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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반중국 사태 파장, 한국 제품 인지도 상승
  • 통상·규제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김웅희
  • 2014-07-28
  • 출처 : KOTRA

 

베트남 반중국 사태 파장, 한국 제품 인지도 상승

- 중국산 소비재 불매운동 지속, 바이어도 기업이미지 탈피 모색 -

 

 

 

 ○ 반중국 사태를 계기로 소비재를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베트남 바이어 사이에서 중국 제품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남.

  - KOTRA 호찌민 무역관에서 사업 유관 주요 바이어와 접촉 결과 중국 제품에 대한 반감 확산 사유로 소비자의 기호 변화를 언급함.

  - 다수 바이어가 중국 제품을 취급한다는 기업이미지로부터의 탈피를 꾀하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짐.

 

 ○ 베트남의 국영 소매기업 ‘Co.op Mart' 산하 유통업체 'Saigon union of trading' 업체 부사장 Ms.Van은 생활용품은 물론 과일·야채 등 중국산 먹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으로 소비자의 불매 현상이 수그러들지 않음을 지적

  - 특히 중국산 사과에서 상품을 장기보존하기 위한 방부제 및 화학성분이 검출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기피현상이 심화됨.

  - 중국 제품을 구별하는 방법 등이 인터넷에 올라와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고 반중국 불매운동 사이트도 운영됨.

 

 ○ ‘Sunstar Trading Service Production' 업체 대표 Mr.Le Van Cua는 최근 중국으로부터의 LED 제품 구입을 전면 중단하고 품질과 이미지가 좋은 한국 제품의 구매를 위해 현재 일부 한국 업체와 접촉 중에 있다고 전함.

 

 ○ 중국 제품의 이미지 악화와 통관문제 등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변수로 인해 베트남 바이어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한국 제품에 관심을 갖는 반사효과가 나타남.

  - 중국 제품에 대해 통관이 엄격해지는 분위기로 납기가 중요한 산업재에서도 다른 국가 제품의 수요가 증가 중

  - 베트남 바이어 사이에서 감지되는 태도 변화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날지 장기화될 지는 불확실하나 베트남 진출을 꾀하는 한국 기업에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자료원: 바이어 인터뷰 정리, Vietnam News, KOTRA 호찌민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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