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베트남 소매유통시장, 태국 슈퍼리치들의 손에 넘어가나
  • 트렌드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한경준
  • 2016-04-15
  • 출처 : KOTRA

     

베트남 소매유통시장, 태국 슈퍼리치들의 손에 넘어가나

- 태국 부호들, 침체된 자국 시장 대체지로 베트남 시장 진출 본격화 -

- 주요 유통기업 인수와 점포 출점으로 태국 제품의 베트남 유통 확대 노려 -

 

 

 

□ 태국의 대베트남 투자 진출 개요

 

 ○ 투자규모

  - 베트남 외국인투자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2월 누계 기준 태국의 대베트남 투자건수는 총 427건, 신규 투자허가 및 투자금 증액 금액은 총 78억8000만 달러로, 태국은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112개 국가 가운데 11위 투자국임.

  - 아세안 국가 기준으로 태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최대 투자국

 

태국의 최근 5년간 대베트남 투자 추이

자료원: 베트남 외국인투자청

 

 ○ 주요 투자분야

  - 태국의 대베트남 투자 프로젝트는 주로 제조·가공업에 집중돼 있음. 2016년 2월 기준 베트남의 제조·가공업에 유치된 태국인 투자자의 투자 프로젝트 수와 투자금액은 각 200건, 70억 달러로, 태국의 대베트남 전체 투자 프로젝트 수의 47%, 투자액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됨.

     

태국의 대베트남 업종별 투자현황(투자액 기준)

자료원: 베트남 외국인투자청

 

 ○ 최근 태국 기업들의 대베트남 투자 동향

  - 태국 기업들의 대베트남 투자는 최근 들어 다양화, 대형화되는 추세로, 도·소매 유통체인 인수, 식품·주류기업 지분 매입 등 베트남 내수시장을 겨냥한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임.

  - 특히, 태국 부호들이 경영주로 있는 대형 소비재 생산 및 소매유통기업들의 베트남 시장공략 움직임이 자주 포착되면서 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 2015년 12월 말에는 태국 맥주회사인 Singha Asia(Boon Rawd Brewery 자회사)가 베트남 Masan 그룹(베트남 최대 다업종 기업, 현재 자원개발·은행·식품·음료·주류산업에 투자)에 1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Singha Asia는 2015년 Forbes지에 의해 태국 7대 부호로 선정된 Santi Bhirombhakdi(산티 피롬팍티)가 경영주로 있는 기업으로, 이번 거래 성사로 Singha Asia는 Masan 그룹의 자회사 Masan Consumer Holdings와 Masan Brewery의 지분을 각각 25%, 33.3% 인수하게 됐음.

     

□ 태국 대기업의 Big C 베트남 사업권 인수경쟁 참여 선포에 현지 업계 ‘술렁’

     

○ 베트남 소매유통시장 진출 선두주자 Casino 그룹, 베트남 사업 포기 선언

  - 2015년 말, 프랑스 소매 대기업 Casino 그룹에서 대형 슈퍼마켓 체인 Big C의 태국·베트남 사업권 매각을 전격 발표했음.

  - 이는 Casino 그룹의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 자산 처분 계획과 관련된 것으로, Casino 그룹은 20억 유로에 달하는 자사 부채 경감과 본국인 프랑스에서의 사업 매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음.

 

Big C는 베트남 전국 20개 성·시에 32개 점포를 둔 베트남 2위의 유통채널로, 1호점인 Big C Thang Long(하노이)을 오픈한 이래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영업이익이 55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Casino 그룹의 베트남 사업권 매각 계획 발표 직후 블룸버그가 추산한 Big C의 베트남 사업권 시가는 7억5000만 유로(약 9,850억 원)

 

2002~2014년 베트남 Big C의 영업이익 추이

(단위: 십억 동)

자료원: VN Express

 

 ○ 태국 대기업 2개사, Big C 베트남 사업권 경쟁에 도전

  - 베트남 전국에 다수 점포를 보유한 Big C 사업권을 인수하는 기업은 단번에 전국 주요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므로, 베트남 소매유통시장 진출에 있어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됨.

  - 따라서 베트남 국내외 다수 기업이 Big C 베트남 사업권에 관심을 나타내왔는데, 로이터 통신사에 따르면 올해 3월 10일에 마감된 Big C 베트남 사업권 입찰 참여 등록에 10여 개의 기업이 신청함.

