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과테말라 자동차 수입시장 결산

- 신차 판매량 약 3만 대, 8% 성장률 -

     

     

     

□ 과테말라 신차 시장, 전년대비 8.07% 신장

 

 ○ 과테말라 자동차수입유통업협회(AIDVA)는 2015년 과테말라 신차 판매대수가 총 3만123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014년과 비교하면 2333대가 더 증가한 수치임.

     

 ○ 이는 전년대비 8.07%에 달하는 성장으로, 전통적으로 이어졌던 중고차 수입 선호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음을 의미함.

  - 그 이유로 최근 신차 시장에서의 할인, 할부 서비스, 대출, A/S 등의 판매전략 강화를 예로 듦.

     

과테말라 신차 수입시장 판매동향(2012~2015년)

                        (단위: 대, %)

	Toyata	Kia	Hyundai	Mazda	Nissan	기타	전체	증감률
2012	5,793	4,105	3,814	1,208	2,129	10,232	27,281	17.17
2013	6,146	3,409	2,974	1,550	1,457	10,253	25,789	-5.47
2014	7,035	3,573	3,129	1,960	1,753	11,456	28,906	12.09
2015	7,231	3,600	3,357	2,557	1,887	12,607	31,239	8.07

자료원: 과테말라자동차수입유통업협회(AIDVA)

          

 ○ 현재 자동차 판매량이 2008년 금융위기 전 2006년 약 3만8000대, 2007년 약 3만7000대 매출과 비교하면 아직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

 

 ○ 올해도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신차 판매량이 대략 5%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연료 가격이나 환율에 따라 6~8%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2015년 신차 시장 주력 차종은 소형 해치백, 소형 SUV

 

 ○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승용차로,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함. 최근 승용차 시장에서 세단보다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연비를 가진 소형 해치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과테말라 승용차 시장에서 Hyundai가 2115대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그 중 해치백 i10(Hyundai) 모델이 베스트 셀러를 차지함.

 

 ○ 또한, 과테말라의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인해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되는 가운데 작년 소형 SUV가 8120대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

     

2015년 차종별 신차 판매량

                        (단위: 대)

	Toyota	Kia	Hyundai	Mazda	Nissan	기타	전체
승용차	1,229	1,800	2,115	420	519	3,311	9,394
픽업트럭	3,092	535	111	1,559	767	2,642	8,706
SUV	1,791	845	960	578	521	3,712	8,407
승합차(화물용 밴)	173	0	16	0	30	521	740
트럭	61	412	57	0	0	2,122	2,652
소형버스	784	8	85	0	50	280	1,207
버스	101	0	13	0	0	19	133
전체	7,231	3,600	3,357	2,557	1,887	12,607	31,239

자료원: 과테말라자동차수입유통업협회(AIDVA)

 

2015년 차종별 베스트셀러

(단위: 대)

승용차	제조사	Hyundai	2,115
	제품명	i10	1,122
픽업트럭	제조사	Toyota	3,092
	제품명	Hi Lux	2,087
SUV	제조사	Toyota	1,791
	제품명	Rav4	858
승합차(화물용 밴)	제조사	Chevrolet	220
	제품명	N300	220
소형버스	제조사	Toyota	784
	제품명	Hiace	561
중·대형버스	제조사	Toyota	101
	제품명	Coaster	71

자료원: 수입협회(AI), 과테말라자동차수입유통업협회(AIDVA)

          

□ 2015년 자동차 수입시장 Toyota, Kia, Hyundai 3강 구도 보여

     

 ○ 브랜드별 자동차 수입비중으로는 가장 큰 수요를 차지하는 Toyota가 23.15%, 그 뒤로 Kia 11.52%, Hyundai 10.75%가 각각 2, 3위를 차지. 그 외에 Mazda 8.19%, Nissan 6.04% 등이 있음.

     

 ○ 2015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Toyota는 전년대비 3%의 증가율을 기록함. 그 뒤로 Kia, Hyundai가 전년대비 0.76%, 7%의 증가율을 기록함.

 

브랜드별 자동차 수입 비중     

(단위: %)

자료원: 과테말라자동차수입유통업협회(AIDVA)

 

□ 과테말라 중고차 시장, 전년대비 9% 하락

 

 ○ 과테말라 중고차수입협회(GIAU)는 2015년 과테말라 중고차 수입대수가 약 5만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 2013년 약 6만5000대, 2014년 약 5만5000대에 비하면 3년 연속 계속 하락세를 보임.

  - 이는 전년대비 9% 하락세로 잔고장이 많이 나는 중고차 수입의 선호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음을 의미

 

 ○ 중고차 수입의 경우, 주로 미국에서 이루어졌으나 최근 한국 등지에서도 직접 수입하는 비중이 늘었음.

 

□ 시사점

 

 ○ 최근 한국에서 만든 소형 SUV가 과테말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그 원인을 분석해 장점을 부각시키되, 단점을 보완하는 마케팅이 필요함.

 

 ○ 아직까지는 브랜드 이미지가 국산차에 비해 일본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대중적이지만 가치 있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변화 및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함.

 

 

자료원: Prensa Libre, 과테말라자동차수입유통업협회(AIDVA), 중고차수입협회(GIAU) 및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