 현지 생산시설 투자를 통한 진출을 적극 고려해볼 만함.

    - 베네수엘라는 가솔린, 전기 등 에너지 가격이 저렴하고 노동력이 싼 장점이 있음.

    - 또한, 정부는 현지 생산, 수출기업에 외환을 우선 배정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

 

 

료원: 베네수엘라 통계청(SENIAT), 디스트리뷰터 인터뷰(SERTECA사) 및 KOTRA 카라카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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