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참관기

- 1939년 시작된 북미 최대 가정용품 박람회 -

- 코웨이, 쿠쿠전자 등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

□ 북미 최대 가정용품 박람회

 ○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nternational home+housewares show)는 1939년 시작해 올해 77회째 개최 중으로, 북미 대표적 하우스웨어 박람회

  - Clean+Contain, Discover Design, Dine+Decor, Wired+Well, International sourcing 다섯 개의 큰 테마로 나눠 소비자, 바이어들에 관람 편의성 제공

  - 관련 업계 바이어 1만4900명, 40% 이상이 회사 고위급 간부

2016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nternatioanl home+housewares show 2016)

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2016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nternatioanl home+housewares show 2016) 개요

 ○ 한국관 포함 총 8개 국가관 및 소싱관 참가

  - 한국, 독일, 일본, 프랑스, 터키, 브라질, 인도, 대만, 중국 국가관 참가. 대형 업체들은 개별적 참여

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 한국관은 총 7개 업체 참여해 주방용품, 가구, 조명기기, 장식용품, 레저용품, 욕실용품을 전시

2016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 및 주요 제품군

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 한국 업체 박람회 참가로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 쿠쿠전자는 5억 달러 규모인 멀티쿠커(만능조리기) 시장 공략. 유명 가전 브랜드와 재조자개발생산(ODM)과 유통기업 간 협업 브랜드로  마케팅 시작. 미국 시장 공략과 함께 이후 남미로 영업 확장 계획

  - 코웨이는 '에어메가' 공기청정기 통해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공략 목표. 연평균 12% 성장률 기록한 프리미엄 시장 공략으로 기존 한인 렌탈사업에서 벗어나 현지인 타깃 유통시장 공략 전망

 ○ 가정용품 시장 트렌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 모든 사물을 유무선으로 연결해 정보 공유 및 생성, 수집 등이 가능한 환경 조성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 보장. 2020년까지 27.48%, 163억5000만 달려 규모까지 성장 전망

  - 위닉스는 미국 현지 Top 3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이번 전시회에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된 공기청정기 5종 및 제습기 전시

  - 코웨이 또한 와이파이 연동 공기청소기 '에어메가', 복합식 공기청정기 등 기술력 갖춘 제품들 통해 북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

자료원: 위닉스, 코웨이

□ 시사점

 ○ 향후 다양한 ioT 및 스마트 홈 제품 출시 전망. 미국 경기 안정세에 따라 소비자들 주택 관련 제품 소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해당 시장은 2015년 2.4%에서 2016년 6.8%까지 성장할 전망

 ○ 이번 2016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nternatioanl home+housewares show 2016)는 전년대비 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고, 세계 3대 가정용품 박람회로 향후에도 창의성 및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 출시 전망

 ○ 2017년 박람회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 확정됐으며, 다양한 다국적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 공기청정기, 주방용품 등 한국의 우수한 가정용품 업체들은 전시회 참가로 바이어 및 현지 유통업체를 확보해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서야 할 것임.

자료원: IHA, 박람회 현장 방문 및 KOTRA 시카고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