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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FDI 유치액 50억 달러로 사상 최대
  • 통상·규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황기상
  • 2016-03-08
  • 출처 : KOTRA

 

파나마 FDI 유치액 50억 달러로 사상 최대

- 유통, 광산개발, 금융, 운송 및 창고 분야에 집중 -

- 총 GDP의 9.7%로 중남미 최고 수준 -

 

 

 

□ 지난해 파나마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은 50억 달러로 사상 최대 기록

 

 ○ 최근 파나마 통계청(INE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파나마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금액은 50억4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7% 증가함은 물론 파나마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역사상 최대 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해 파나마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금액은 국내총생산(GDP)인 517억 달러의 9.8% 수준으로 중남미 국가 중 경제규모 대비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금액이 가장 큰 나라 중에 하나로 나타남.

  - 2014년 기준 중남미의 국내총생산 대비 외국인 직접투자 평균 비중은 2.6%로 파나마는 경제규모 대비 외국인 직접투자비중이 매우 높은 국가로 기록됨.

  - 2014년 파나마의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43억 달러로 중미 6개국 전체 외국인 투자금액의 약 45%를 차지한바 있으며 다음으로 코스타리카가 20%를 차지한 바 있음.

 

 ○ 파나마 재정경제부(MEF)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주요 외국인 투자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유통분야로 총 외국인 투자금액의 2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광산개발 18%, 금융 15%, 운송 및 창고 12%, 제조업 10% 등으로 나타남.

  - 국별로는 캐나다가 최대 투자국가로 총 외국인 직접투자의 1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캐나다의 파나마 투자는 주로 퍼스트 퀀텀(First Quantum)사의 코클레(Cocle)주 도노소(Donoso) 동광산 개발투자에 따른 것으로 알려짐. 다음 투자 국가는 콜롬비아(15%), 미국(12%) 등임.

 

 ○ 투자형태 면에서는 파나마 현지 진출기업의 재투자가 가장 많은 57%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주식 및 자본 참여가 약 24%를 차지함.

 

외국인직접투자 추이

             (단위: 백만 달러)

연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금액

962

2,498

1,777

2,196

1,257

2,723

3,132

2,887

3,943

4,309

5,039

자료: UNCTAD, INEC

 

□ 시사점

 

 ○ 파나마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파나마 정치 및 경제에 대한 외국인투자가들의 인식과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음.

 

 ○ 지난해 파나마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전년대비 17% 증가한 가장 큰 요인으로는 파나마 운하 확장을 대비해 추진되는 파나마 주요 항만 확장공사와 함께 창고 및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또한 최근 들어 외국인 직접투자가 신재생에너지 및 광산개발, 금융분야 등으로 다변화되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파나마는 전통적인 무역수지 적자국가로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는 무역수지 적자 보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음.

  - 지난해 파나마의 무역수지 적자금액은 114억 달러에 달함.

 

 ○ 파나마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당분간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이며 파나마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는 파나마 중산층의 소득 증대는 물론이고 고용창출, 기술이전, 자본유입 확대 등으로 이어져 파나마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La Prensa, La Estrella de Panama, KOTRA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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