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볼레레미 산업단지, 잘 운영되고 있나

- 총 11개사 생산 가동, 수출 중 -

- 우리 기업 입주 비중 30% -

□ 개발 현황

 ○ 수도 아디스아바바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위치

 ○ 외국투자기업 섬유 및 의류 중심단지로 조성, 공장 건물 임대 또는 공단 내 토지 리스로 자체 건물 건설도 가능

  - Phase I: 면적 156㏊로, 현재 1만1000㎡ 규모 공장 2개동과 5500㎡ 규모 공장 18개동 건설 완료

   · Free Trade Zone 개념을 최초로 도입, 수출 관련사항 One-Stop 서비스 예정

  - Phase II: 면적 186㏊로 실시 설계 중이며,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 및 착공 예정

□ 입주기업 현황: 총 20개동

 ○ 한국(2개사, 6개동), 대만 (1개사 1개동), 중국(3개사 4개동), 인도(6개사, 9개동)

  - 11동 Awassa 인도 기업은 입주 불투명

□ 우리 기업 진출 현황(KEI는 생산 준비 중)

 ○ 기업명: 신티에스(ShinTX)

 ○ 진출연도: 2014년 10월

 ○ 업종: 의류 제조

 ○ 종업원: 2000명(현지인), 10명(한국인)

□ 개발 진행 중(볼레레미 Phase II, 킬린토) 프로젝트

 ○ 프로젝트 내용

  - 볼레레미(Phase II) 및 킬린토 산업단지 건설(2014∼2017년)

   · 월드뱅크 재원(2억5000만 달러)

 ○ 진행상황

  - 2014년 10월: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

  - 2015년 3월: 실시 설계(6개월) 및 감리(36개월) 진행 중

  - 2016년 상반기 내 시공사 선정 및 착공 예정

□ 시사점

 ○ 에티오피아 정부는 향후 전국 단위별로 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보유

  - 우리 국내기업의 산업단지 개발 참여 기회

  - F/S, 실시 설계  및 감리에서 강점 발휘 가능

  - 특히 F/S 재정지원을 통한 접근으로 설계 및 감리 프로젝트 확보 전략 필요

  - 시공에 있어서도 우리 산업단지 개발 경험으로 접근 시 가능성이 높은 편

자료원: IPDC 관계자 인터뷰 및 KOTRA 아디스아바바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