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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자상거래 시장, 소비재 통해 진출하자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6-12-15
  • 출처 : KOTRA

- MercadoLibre,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 -

- 스킨케어 용품 판매 높을 것으로 기대돼 -

 


 

시장규모

 

  ㅇ 멕시코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최근 몇 년간 큰 폭으로 상승 중

    - ’14년도에는 전년대비 34%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15년에 전년대비 59% 증가한 16억 달러를 기록함.


  ㅇ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확대의 요인으로는 인터넷 보급률 확대, 스마트폰·태블릿·컴퓨터 등 IT기기 보급 확대로 볼 수 있음.

    - 리서치 전문업체인 Euromonitor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확대된 주요한 요인 중 하나는 ‘인터넷 보급률 확대’임.

     · 시코 인터넷협회(AMIPCI)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인터넷 보급률은 전체 인구의 59% 수준으로 약 6500만 명이 사용함.


멕시코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단위: 억 달러)

자료원: 멕시코 인터넷협회(AMIPCI)

 

멕시코 인터넷 보급률

                                                                                                                                (단위: %)

자료원: 멕시코 인터넷협회(AMIPCI)

 

트렌드

 

  ㅇ 멕시코 인터넷 협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4년 약 78%의 결제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짐. 오프라인을 통한 대금결제 비율도 22%로 높은 것으로 조사됨.

    - ’15년 기준 신용카드 보급률은 25%로 저조한 편으로, 낮은 신용카드 보급률이 인터넷 결제가 확산되지 못하는 원인으로 지목됨.

 

  ㅇ 최근 온라인 쇼핑업체들은 배송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Fedex, DHL, UPS 등 물류회사와 협업관계를 형성하는 경우가 다수

    - 유명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24~72시간 내에 배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아직도 대다수 온라인 쇼핑몰들은 상품 배송에 몇 주씩 소요 

 

  ㅇ 최근 의류 온라인 쇼핑업체들을 중심으로 무료배송, 무료 환불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음.

 

멕시코 주요 온라인 결제 기관 및 은행

EMB0000123880d9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 

 

□ 업체별 점유율

 

  ㅇ MercadoLibre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

 

  ㅇ 독일 기업인 Rocket Internet사는 Linio, Dafiti 등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음. 웹사이트 디자인이 우수하고 검색이 용이하고 직관적이며, 제품에 대한 설명이 타사에 비해 자세하고, 결제 프로세스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특징을 지님.


전자상거래 시장 업체별 점유율

                                                                                                                                                             (단위: %)

 

2011

2012

2013

2014

2015

Mercado Libre

21.2

15.9

13.6

12.3

11.2

Rocket Internet

-

0.6

1.7

3.2

4.5

Walmart

0.4

0.5

1.7

2.3

3.4

Privalia

0.4

0.7

1.1

1.6

2.2

Liverpool

1.4

1.2

1.1

1.0

1.0

Amazon

0.9

0.5

0.4

0.4

0.7

Femsa

1.3

0.9

0.8

0.7

0.6

Palacio de HiERRO

0.7

0.6

0.5

0.5

0.5

Best Buy

-

-

0.1

0.3

0.4

기타

73.7

79.2

79.2

77.6

75.5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Euromonitor

 

□ 시장규모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

 

  ㅇ Euromonitor는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15년에서 ’20년까지 연평균 14.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인터넷 사용인구 확대 및 인터넷 인프라 확충으로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


  ㅇ 모바일을 통한 전자상거래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현재 멕시코 내 약 5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스마트폰 사용인구는 2020년 800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멕시코 인터넷 협회에 따르면, ’14년 기준 온라인 쇼핑몰 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업체는 약 60% 수준이나, 향후 더욱 많은 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됨.

 

  ㅇ 전자제품의 경우, 신제품에 관심이 많은 얼리 어답터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 소비재를 통한 전자상거래 진출

 

  ㅇ 현재 멕시코 내 한국 전자상거래 진출 업체는 CJ O쇼핑에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홈쇼핑 채널을 제외하면 다른 플랫폼은 전무한 상황

    -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한국 제품은 휴대전화, 전자레인지 등 전자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음.

    - 글로벌 플랫폼인 Amazon, Walmart 등이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플랫폼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 대신,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상거래의 주 고객층인 젊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상품을 통한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기대됨.

 

  ㅇ 멕시코 소비자들은 최근 미용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와 관련된 소비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스킨케어, 마스크팩 등 피부관리 제품과 색조화장품 등의 화장품 수요가 증가할 전망

 

  ㅇ 최근 전자상거래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사은품 증정, 할인행사 등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Euromonitor, 멕시코 인터넷협회(AMIPCI), Walmart, Amazon 홈페이지, 경제일간지 El Economista, El financiero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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