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美 건설시장 고공행진
  • 트렌드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이성수
  • 2016-07-25
  • 출처 : KOTRA

 

美 건설시장 고공행진

- 2015년 건설시장 최고치 갱신, 1조970억 달러 -

- 2016년 건설 중장비 제조 459억, 건설 중장비 330억 달러 시장 규모 전망 -

 

 

 

□ 美 건설시장 최고치 갱신, 1조970억 달러

 

 ○ 미 상무부에 따르면, 2015년 미국 건설시장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대 시장규모 형성

  - 2014년 시장규모는 9934억 달러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를 자랑했지만, 2015년은 최대치보다 10.5% 증가

 

 ○ 민간 건설시장 규모, 전체 건설시장의 70% 점유

  - 2015년 민간 건설시장은 8061억 달러로 전년대비 12.3% 증가(2014년 민간 건설시장 규모 7177억 달러)

  - 주거용 건설시장은 4168억 달러로 전년대비 12.6%, 상업용 빌딩, 사립학교, 숙박시설 등 비주거용 건설시장은 3893억 달러로 전년대비 12% 상승함.

 

 ○ 공공 건설시장, 2912억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5.6% 증가

  - 주요 공공 건설시장으로 교육용 건설이 전년대비 6.8% 성장한 673억 달러, 고속도로 건설은 전년대비 6.7% 성장한 896억 달러 점유

 

 ○ 2016년 신규 건설시장 규모 전년대비 6% 상승한 7120억 달러 규모 전망

  - 건설시장 전문조사 기관 Dodge Data &Analytics는 미국 경기 호황과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건설시장의 호황을 전망하고 있음.

 

□ 텍사스 건설시장 붐

 

 ○ 달라스(Dallas), ‘2015년 미국 건설 붐 도시’ 2위에 선정

  - 포브지(Forbes)에 따르면, 2015년 달라스의 신축 건설시장 규모는 178억 달러로 전년대비 19% 상승 (2016년 2월 보도)

  - 달라스의 주요 건설 프로젝트로 5억7000만 달러 규모의 페이스북(Facebook) 데이터센터 설립과 1억5600만 달러 규모의 빅토리 플레이스(Victory Place) 아파트 단지 건설이 있음.

  - 도요타(Toyota) 북미 생산공장 이전,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조립공장 이전, 뮤추얼 보험(Mutual Insurance) 북텍사스 지사 건립 등은 달라스 건설시장 붐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존스랑라살(JLL)의 자료에 따르면, 달라스는 2016년 1분기 산업용 건설시장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음.

   · 달라스 24.4m.s.f., 시카고 16.9m.s.f., 인랜드엠파이어(Inland Empire) 16.0 m.s.f 순임.

 

2016년 1분기 산업용 건설시장 규모

자료원: JLL Research

 

 ○ 휴스턴, 저유가 속에서도 건설 붐 도시 3위에 선정

  - 2015년 신축 건설시장 규모 167억 달러로 전년대비 49% 감소

  - 저유가로 50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기지, 정재소, 천연가스 액화 시설 등의 건설시장이 위축되고 있음.

  - 그러나 인구 증가, 식당 및 호텔 시설 증가는 여전히 휴스턴 지역의 건설 경기를 이끌고 있음.

 

 ○ 텍사스 주도(州都) 오스틴(Austin)도 16위 점유

  - 2015년 신축 건설시장 규모는 64억 달러로 전년대비 2% 성장했으며, 주요 건설 프로젝트로 2억300만 달러 규모의 Fairmont Austin Convention Hotel을 꼽을 수 있음.

 

 ○ 급성장하는 샌안토니오 20위 점유

  - 샌안토니오(San Antonio)는 텍사스 주의 남부, 멕시코 가까이에 있는 공업도시로 유명하며 2015년 신규 건축시장 규모가 47억 달러로 전년대비 3% 성장

 

□ 건설 중장비시장 규모 및 품목별 수요 현황

 

 ○ 2016년 건설 중장비 제조산업 459억 달러 규모 전망

  - 시장조사 전문기관 IBIS에 따르면, 2015년 건설 중장비 제조 산업은 442억 달러로 전년대비 19.7% 증가

  - 2016년은 전년대비 3.6%, 2020년까지 연평균 2.8% 성장 전망

 

 ○ 미국 중장비 제조사 협회(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는 미국 건설장비 시장 회복세 전망

  - 그러나 아직까지 건설 중장비의 직접적인 구매보다는 단기 리스와 렌탈 분야가 활성화돼 있음.

 

 ○ 건설 중장비 품목별 수요는 파워크레인, 드래그라인 및 셔블 등의 굴착기가 24.9% 점유

  - 에어 컴프레서, 워터트럭, 엔진 등의 기타 제품이 18.2%, 건설 기기 및 장비가 16.1%, 트랙터 셔블 로드 12.8%, 교체용 부품 9.9% 점유

 

미국 건설 중장비 품목별 수요 현황

자료원: IBIS World

 

□ 건설 중장비 임대시장

 

 ○ 2016년 미국 건설 중장비 임대 시장, 330억 달러 규모

  - IBIS World에 따르면, 미국의 건설 중장비 임대 시장은 전년대비 3.5% 증가했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3.8% 성장 전망

  - 이는 미국 경기 호황에 따른 상업용 건물 및 신규 주택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을 위해 장비 구매보다는 임대를 선호하는 경향에 따른 것임.

