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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후 깨어난 그리스 시장 선점에 서둘러야
  • 외부전문가 기고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우병일
  • 2015-11-18
  • 출처 : KOTRA

 

위기 후 깨어난 그리스 시장 선점에 서둘러야

- ICT, 전자결제, 의료기기, 스마트미터, 선박부품, 수입수요 급등 -

- 유럽 난민 출입구 국경선 CCTV 보안시스템 프로젝트 발주 -

- 재정위기 극복 위해 국가인프라 재건, 국영기업 민영화 추진 -

     

 

 

1. EU, 파리 테러 후 난민유입 통제강화 위해 국경선 보안 프로젝트 발주

 

최근 시리아 내전 등 불안한 중동정세로 인해 유럽 난민문제가 글로벌 화두가 됐다. 대다수 난민들은 목숨을 걸고 밀입국선을 타고 그리스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프랑스에 이슬람국가(IS)의 테러까지 발생하면서 EU는 유럽 관문국가인 그리스의 출입국 보안시스템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유럽연합은 그리스 정부에 EU 펀드 지원을 통해 국경선, 해안선 보안시스템 프로젝트를 발주할 계획이다.

 

그리스 경찰청 아나스타시오스 기술지원국장은 “그리스 정부는 국경선·해안선 보안시스템을 설치해 밀입국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서 “한국의 우수한 IT, CCTV 등 보안시스템, 부품업체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하며, 필요 시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경선 보안 프로젝트 사례

   자료원: http://www.elbitsystems.com

 

2. ICT, 전자결제, 의료기기, 스마트미터 등 수입수요 급증

 

 ① POS 등 전자결제 시스템

 

재정위기 그리스는 현재 국가의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그리스가 벤치마킹하는 국가가 다름 아닌 우리나라이다. 2015년 10월 22일 그리스 언론에는 “그리스는 전자결제 분야를 한국과 같이 도입해 성공할 수 있다”라는 기사가 30건 이상 뉴스에 나면서 대서 특필됐다.

 

그리스는 우리나라의 POS 등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다 더 투명한 거래시스템과 세수기반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그리스 경제산업연구소(IOBE)는 언론에서 1999년 한국은 민간소비 중 카드사용 비율이 14.7%에 불과했지만 2010년 65%나 늘어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기간 중 확보된 세수는 약 13.6% 증가했으며, GDP는 약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제 그리스는 한국의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요즘 언론에는 날마다 연이어 투명한 결제시스템 도입을 강조하고 있다. 각 기업에서도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해외 유수 업체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국내 전자결제 시스템 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② 길거리 LED 조명

 

EU는 그리스를 포함해 회원국들에 2020년까지 CO2 배출을 20%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20% 늘리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기존에 쓰던 백열등 등 기타 조명을 LED 등 에너지 절감제품으로 전부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그리스 LED 시장은 크게 필립스, 오스람 등 유럽계 고가품과 IKEA를 통해 들어오는 중국산 저가품으로 나뉜다. 그리스의 에너지조명 분야 대기업인 BIG SOLAR사의 아타나시오스 파판토니우 이사에 따르면 “최근 그리스 각 지역 시·구청에서는 길거리 조명 교체 프로젝트를 발주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LED 조명제품을 찾는 중”이라고 밝혔다.

 

기타 주요 LED 조명 수입업체들에 따르면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한국산 LED 제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상황이다. 물론 그리스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각 LED 조명의 CE 인증은 필수로 요구된다.

 

POS 등 전자결제

    

자료원: www.buykorea.org

길거리 LED 조명

    

자료원: www.sylvanialighting.com.au

 

 ③ 선박부품

 

세계 최대 해운국 그리스는 선박부품 수입수요는 재정위기와 관계없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해양기구(IMO)에서 발표한 친환경, 신안전규정에 따라 모든 선박 내 부품들은 규정에 맞게끔 교체돼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스 선박부품 수입업체 MIE사의 아나시오스 파판토니우 사장에 따르면 “작년 그리스 국적의 신조선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선박부품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IMO의 친환경, 신 안전규정에 맞게끔 제작된 안전밸브 수요가 앞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조선이나 최근 발주된 선박 선주들은 국제해양기구(IMO) 규정에 따라 친환경, 신안전 규정을 준수해야만 한다. 이에 따라 그리스 내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산 제품 PV 밸브, Ballast 수처리제품 등의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 주요 경쟁업체로는 북유럽, 일본산 제품 등이 있다.

 

 ④ 2 in 1 태블릿 PC

 

그리스 내 한국산 전기가전 제품에 대한 평판은 매우 좋은 편이다. 현지 전기가전 시장에서 삼성, LG 제품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이들 제품이 주로 중고가 제품 위주로 구성돼 있다. 최근 가격경쟁력에 민감해진 그리스 소비자들은 중저가 실용가전 제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요즘 그리스 PC 시장에서는 데스크톱 PC 대신에 이동성과 편의성이 큰 태블릿 PC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블릿 PC 부문에서도 소비자들은 삼성, HP 등 프리미엄 브랜드 대신 중저가형 브랜드를 많이 찾고 있다.

