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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6년 의료기기 6대 트렌드
  • 트렌드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5-11-26
  • 출처 : KOTRA

 

美 2016년 의료기기 6대 트렌드

- 홈 헬스케어가 전체 의료기기 시장 바꿀 전망 -

- 원격 의료시스템 성장 두드러지고, 기술간 협력으로 신제품 개발 중요 -

 

 

 

  2016년은 의료기기 시장에 6가지의 큰 변화가 나타날 전망임. 홈 헬스케어가 가장 시장의 큰 변화를 주도할 것이며, 이로 인해 원격 의료시스템이 더욱 활발해지고 더 많은 새로운 서비스의 출시와 기술 간 협력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도 활발해질 전망임.

 

□ 홈 헬스케어, 적자생존 더욱 치열해져

 

 ○ 홈 헬스케어, 경쟁 더욱 심해져 적자(適者)만 생존

  - 지병(당뇨, 관절염, 고혈압 등)은 병원 치료에서 홈 헬스케어로 이전 전망

  - 더욱 개선된 기술로 개발된 신제품 출시 잇달아 시장 경쟁 더욱 치열해져

  - 첨단기술로 제조돼 가정에서 니즈에 맞춰 사용가능한 제품만 살아남을 수 있어

 

 ○ 2016년 홈 헬스케어 시장이 전체 소비자 의료기기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원년

  - 홈 헬스케어, 소비자 의료기기 시장 성장을 드라이브하는 원동력으로 변모 전망

  - 2017년 전 세계 소비자용 의료기기시장, 100억 달러 초과하는 규모로 성장 전망

  - 그동안 제품별 틈새시장 공략했으나 2016년부터 전체 홈 헬스케어 시장이 공략 대상

 

홈 헬스케어시장 성장 추세

 

□ 원격 의료시스템, 더욱 경쟁 뜨거워져

 

 ○ 원격 의료시스템(Telemedicine), 성장 더욱 두드러질 전망

  - 미항공우주국(NASA), 1964년 원격의료 시스템 능력 갖췄으나 아직 실생활 사용은 안 돼

  - 드럭스토어들, 이미 원격 진료시스템에 대한 상담 진행하고 있어 본격 준비 중

  - 이 산업의 활성화로 다른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 효과 높아 제조업 활기 전망

 

 ○ 2015년까지 EMR(의료정보 전산화) 마무리로 더욱 활성화 가능해져

  - 오바마케어 시행에 따른 EMR 완료로 원격 의료시스템 가동 더욱 가능해져

  - 대형 드럭스토어 및 소매상(Walgreen, CVS, RiteAid Walmart 등), 본격 판매 개시

  - RiteAid, HealthSpot 키오스크 운영, 원격지 의사가 진료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런칭해

   · 미국서 제조해, 전자 프린팅, 현장 진단 등과 같은 타 산업 부가가치 창출 효과 있어

 

RiteAid사의 HealthSpot

자료원: https://www.healthspot.net/

 

□ 미국 시장의 의료비 더욱 증가할 전망

 

 ○ 미국 헬스케어 비용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미국 1인당 연간 헬스케어 지출액 9000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아

  - 전체 헬스케어 비용 증가하지만 증가율은 낮아지고 있어 경쟁을 더욱 가열시켜

  - 그러나 비용 대비 의료 서비스 질은 다른 국가에 비해 높지 않아

 

 ○ 헬스케어 낭비비용 절감 요구 더욱 높아져

  - 오진단, 불필요한 테스팅 등에 대한 낭비된 비용이 전체 비용 증가에 큰 요인

  - 패혈증에 대한 비용이 가장 높아 연간 200억 달러 지출되지만 연간 2만 명 사망

  - 의료기기 업체들, 낭비 비용 절감 위해 초기 진단 위한 제품 타깃해 개발 추진

 

□ 새로운 서비스 출시 가속 전망

 