 

 ○ 캘리포니아, 텍사스에 주요 임대업체 밀집

  - 캘리포니아는 미 전체 임대 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있으며, 농업 건설장비, 영화 건설장비 등의 임대 시장이 주를 이루고 있음.

  - 텍사스는 10.7%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건설시장 호황으로 중장비 임대 시장이 증가하고 있음.

 

미국 건설 중장비 임대 시장 분포

자료원: IBIS World

 

□ 건설 중장비 수입 규모

 

 ○ 2016년 1~4월까지 미국의 유압 브레이크(Hydraulic breaker), 크러셔(Crushers) 수입 규모는 9억2153 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54% 감소

  - 이는 건설 중장비 임대시장 선호에 따른 수입시장 축소에서 비롯됨.

  - 주요 수입국으로는 중국, 멕시코, 일본, 독일 등이 있으며, 한국은 6위 수입국으로 전년동기대비 28.16% 감소한 7310만 달러의 수입 규모를 달성

 

미 유압 브레이크, 크러셔 수입현황(HS Code 843149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4

2015

2016

2014

2015

2016

16/15

0

전체

1,060,321

1,145,384

921,535

100

100

100

-19.54

1

중국

166,670

205,675

164,711

15.72

17.96

17.87

-19.92

2

멕시코

151,781

164,674

136,957

14.31

14.38

14.86

-16.83

3

일본

118,298

137,641

102,536

11.16

12.02

11.13

-25.50

4

독일

93,242

90,575

91,194

8.79

7.91

9.90

 0.68

5

캐나다

124,094

121,512

85,294

11.70

10.61

9.26

-29.81

6

한국

78,658

101,762

73,105

7.42

8.88

7.93

-28.16

7

이탈리아

90,658

98,704

61,953

8.55

8.62

6.72

-37.23

8

영국

36,980

38,403

50,851

3.49

3.35

5.52

 32.41

9

스웨덴

25,444

20,049

21,076

2.40

1.75

2.29

 5.12

10

인도

14,751

20,049

17,189

1.39

1.75

1.87

-14.27

자료원: U.S. Department of Commerce, Global Trade Atlas

 

 ○ 2016년 1~ 4월까지 미국의 프론트엔드 셔블로더(front-end shovel loader) 수입 규모는 4억5392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77% 감소

  - 주요 수입국으로는 일본, 한국, 호주, 스웨덴 등이 있으며, 한국은 2위 수입국으로 전년동기대비 34.41% 감소한 4570만 달러의 수입 규모를 달성

 

미 프론트엔드 셔블로더 수입 현황(HS Code 842951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4

2015

2016

2014

2015

2016

16/15

0

전체

347,327

503,067

453,928

100.00

100.00

100.00

-9.77

1

일본

135,777

177,813

257,517

39.09

35.35

56.73

 44.82

2

한국

48,394

69,694

45,709

13.93

13.85

10.07

-34.41

3

호주

18,740

40,941

36,617

5.40

8.14

8.07

-10.56

4

스웨덴

60,145

58,872

27,895

17.32

11.70

6.15

-52.62

5

영국

17,558

50,367

21,858

5.06

10.01

4.82

-56.60

6

프랑스

26,012

28,669

16,359

7.49

5.70

3.60

-42.94

7

독일

17,543

31,851

15,828

5.05

6.33

3.49

-50.30

8

체코

238

21,223

12,107

0.07

4.22

2.67

-42.95

9

벨기에

254

7,390

6,629

0.07

1.47

1.46

-10.30

10

중국

3,561

4,984

5,299

1.03

0.99

1.17

 6.33

자료원: U.S. Department of Commerce, Global Trade Atlas

 

□ 바이어 인터뷰 및 시사점

 

 ○ 건설 중장비 시장, 2018년부터 본격적인 시장 회복 전망

  - 세계 최대 중장비 제조업체 Caterpillar Inc.는 2000년대 미국 부동산시장 거품 붕괴로 건설 경기가 위축됐지만, 현재 경기 회복에 따른 건설시장 회복 예상

  - 또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상업용 및 주거용 건설경기 회복, 인프라 시설 확장 등으로 건설 중장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

 

 ○ 건설 중장비, 미국 현지화 전략으로 수출시장 확대 고려

  - 미국 주요 중장비 업체 John Deere 구매 담당자에 따르면, 건설 중장비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비 부품 구매 또한 늘릴 계획이며 무엇보다 신속한 A/S를 제공하는 업체 선호

  - 따라서, 건설 중장비 기기 부품을 수입하기보다는 현지 업체 제품 구매 선호

  - 일본 업체인 Kobelco Construction Machinery는 휴스턴, Komatsu는 시카고에 지사 설립 후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음.

 

 ○ 미국 건설 중장비 임대업체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가능

  - 건설 중장비 임대시장 성장은 임대 및 리스업체 그리고 유통 및 부품 딜러의 부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현지 건설장비 임대 및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에 따르면, 건설 중장비 부품 사용주기는 5~7년으로 현재 부품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제품 선호

  - 따라서 한국 중장비 부품 수출업체는 미국 건설 중장비 임대업체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고려해볼 수 있음.

 

 

자료원: Dodge Data & Analytics, Forbes, JLL Research, IBIS World, U.S. Department of Commerce, Global Trade Atlas, 미국 중장비 제조사 협회, 바이어 인터뷰 및 KOTRA 달라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美 건설시장 고공행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