 

그리스의 대표 전기가전 유통업체 RETAIL WORLD사의 존 시모스 팀장에 따르면 “최근 중저가형 투인원(2in1) 태블릿 컴퓨터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산 제품이 있을 경우 적극 수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국내 우수 태블릿 PC 중소업체들은 한국산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중저가형 PC를 현지 시장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다.

 

밸브 선박부품

    

자료원: www.prosave.co.kr

2 in 1 태블릿 PC

 

    

자료원: http://it.news.danawa.com/

 

 ⑤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최근 그리스에서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수입시장은 지속된 재정위기에도 최근 3년간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자본통제로 인해 수입이 일시 중단됐지만 점차적으로 자본통제가 완화되고 있어 최근 수요는 크게 회복되고 있다.

 

현재 그리스 내 임플란트는 현지 제조업체가 없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Biomet Ltd. 등 현지 주요 바이어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임플란트 부품 수입액은 약 800만 유로로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 2013년 임플란트 수입액은 약 2750만 유로로 전년 대비 28.0% 증가, 2014년 수입액 약 2760만 유로로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현지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현지 상당수의 수입업체들이 한국산 임플란트 제품의 수입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업체들의 적극적인 현지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⑥ 스마트미터

 

그리스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유로존 채권단과 협약 시 긴축안의 조건 중 에너지 절감정책을 약속했다. 이 중 하나가 스마트미터기 도입이다. 2년 전 그리스 환경부는 그리스 스마트미터기 대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리스 전력공사 PPC의 자회사인 DEDDHE사에 의해 주관될 이 프로젝트는 약 560만 개의 스마트 미터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그리스의 대표 에너지 회사인 METKA사의 키리야코스 말칸토니스 팀장에 따르면 “최근 그리스 섬에 스마트 미터 파일럿 프로젝트가 발주됐으며, 조만간 전체 그리스를 대상으로 한 전국 스마트 프로젝트가 발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획으로는 2017년 6월까지 전체 계량기의 40%를 스마트 미터기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어서 2020년 12월까지 전체 계량기의 80%를 스마트 미터기로 대체할 예정이다. 아테네 무역관에 따르면 현지 유망 에너지 업체들은 국내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미터기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그리스 스마트미터기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임플란트 의료기기

자료원: www.tradeindiamart.com

스마트미터

 

자료원: www.inhabitat.com

     

 ⑦ 자동차 부품

 

2015년 7월 이후 시작된 자본통제로 인해 대다수의 자동차 부품 수입상들은 단기간 해외송금이 제한됐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자동차 부품교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수입상들은 재고가 없어 못 팔고 있는 실정이다. Alterparts S.A사의 안토니스 할베스 대표는 “지난 수 개월간 재고창고에 부품재고가 부족해 영업에 차질이 컸으며, 최근 자본통제가 완화되면서 한국산 자동차 부품을 수입을 대폭 늘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기준 그리스 자동차 부품 시장규모는 2억1000만 달러, 한국산 부품 시장규모는 약 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7월 한-EU FTA 체결 이후 현재 국산 자동차 부품수입 관세는 0%이다.

 

 ⑧ 컨덴싱 가스 보일러 등 난방기기

 

2015년 9월 이후 EU는 “가스보일러의 효율성에 관한 규정”을 바꾸면서 비컨덴싱(Non-Condensing) 타입의 보일러 수입을 금지했다. 한편 2014년 기준 그리스 컨덴싱 가스보일러 시장규모는 1400만 달러, 한국산 컨덴싱 보일러 시장규모는 170만 달러이다. 2011년 7월 한-EU FTA 체결 이후 현재 국산 컨덴싱 가스 보일러 수입 관세는 0%이다.

 

자동차부품

 

   

자료원: www.blueprint-repairers.com

컨덴싱 보일러 등 난방기기

자료원: www.ecopowermarket.gr

     

2. 국가 인프라 재건을 위해 국산 IT, 교통 기술 등 필요해

     

 1) 그리스 e-티케팅 사업 수주

 

그리스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투명한 세금징수 시스템을 마련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그리스에서 매년 적자를 보인 지하철, 버스, 국철, 트롤리 등 대중교통 자동운임징수 시스템이 있다.

 

2014년 3월 국내 IT솔루션 업체인 L사는 국내 최초로 유럽교통카드사업 진출에 성공했다. L사는 그리스 T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1억3790만 유로(한화 약 2054억 원) 규모의 ‘아테네 e-티케팅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L사는 아테네의 버스, 트롤리, 지하철, 국철, 노면 전철인 트램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교통카드 단말기, 게이트 및 자동승차권발매기를 설치하는 한편, 교통운임 정산을 위한 센터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EU 펀드를 지원받게 된 국내 첫 프로젝트이다.