 ○ 헬스케어 시장 비즈니스 모델 변화 전망

  - 서비스에 대한 비용 지불 모델에서 결과기준 또는 가치기준 보상 모델로 변해

  - 이미 결과 기준에 대한 의료비용 지불이 진행되지만 더욱 가속화될 전망

  - 2016년에 변화 진행되고, 2018년에는 결과기준 질병관리로 더욱 변모할 전망

 

 ○ 의료기기 업체들, 의료기기의 일반 상품화 현상 우려 높아져

  -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번들로 묶어 위험기반 계약으로 변경할 움직임

  - 의료기기 업체들, 병원에 기기 판매업체가 아닌 솔루션 파트너로 인식되기 원해

  - 감염 방지, 프로세스 시간 감축, 환자 안락, 환자 만족 등의 분야에서 참여 원해

 

□ 한 가지 기술로 블록버스터 제품 개발 못해

 

 ○ 더 이상 한 가지 기술로는 블록버스터 제품 개발 못해

  - 한 가지 신기술로 기존 의료기기 시장을 와해시키는 것은 불가능해

  - 신장 신경제거기, 10억 달러 이상 블록버스터 전망됐지만 틈새시장 제품으로 전락

  - 실리콘밸리 소재 Theranos사 혈액검사기, 90억 달러 가치 전망됐으나 어려움 겪고 있어

  - 관련 기사: http://techcrunch.com/2015/11/21/in-defense-of-theranos/#.qiihu4:7BsC

 

 ○ 2016년에는 Voltron 같은 기술개발이 트렌드가 될 것

     (Voltron: 여러 우주항공사가 협력해서 과업을 수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 여러 기술이 협력해 각 기술의 경쟁력을 합하는 방식으로 제품 개발 진행 전망

  - 의료기기에 필요한 모든 기술이 협력해서 새로운 복합적인 제품 개발 전망

  - MRI기기만으로 모든 진단 불가능하듯이 외부기술(컴퓨팅, 인공지능 등) 합류해야

 

□ 신흥시장 진출, 더욱 가속화될 전망

 

 ○ 미국 시장의 낮은 성장 돌파구 마련 위해 신흥국 진출 더욱 가속화될 전망

  - 중국, 인도, 케냐 등과 같은 인구 많은 신흥국가에 진출 더욱 활발해질 전망

  - 국가별 맞는 제품을 선정하거나 국가별 니즈에 맞는 완전 신제품 개발해 진출할 전망

  - 신흥국들의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진출을 추구하는 기회요소로 작용

 

 ○ 신흥국의 원거리 지역을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진료 기술로 진출 전망

  - 지리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에 에어콘 시설 갖춘 컨테이너 진료소 설치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주로 이용한 진단으로 병원과의 진단자료 공유 가능

  - 대형 의료기기 업체, 향후 비즈니스 위해 미국/유럽 판매가격의 20% 할인 판매 추진

 

□ 시사점

 

 ○ 2016년 미국 의료기기 시장, 더욱 경쟁 치열해질 전망

  - 살아남는 업체(기술, 제품)만이 존재하는 적자생존 경쟁 전망

  - 시장의 저성장, 수많은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 및 출시로 더욱 경쟁 치열해져

  - 홈 헬스케어로 바뀔 전망으로 이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제품·기술 개발이 관건

 

 ○ 원격진료, 전자의료기록 등 전자화와 온라인 접속 제품 더욱 수요 증가 전망

  - 제품 개발시, 원격진료와 와이파이 접속으로 데이터 송수신 가능한 제품으로 디자인해야

  - 한국에 국한하지 말고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용가능한 제품 사양으로 개발해야

  - 제품 판매에만 몰두하지 말고 파트너 개념으로 미국 바이어와의 협력관계 구축해야

 

 ○ 한 가지 기술만으로는 블록버스터 못 만들어

  - 한 가지 진단이 아닌 복합적인 진단 가능한 제품 니즈 증가할 전망

  - 인접 기술, 보완 기술 등에 대한 조사로 기술 협력 통한 제품 개발 추진해야

  - 미국 제조/기술업체와의 공동 개발 협력으로 시장 진입 동반자 역할 중요

 

 

자료원: Harris Poll, IHS, CMS, QMed 및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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