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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탐방기
  • 현장·인터뷰
  • 덴마크
  • 코펜하겐무역관 이정선
  • 2016-06-27
  • 출처 : KOTRA

 

덴마크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탐방기

- LED 조명 솔루션, 쓰레기 처리장치, 스마트 교통통제 시스템 위주로 전시 -

 

 

 

□ 코펜하겐에서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개최

 

 ○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이 전시회는 첫째날 컨퍼런스와 전시 및 네트워킹, 둘째날 및 셋째날 스마트시티 견학(코펜하겐 지역 내)으로 구성

 

전시회명

Greater Copenhagen Smart Solutions: Living Labs for Liveable Cities

개최시기

2016.6.6~8

개최장소

덴마크 코펜하겐

홈페이지

http://www.gate21.dk/greater-copenhagen-smart-solutions/

전시회 시작연도

2016 정부기관, 관련 협회 및 민간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

(북유럽 지역 참가자들이 대부분)

전시업체

50개 이상

주요 전시품목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스마트그리드, LED 등 스마트 테크놀로지와 연관된 제품 전반

주요 참가자

(participants)

 - 주의회: 스웨덴 Skane

 - 지방정부: 덴마크의 Albertslund, Copenhagen, Roskilde, Frederikssund, Kalundborg / 스웨덴의 Malmø, Lund, Helsingborg

 - 대학교: 덴마크의 Technological University of Denmark(DTU), Aalborg University, 스웨덴의 Lund University

 - 기업: Dong Energy, Kraftringen, Zumtobel, TDC, HeSaLight, Citelum, Philips, Cisco

 

□ 전시회 포커스: LED 조명 솔루션, 쓰레기 처리장치, 스마트그리드, 스마트 교통통제 시스템

 

 ○ (LED 조명 솔루션) 새로운 조명 솔루션(스마트 조명기술)이 도시의 하이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착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돼 관련 기술 제품이 전시

  -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LED 가로등 기술(센서 및 데이터 수집을 통해 조명을 통제하고 모니터링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 제품이 주로 전시

   · Middelfart 지방정부는 특정 구간에서 자전거 사용자가 지나갈 때만 조명이 밝게 켜지는 프로젝트 추진 중

  - 산학연 파트너십 기관인 덴마크 실외조명 연구소(DOLL: Danish Outdoor Lighting Lab)는 지난해 코펜하겐 근교에 최신 도시가로등 조명을 전시하는 아웃도어 쇼룸(living lab)을 오픈

   · 이 연구소는 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DTU), Albertslund 시정부, Gate 21이라는 민간회사가 파트너십을 맺어 컨소시엄 형태로 설립. LED 조명의 성능을 테스트해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덴마크를 비롯해 유럽 전역의 현지 정부나 다른 고객업체가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 이 연구소에서는 3D 애니메이션을 통해 서로 다른 환경하에 조명시스템 효과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가를 시현. 이는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기술에도 적용할 수 있어 유용

   · 마지막으로 Albertslund 시내 Hersted Industrial Park에 유럽 내 최대 규모인 아웃도어 쇼룸을 오픈해 약 20개의 중소업체 가로등 조명을 전시, 각각의 가로등에 와이어를 달아 중앙 네트워크에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원격 조정 가능

   · 또한, 이들 조명은 솔라 패널, 소형 풍력 터빈을 달아 별도의 전력 공급이 불요하고,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돼 있어 이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

 

 ○ (쓰레기 처리장치) Big Belly 등 쓰레기 분리 및 처리기술 제품에 관심 집중

   - Big Belly 쓰레기통(Trash can)은 솔라패널이 장착돼 태양광으로 쓰레기를 분해시킬 뿐만 아니라, 쓰레기통이 비워져야 하는 시점을 알려주는 센서를 작동시켜 쓰레기 수거차량의 효율성 제고

 

Big Belly 쓰레기통 사진

자료원: KOTRA 코펜하겐 무역관

 

  - Innosort(민간회사, 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쓰레기 분리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컨소시엄)는 쓰레기 분리 로봇을 선보임 .

 

Innsort 쓰레기 분리 로봇

자료원: Innosort 웹사이트

 

 ○ (스마트그리드) 덴마크는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100%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하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어 이와 관련한 기술 등을 소개

 

 ○ (스마트 교통통제 시스템) 교통 패턴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 소개(도시 안팎 정보 수집 및 센서 가동)

  - 하단의 사진은 센서 가동을 통해 도심 내 가장 교통이 혼잡한 지역인 Vester Voldgade와 HC Andersens Boulevard가 실시간 테스트 연구소가 되는 장면

 

Vester Voldgade와 HC Andersens Boulevard가 실시간 테스트 영상화면

      

자료원: KOTRA 코펜하겐 무역관

 

  -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펜하겐에 거주 또는 근무 등의 이유로 있는 인구 중 30%가 주차를 위해 시간을 허비하는 것으로 나타나 센서로 거리·교통·주차를 감지해 코펜하겐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주차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이 논의 중

 

□ 국내업계 시사점

 

 ○ 이번 전시회는 덴마크 정부와 민간업계에서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

 

 ○ 앞서 제시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구현한 제품을 위주로 덴마크에 진출한다면, 관련 정부 벤더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특히, 덴마크 실외조명 연구소(DOLL)를 통해 제품 품질을 검증받을 경우 덴마크를 비롯해 유럽 전역의 정부 조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시장 진출전략 수립 시 참고할 만함.

 

 

자료원: 컨퍼런스 탐방 결과, KOTRA 코펜하겐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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