  - 입찰 참여 신청 기업 중에는 Co.op Mart(베트남 소매유통부문 1위 기업), Masan 그룹 등 현지 대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롯데, 일본의 Aeon 등 최근 베트남 유통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해외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특히, 태국의 TCC Holdings와 센트럴 그룹이 Casino 그룹의 베트남 사업권 매각계획 발표 직후부터 사업권 인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면서 베트남 소매유통업계를 긴장시켰음.

 

 ○ 태국 부호들의 Big C 베트남 사업권 인수 도전에 현지 소매업계 동요

  - 태국 TCC Holdings와 센트럴 그룹의 Big C 베트남 사업권 인수 추진 움직임을 놓고 태국 부호들에 의한 베트남 소매유통시장 잠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음.

  - TCC Holdings와 센트럴 그룹 모두 태국 3대 부호 중 두 명(Charoen   Sirivadhanabhakdi, Tiang Chirathivat)이 경영주로 있는 기업들로, 최근 들어 이들의 베트남 소매유통시장 진출 움직임이 심상치 않기 때문

  - 태국 기업의 Big C 사업권 인수를 통한 베트남 주요 유통망 확보는 베트남 현지 생산업계에도 상당한 위협적 요소로 인식됨. 태국의 베트남 제조·가공산업 부문 투자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 상태라, 유통망까지 확보하게 된다면 베트남 내 태국 기업들만의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게 돼 태국 기업들의 베트남 내수시장 침탈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그 이유임.

 

□ 태국 부호들, 베트남 소매유통시장에 눈독 들이다

 

 ○ 태국 대기업들의 베트남 소매유통시장 공략 본격화

  -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베트남 유통시장에 진출한 해외기업은 독일의 Metro와 프랑스의 Big C가 전부였으나 현재 베트남에는 세계 여러 국가의 주요 유통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상태임.

  - 그 중에서도 매년 한 건씩 발생하는 태국 기업들의 M &A를 통한 베트남 도·소매 유통체인 인수 및 자체적인 쇼핑몰 구축이 현지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 (사례 1) Berli Jucker의 예사롭지 않은 베트남 내수시장 공략 움직임

  - Berli Jucker(이하 BJC)는 태국 2위 부호 Charoen Sirivadhanabhakdi(짜런 시리와타나팍디)가 경영주로 있는 TCC Holdings의 계열사

  - 2010년 9월, BJC는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태국제품 유통 전문기업인 TCI(Thai Corp International)를 인수했음.

   · TCI는 현재 베트남 전국에 포진돼 있는 1000여 개 대리점을 통해 약 5만 개의 현지 소매상에게 태국 제품을 유통하고 있음.

  - 2012년 12월에는 베트남 북부 최대 도소매 유통기업이자 일본 Family Mart와 합작관계에 있던 Phu Thai사의 지분 99%를 인수했음. 이를 계기로 Phu Thai와 Family Mart와의 파트너십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결국 Family Mart가 Phu Thai와의 합작기업 Vina Family Mart 내 자사 지분(49%) 매각을 결정하면서 BJC는 베트남 내 Family Mart 점포 41개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함. 이후 BJC가 매입한 41개 점포는 B’mart로 상호를 변경해 운영되고 있으며, Family Mart는 독자적으로 베트남 내 편의점 사업을 진행 중

  - 2014년 8월에는 독일 Metro AG와 Metro Cash & Carry Vietnam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2016년 1월 베트남 내 Metro 점포와 부동산(시가 약 8억7900만 달러) 인수절차를 종결한 바 있음.

     

 ○ (사례 2) 태국 찌라티왓가의 Central 그룹, 베트남 사업 본격 출격에 나서

  - 태국 찌라티왓가의 Central 그룹은 자사가 운영하는 로빈슨백화점의 첫 해외 진출 국가로 베트남을 선택해 2014년 3월 하노이점을 오픈했고, 같은 해 12월 호찌민시에 2호점을 출점함. 두 매장 운영을 통해 베트남의 시장 잠재력을 확인한 로빈슨백화점은 베트남 대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수를 점차 늘려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음.

  - 2015년 1월에는 Central 그룹의 계열사인 Power Buy(태국 내 8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가 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인 Nguyen Kim의 지분 49%(2억 달러 상당)를 매입했음. Power Buy는 2019년까지 Nguyen Kim 매장 수를 현 23개에서 50개로 확대해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유통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음.

