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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테살로니키 지하철 공사 재개
  • 현장·인터뷰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이륜경
  • 2016-03-29
  • 출처 : KOTRA

 

그리스, 테살로니키 지하철 공사 재개

- 고고학적 발굴 82% 완료, 2020년 완공 예정 -

 

 

 

□ 테살로니키 지하철 프로젝트 개요

 

 ○ 테살로니키에 지하철을 설치하는 이 프로젝트는 2003년 9월에 공공사업으로 결정이 났으며 2006년부터 공사를 시작함.

 

 ○ 2006년 4월 7일 이탈리아-그리스 콘소시엄(AEGEK, IMPREGILO, ANSALDO T.S.F, SELI, ANSALDOBREDA)이 구성됨.

  - 지하철은 총 9.5km 길이로 스크린 도어가 갖춰진 지하철 역 13개를 설치할 예정

  - 열차 운전사 없이 승무원 1명만 탑승하는 전자동 시스템 열차 18대를 운영할 예정

  - 자금은 유럽투자은행(EIB)에서 5억5000만 유로, 제3차 공동체 지원프레임워크(CSF)에서 2억5000만 유로를 받음.

 

 ○ 테살로니키 칼라마리아(Kalamaria)까지의 지하철 노선 연장공사 진행

  - 이 프로젝트는 국가전략기반프레임워크(NSRF)에 통합됐으며 자금은 유럽투자은행(EIB)에서 받음.

  - 2014년 6월 네아 끄리니 역을 기준으로 공사 시작.

  - 총 예산은 5억1800만 유로로 4.78km에 달하며 5개의 역(프레펙처, 칼라마리아, 아레스투, 네아크리니, 미크라)을 설치할 예정

 

테살로니키 지하철 노선

자료원: Attiko Metro

 

□ 최근 진행 상황

 

 ○ 지하철 역 공사 중 발견된 고대 유적으로 인해 지연됐던 공사 재개.

  - 약 300명의 전문가가 고고학적 발굴을 해왔으며 앞으로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발굴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현재 전체의 82%가 발굴됐음.

  - 고고학적 발굴 비용은 1억25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지하철 공사는 2015년 1월 기준 토목공사 55% 완료, 터널보링공사 73% 완료했으며 2016년 현재까지 꾸준히 지하철 공사와 유적 발굴을 진행하고 있음.

  - 유적들은 보존하기 위해 다른 층에 플랫폼을 설치하고 지하철의 입구 부분만 제거할 예정

 

 ○ 테살로니키 지하철 공사는 2020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임.

 

□ 전망 및 시사점

 

 ○ 테살로니키 지하철 건설은 AnsaldoBreda와 Ansaldo STS 회사가 주도하므로 위 회사와의 협력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 그리스 지하철 납품 경험을 살려 테살로니키 역내 스크린도어 등 관련 제품 납품 관련 국내기업의 관심이 요망됨.

 

 

자료원: KATHIMERINI, ATTIKO METRO 등 및 KOTRA  아테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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