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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천 무역사절단을 통해 본 중국 소비재 시장
  • 현장·인터뷰
  • 중국
  • 난징무역관
  • 2016-04-06
  • 출처 : KOTRA

 

2016 인천 무역사절단을 통해 본 중국 소비재 시장

 

 

 

□ 행사 개요

 

행사명

2016 인천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

개최시기

2016.3.14.~3.16.

상담일시 및 장소

 3월 15일(화) 09:00~17:30

난징 쉐라톤 호텔 5층 강해연(江海) 서홀

참가기업(기관)

10개사 12명

참가품목

소비재(화장품 등 미용제품, 생활용품 및 건강제품 등)

 

 ○ 난징 도착일에 중국 장쑤성 및 난징의 시장동향 등 설명, 2016년 3월 15일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사후간담회로 진행

 

 ○ 상담회에서 총 83건의 상담이 이루어짐.

 

□ 행사 진행

 

무역사절단 행사 현장 사진

 

 

 ○ 중국 소비자들의 생활수준이 급격히 향상되면서 건강 및 위생에 대한 관심도 따라 커져 친환경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산 소형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제품이 가격 대비 기능과 품질이 우수하다고 여겨 중국 내 인기가 높아지고, 이를 증명하듯 관련 제품에 대해 많은 바이어가 관심을 나타냄.

 

 ○ 바이어와의 협력 시 특허권 등의 지재권과 대리권, FOB 가격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상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 바이어 주요 반응

 

 ○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많은 우수한 제품을 알게 돼 향후 한국 기업들과 더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임.

 

 ○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을 유통하고자 할 경우 위생안전허가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함.

 

 ○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마스크 팩 제조업체 L사는 이미 중국의 위생허가인증을 받았으며, 중국 전역에 총 대리상 보유하고 있어 바이어들이 대리 판매경로를 통해 제품 수입을 희망

 

 ○ 바이오플라스틱 제품 생산업체는 안전성이 보장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제품 종류도 다양해 벤더를 통한 수입을 추진할 예정

 

□ 국내 참가업체 주요 반응

 

 ○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단가보다는 품질을 우선시하고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던 바이어들과의 상담 진행

 

 ○ 상하이, 안후이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중국 경제 중심지 장쑤성의 성도인 난징은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진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장으로 판단

 

 ○ 상담을 진행했던 바이어들도 대체로 신뢰성이 높았던 것으로 생각됨.

 

□ 참가품목으로 본 중국 소비재 제품 동향 요약

 

 ○ 생활용품 및 건강제품

  -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친환경 주방용품은 아직 중국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은 아니므로, 친환경 특성 및 제품의 안전성에 초점을 맞추어 틈새시장 진출을 추진해야 할 것임.

  - 세탁볼 또한 중국내에서 사용이 아직 보편화되지는 않았으나 중국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어 편리성 및 친환경적 특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이 주효할 것으로 판단

  - 중국산 비데의 품질이 아직 미흡해 해외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은 상황

  - 중국 정부가 국민체육건강 및 아웃도어 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젊은 층에 더해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 활동도 늘어나고 있어 아웃도어 용품의 수요 상승

  - 중국 내 손팩, 발팩 제품은 많지 않으나 대체로 스파 및 전문 발 관리소에서 사용하며, 중국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가 긍정적 요인

 

 ○ 화장품 및 미용용품

  - 2015년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약 11억 달러였으며, 한중FTA 등 관세인하 효과와 중국 내 한류로 한국 화장품의 수입은 2016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마스카라 시장에서는 메이블린 등 미국과 유럽 브랜드의 인기가 많음. 반면, 마스크팩 소비량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한국 제품에 대한 평가가 좋고 수요 또한 늘어남.

  - 네일 숍 증가 추세에 따라 네일용 접착제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

 

□ 시사점

 

 ○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기업은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 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충분한 사전조사 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임.

  - 기술력, 가격경쟁력, 유통 등 다양한 각도로 구체적으로 평가한 뒤에 진출 전략을 세워야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임.

 

 ○ 소비재의 경우, 중국 내 한류와 함께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 및 신뢰도가 높아지는 추세로, 더 철저히 준비해 마케팅 활동을 해나간다면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은 열려있는 것으로 관측

  - 화장품, 의료기기 등의 제품은 반드시 중국의 인증을 취득해야 하므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사전 인증 획득 노력이 필요

  - 이 행사 참가 바이어들 또한 한국 소비재의 품질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한다고 평가

 

 

자료원: 2016년 인천 중국 무역사절단 행사 및 KOTRA 난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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