     

태국 3대 부호들의 베트남 투자 현황

순위

이름

소유기업

내용

1

타닌 찌야와논

(Dhanin

Chearavanont)

CP Group

1993년: 베트남 법인 설립, 사료, 양계, 달걀 생산, 돈육 및 수산물 가공·유통 등 광범위하게 사업 확대

2

짜런

시리와타나팍디

(Charoen Sirivadhanabhakdi)

Berli Jucker0

2012년: 베트남 남부 Ba Ria-vung Tau 지역에 음료 패키지 생산공장 설립(투자규모 4750만 달러 상당)

2012년: Phu Thai(베트남 도소매 유통기업) 지분(99%) 매입

2013년: Family mart 41개 점포를 인수해 B’s mart로 상호 변경

2013년: Thai An(베트남 식품 유통 전문기업) 지분(65%) 매입

2013년: Ichiban(베트남 두부 생산기업) 지분(75%) 매입

2016년: Metro Cash &Carry Vietnam(도매유통체인) 인수

Fraser & Neave

2014년: Vinamilk 지분 11% 매입

TCC Holdings

자회사 SAS Trading Ltd을 통해 하노이 Melia 호텔 지배주식(65%) 보유

3

찌라티왓가

(Chirathivat Family)

Central Group

2014년: 로빈슨백화점 개점(하노이, 호찌민)

2015년 1월: Nguyen Kim(베트남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 지분 49% 매입

주: 순위는 Forbes Asia의 2015 Thailand’s 50 Richest 기준

자료원: Forbes Asia, 베트남 현지 언론 및 KOTRA 하노이 무역관 자료 종합

     

□ 태국 부호들은 왜 베트남 소매유통시장을 주목하나?

     

 ○ (이유 1) 베트남 소비시장의 잠재력

  - 꾸준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가처분소득 증대, 젊은 층이 두터운 인구구조, 도시화 및 생활패턴의 서구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 소비시장은 전 세계 유통기업들에 매력적으로 인식되고 있음.

     

 ○ (이유 2) 소매유통 ‘블루오션’으로서의 베트남

  - 산업발달 미비와 현지 소비자들의 낮은 소득수준으로 인해 저평가돼 온 베트남 내수시장은 현지 기업들의 수출지향적 경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발달이 더딘 상태. 따라서 베트남 소매유통산업은 타 업종 대비 해외 투자자들의 진출 여지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편임.

  - 또한, 최근 들어 Co.op Mart, Vin Mart 등의 현지 소매유통기업들의 약진이 주목받기는 하나, 현지 유통기업 전반의 경쟁력은 미진한 것이 사실. 이는 풍부한 자본력과 경험을 보유한 태국 및 해외 기업에 베트남 시장 진출 여지를 주고 있음.

  - 한편,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추정하고 있는 베트남의 현대 유통망 비율은 25%로 인근 국가(필리핀 33%, 태국 34%)에 비해 낮은 편. 이러한 현대 유통망의 발전 미비도 해외 소매유통업계 종사 투자자의 베트남 유입을 가속화시키고 있음.

     

 ○ (이유 3) 지리적 이점

  - 지리적으로 태국이 베트남의 인근 국가라는 점도 태국 기업들의 대베트남 소매유통시장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음.

  - 태국인들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비습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거리가 가까워 양국 기업 간 교류 기회 및 협력 가능성이 높음.

  - 한편, 2015년 12월 말 AEC(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에 따라 아세안 단일시장 및 생산기지 구축이 곧 가시화될 전망임. 이에 캄보디아, 라오스는 물론 중국과 인접해 있는 베트남은 태국 기업들의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공략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음.

     

 ○ (이유 4) 태국 시장의 대안지

  -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것으로 평가되는 태국 유통시장은 군부 쿠테타로 인한 정계 불안으로 소비 마인드가 많이 위축된 상태

  - 이에 반해 베트남은 장기간 정치적 안정 및 경제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중산층도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내수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음.

     

 ○ (이유 5) 태국 제품에 대한 베트남 현지인들의 높은 인기

  - 최근 3년간 태국은 베트남의 대 아세안 수입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2015년 34.8%)로, 2013년 이래 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

   · 베트남의 대태국 수입액 증가율: 9.1%(2013년) → 12.3%(2014년) → 16.8%(2015년)

  - 이러한 수입액 증가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태국 제품 선호도에 기인한 것으로, 태국 제품의 인기는 베트남 대도시 곳곳에서 발견되는 태국 수입 생활용품 전문판매상점을 통해서도 실감할 수 있음.

  - 태국 제품의 가격이 베트남 현지 생산 또는 중국 수입제품에 비해 고가임에도 베트남에는 이미 상당한 규모의 태국 제품 충성고객이 형성돼 있음. 이는 가격 대비 품질 만족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됨.

