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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2015년 목재 수출 하락, TPP로 회복할 수 있을까?
  • 통상·규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안재영
  • 2016-01-08
  • 출처 : KOTRA

 

칠레 2015년 목재 수출 하락, TPP로 회복할 수 있을까?

- 2016년에도 2015년과 비슷할 듯 -

- TPP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관건 -

 

 

 

□ 칠레 임업 개요

 

 ○ 칠레 임업은 중남부 지역(Valparaiso~Los Lagos)에 85%의 천연림과 15%의 인공림을 모두 합쳐 총 244만7591㏊의 생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칠레는 세계 2위의 펄프 수출국가로 지난 16년 동안 칠레 전체 수출의 13%를 임업이 차지함.

 

 ○ 주요 수출 품목은 펄프, 원목이고, 대표적인 임업기업으로는 아라우코(Arauco)와 CMPC가 있음.

 

□ 주요 수출국

 

HS Code 47 펄프 수출 규모

(단위: 백만 달러)

국명

2013년

2014년

2015년(1~10월)

전체

2,799

2,904

2,202

중국

1,061

1,174

894

대한민국

282

234

230

네덜란드

280

300

221

대만

46

51

112

베네수엘라

65

53

99

이탈리아

196

167

92

일본

81

90

67

인도

60

60

54

독일

73

79

45

태국

46

51

44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예상에 못 미친 2015년 펄프 수출

 

 ○ 칠레의 2015년 목재 수출 10월 누적 매출액은 46억 달러로 전년대비 8% 하락. 주요 수출국이던 중국과 일본에서의 수요 감소 및 원자재 가격 하락이 큰 원인으로 작용

  - 중국으로 수출은 7.9% 하락해 10억 달러 기록했지만, 전체 수출의 23% 차지

  - 일본은 3000만 달러, 19.3% 하락

 

 ○ 칠레 임업 기업들도 수출 하락으로 인해 경제적인 타격을 입음.

  - 칠레 임업 기업 중 하나인 Angelini는 전년동기 대비 총 2억 달러 하락, CMPC는 9000만 달러 손실을 봄

  - 하지만 한국으로의 수출은 상승, 2015년 10월 누적액 2억 달러 기록

 

 ○ 칠레 임업조합 CORMA는 애초에 55억 달러를 예상했지만, 9%가량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음. CORMA 회장 Fernando Raga은 중국에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수출이 40%가량 감소했고, 수출가격과 규모 또한 7% 감소했다고 밝히며 2016년도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

 

□ TPP, 침체된 칠레 임업에 활기 될까

 

 ○ 지난 10월, 미첼 바첼렛 대통령은 TPP를 통해서 칠레 임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함.

 

 ○ 칠레는 대부분의 TPP 회원국들과 FTA 체결이 돼 있으며, 일본·베트남·말레이시아와의 FTA에서는 아직 농업 및 임업 부분의 관세가 적용되고 있음. 따라서 TPP를 통해 관세를 인하해 아시아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자료원: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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