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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독일은 어떤가
  • 투자진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윤유현
  • 2016-06-29
  • 출처 : KOTRA

 

해외취업, 독일은 어떤가

- 최근 독일의 전문인력 부족은 36만 명으로 심각 –

- 유망직종은 이공계열 전문인력 및 엔지니어 또는 간호보조원 -

 

 

 

 해외(독일) 취업 진출 환경

 

 ○ 독일, 세계 2위의 이민국가로 이민자 수가 상당

  - 2013년부터 외국인 이민자수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 2015년 기준 외국인 이민자수가 전체 인구(약 8100만 명)의 11.2% 차지

  - 독일의 이민 역사는 1950년대 산업부문 노동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데서 유래

 

 ○ 전문인력 부족이 사업 확장의 걸림돌

  - 2016년 독일 전체 기업의 25%가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 호소(자료원: Ernst & Young)

  - 올해 상반기 공급 일자리는 36만 개로, 기업 대다수(85%)는 외국인 채용에 긍정적

 

 ○ 외국인 고급인력의 채용 지원 추세

  - 독일 정부에서는 외국인 고급인력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EU의 블루카드(Blue Card) 제도 도입(2012년 8월)

  - 독일이 EU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블루카드 활용(2014년도 전체 Blue Card 발급 11만8484건 중 87% 이상이 독일에서 발급)

  - 블루카드의 부여 혜택은 체류 허가 취득 행정절차 간소화 및 영주권 획득 자격 부여로 일정 이상 조건(학력, 연봉 등) 충족을 요구

 

2014년도 EU 내 국별 Blue Card 발급 비중 현황

자료원: Eurostat(2016년 5월 확인 정보 기준)

 

 전망 및 시사점

 

 ○ 취업 유망직종은 이공계열 전문인력 및 엔지니어 또는 간호보조원

  - (이공계열 전문 인력) 2016년 독일의 이공계열 인력 부족은 17만4000명으로 집계, 2014년 동기대비 70% 증가(자료원: MINT 이니셔티브)

  - 독일 정부에서는 이공계열을 MINT라고 해 수학, 정보학, 자연과학, 기술학을 집중 육성

  - 최근 2년간 외국인 전문인력 유치를 통해 MINT 분야 전문인력으로 6만6000명 충원

  - (엔지니어) 2015년 3분기 기준 6만2000개 엔지니어 자리가 현재 공석. 매년 신규 엔지니어링 9만 명 이상 공급 필요

  - 특히 55세 이상 엔지니어들이 대거 은퇴하는 2020년부터 부족현상 심각화 예상

 

 

 (간호보조원) 블루오션 직종으로 2030년까지 신규 간호보조원 수요가 17만5000명으로 예측(자료원: RWI 경제연구소)

  - 독일에서는 현재 동구권 및 중국에서 인력을 수입하고 있으나 수급 조정에는 역부족

 

 

자료원: Ernst & Young, Eurostat, RWI 경제연구소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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