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의 해답, 한국에서 찾는다

- 독일 D사, 국내기업과의 파트너십 희망 -

□ 디지털 변환의 가속화로 빠르게 현실화 돼 가는 차량·IT 융합

 ○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이 빠르게 진행되며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이동수단인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의 출현이 가시화 되고 있음.

 ○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움직이는 생활공간, 움직이는 가전제품을 넘어 자동차 한 대 한 대가 사물인터넷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글로벌 생산기지 납품을 위한 혁신 공급업체 희망

 ○ 독일의 대표적인 완성차 업체 D사 구매팀 이사는 한국을 'ICT, 전자분야의 선도국가'라고 평가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그동안 다양한 한국 부품업체들과 쌓아온 협력 경험을 토대로, 미래 자동차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함.

 ○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안성에 520억 원을 투자해 1만7800㎡ 규모, 3만1000여 종의 예비 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짓는 등 우리나라를 전략소싱지로 만들기 위한 공격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음.

 ○ 자사 승용 및 상용차에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 가전제품 생산업체 및 얼터너티브 드라이브 시스템(Alternative Drive Systems) 분야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링을 원하고 있다고 밝힘.

자동차용 무선 휴대전화 충전기 및 텔레메틱스 시스템

자료원: gizmag, THE WALL STREET JOURNAL

□ 글로벌 파트너링의 시작,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

 ○ D사는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2016.10.19~21))와 연계, 100qm 규모의 부스에 상담장을 꾸며 참가할 예정

 ○ 이 회사는 10월 19일 전장화와 연계한 미래 소싱전략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3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우리나라 기업들과의 협력이 기대되고 있음.

자료원: D사 바이어 상담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