  

베트남의 대아세안 수입 현황

자료원: 베트남 관세청

 

□ 시사점

 

 ○ 태국 대기업, 경쟁 포화상태에 직면한 자국 시장 대안지로 베트남 내수시장 주시

  - 태국은 정치 불안과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심리가 상당히 위축된 상태이며, 대형 유통업체 간 경쟁도 정점에 달한 것으로 평가됨. 이에 국내 영업실적 부진을 만회하고 신규 수익을 창출하려는 태국의 대형 유통기업들이 베트남으로 눈을 돌리는 상황

  - 베트남은 높은 소비시장 잠재력과 지리적 인접성, 문화적 유사성, 타국 대비 저렴한 투자비용 등으로 태국 기업들에게 자국 내수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음.

 

 ○ 태국 기업들의 베트남 주요 유통기업 인수로 현지 유통 태국 제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 Metro Cash &Carry Vietnam을 인수한 태국 BJC는 베트남 내 Metro 점포에서 판매하는 자국 제품의 비율을 6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Buy Power 역시 Nguyen Kim을 통해 태국산 가전제품의 베트남 내 유통비율을 높일 계획을 밝힘.

  - 2016년 3월 말 현재, 입찰 참가자 마지막 평가단계에 있는 Big C 베트남 사업권의 최종 낙찰자 선정 결과는 4월 중순경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됨. Metro에 이어 Big C의 베트남 사업권마저 태국 기업에게 돌아갈 경우 태국 제품의 베트남 유입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

 

 ○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진출

  - 최근 아시아 경제 선진국 기업들이 베트남 유통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 행보를 강화하고 있음. 이러한 배경에서 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은 한국, 일본 기업들보다 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사실

 

아시아 주요 기업들의 베트남 유통시장 진출 현황

국명

기업명

내용

한국

롯데

 (롯데마트) 20‘08년 남사이공점 개점 후 베트남 전국 11개 점포 운영 중

  - 하노이 2개, 다낭 1개, 호찌민 3개, 기타 남부지역 5개

  - 2016년 상반기 12호점 개점(호찌민), 2020년까지 총 점포 수 60개로 확대 예정

· (롯데쇼핑) 2014년 9월 하노이점 개점

신세계

· (이마트) 2015년 12월 베트남 1호점(호찌민) 개점

일본

AEON

· (Ministop) 2011년 베트남 G7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편의점 시장 진출

  - 현재 17개 Ministop 점포 운영 중

  - 2015년 2월 G7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일본 Sojitz와 협력계약 체결

  - 베트남 내 점포 수 2018년 200개, 2025년 800개까지 확대 목표

· (AEON Mall) 현재 3개(호찌민, 빈즈엉, 하노이 각 1개) AEON Mall을 운영 중

  - 2019년 베트남 네 번째 쇼핑몰 개점 예정(하노이 인근 Nam Thang Long)

  - 2020년까지 베트남 전국 20개 AEON Mall 개점 계획

7-Eleven

(편의점)

· 2015년 7월, 베트남 Seven System Vietnam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

· 2017년 호찌민에 베트남 1호점 개점 예정

Family Mart

(편의점)

· 2009년 12월, 일본 Family Mart 자본 100%의 베트남 1호점 개점

· 2011년 6월, 베트남 Phu Thai 그룹과의 합작기업 설립, 점포 수 42개까지 확대

· 2013년 Vina Family Mart 지분(49%) 및 42개 점포를 태국 Berli Jucker에 매각

· 현재 베트남 전국에 73개 점포 운영 중

싱가포르

Shop & Go

(편의점)

· 2005년 12월 호찌민에 1호점 개점

· 2015년 6월 기준 베트남 전국에 125개 점포 운영 중

Maple Tree

· 베트남 Saigon Co.op과 합작기업 Vietsin 설립

· 2015년 4월, 대형 쇼핑몰 SC Vivo City 호찌민점 개점

자료원: 각 기업의 웹사이트 및 현지 언론, KOTRA 하노이 무역관 정리

 

  - 하지만 태국 기업들의 배후에 강력한 자본력과 동남아 시장 경험을 갖춘 태국 부호들이 뒷받침하고 있음을 유념하고, 이들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함.

 

     

자료원: 베트남 외국인투자청, 베트남 관세청, Forbes Asia, 베트남 현지 언론 및 KOTRA 하노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베트남 소매유통시장, 태국 슈퍼리치들의 손에 넘어가나)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