 

그리스 아테네 지하철 및 개찰기 모습

    자료원: http://blog.lgcns.com/454

 

 2) 그리스 데살로니끼 메트로 프로젝트 발주

 

그리스 지하철교통공사는 올해 데살로니끼 지역에 EU 펀드를 통해 지하철 설치프로젝트를 발주 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수개월간 정부, 지자체 등 이해당사자간 법률적 갈등이 있어 수 개월간 연기된 바 있다. 하지만, 10월 7일 그리스 인프라스트럭처부 크리스토스 스필치스 장관은 유럽연합 코리나 크레투 지역정책위원장과 협의 후 “그리스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데살로니끼 지하철 건설을 위해 관련 계획을 제출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그리스 교통공사는 이와 병행해 지하철 프로젝트 발표 시 e-티케팅과 같은 추가 프로젝트도 추후 발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그리스 아테네에는 국내 L사와 H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테네 지하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국내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3. 알짜 국영자산 민영화 매물 대거 쏟아져

 

한국 기업들의 그리스 국영자산 쇼핑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리스는 유로존 채권단과 협약한 내용에 따라 알짜 국영자산 민영화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6년간 지속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그리스가 내놓은 세일 목록에 알짜 매물이 대거 포함돼 현재 유럽, 중동, 중국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큰 상황이다.

 

그리스의 허약한 재정 상태와는 달리 성장성이나 수익성 높은 A+급 우량 기업들이 다수 포함된 것이다. 계속해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가스, 석유, 전력 등 에너지 업종, 아테네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국가 인프라 등 인근 국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내년 초부터 민영화 입찰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에 있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 기업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석유공사(좌) 및 전력공사(우)

 

자료원: HRADF

 

그리스 안토니오스 레오시스 국유자산개발펀드(HRADF) 사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한국 기업들이 그리스 민영화 계획에 적극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레오시스 사장은 “외국기업들, 특히 독일을 비롯한 유럽계 기업과 중국 등이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스 국유자산개발펀드(HRADF)는 당초의 민영화 일정이 지연된 관계로 앞으로 추진 일정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유자산개발기금(HRADF)은 재무부가 민영화 작업을 전담시키기 위해 최근 출범시킨 기관이다.

     

4. 현재 달라진 그리스는

 

9월 20일 그리스 시리자(SYRIZA) 정부는 올해 두 번째 치러진 조기총선에서 연승하면서 확고한 정치기반을 다지게 됐다. 또한 현 정부는 지난 총선을 통해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Grexit)를 강하게 주장하던 급진세력과 분리됐다. 이로 인해 한층 더 유연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6월 30일 단행된 자본통제도 계속 완화돼 그리스 시장은 점차 회복되고 있다. 11월에 있을 은행권 자본재 확충이 완료되면 올해 안에 현지 유동성 문제도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이제 그리스 바이어들은 신규 파트너 발굴에 목말라 하고 있다. 지난 6년간 불안했던 정국이 안정되면서 현지 바이어들은 그간 중단된 수입을 다시 늘리고 있다. 그리스는 제조업이 미약해 상품시장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연합이 주요 수입시장이었다.

 

그러나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수입선 다변화 및 신규 수입시장 창출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찾고 있다. 특히 그리스 바이어들은 품질과 기술이 뛰어난 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기회를 찾고 있다. 현지 바이어들은 언제라도 수입할 준비가 돼 있지만, 한국 등 아시아와의 연결고리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그리스 내 최고로 권위 있는 씽크탱크인 IOBE 경제산업연구소의 니코스 베타스 소장은 “그리스는 새로운 출구를 찾고 있으며, 한국과 같이 끈기와 기술로 뭉친 나라로부터 기회를 찾는 중”이라고 밝히며, “현재 새롭게 열리는 그리스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했다.

     

5. 한국-그리스 관계는

 

그리스는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은 나라다. 6.25 전쟁 때 1만 명 이상의 군인들이 참전해 우리나라를 도와준 혈맹국이다. 또한 그리스는 우리나라 최대 산업인 조선업의 발흥을 크게 도왔다. 70년대 당시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조선소도 없이 그리스에 최초로 선박수출을 성사시켰다. 이는 현재까지 이어져 그리스는 우리나라의 세계 최대 선박수입국이 됐다. 지금도 그리스 전체 선박 수입량의 68%를 차지하는 게 한국 조선업체다. 실제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총 선박수출액 약 400억 달러 중 그리스에 수출되는 통계상 금액은 8억 달러에 불과하다. 하지만 실제 해운업의 특성상 그리스 선주들이 제3국에 설립한 해외지점으로의 수출까지 포함하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만큼 비중이 크다.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그리스 시장에 국내 관심 기업들의 참가가 적극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스 경제개발관광부 조지 스타사키스 장관은 “그리스는 한국이 IMF 외환위기를 3년만에 극복한 것처럼 그 노하우를 배우고 싶으며,  양국간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멘텀을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처: KOTRA 구미팀 (02-3460-7594), th.Ryu@kotra.or.kr

            아테네 무역관 (30-210-654-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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