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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본 제조기업 현주소를 한 눈에, ‘모노즈쿠리페어 2015’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조병구
  • 2015-10-29
  • 출처 : KOTRA

 

서일본 제조기업 현주소를 한 눈에, ‘모노즈쿠리페어 2015’ 참관기

- 제조업 기술력을 테마로 한 전문 전시회, 후쿠오카 마린멧세에서 개최 –

- 서일본 지역의 제조기술력 확인할 수 있는 기회 -

 

 

 

 

 

□ 전시회 개최 개요

 

개요

내용

전시회명

 모노즈쿠리페어 2015

개최기간

 2015년 10월 14~16일

개최장소

 마린멧세 후쿠오카

홈페이지

 http://www.nikkanseibu-eve.com/mono/

개최주기

 1년(매년 가을 개최)

규모

 총 296개사(단체 포함) 출전, 1만5000명 참관(예상)

주최

 일간공업신문사

전시 분야

 제조업 전반(자동차, 반도체, 공작기계 등)

 

 

 ○ 제조업∙공업 관련 전문전시회인 ‘모노즈쿠리페어 2015’가 10월 14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후쿠오카시 마린멧세 전시장에서 개최

  - 모노즈쿠리(ものづくり)란, 직역하면 ‘물건을 만듦’ 정도가 되지만, 일본에서는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 있어서 제작자의 장인정신이 내포된 의미로 통용되고 있음.

 

 ○ 제조업을 전문으로 하는 언론사인 ‘일간공업신문사’가 주최, 후쿠오카를 포함한 규슈 지역의 제조메이커 296개사(단체 포함)가 참가

  - 규슈에 집적돼 있는 자동차, 반도체 제조장비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대부분 출전했으며, 완성차 메이커 3사(도요타·닛산·다이하츠)에 의한 ‘카아일랜드 규슈’ 세미나도 병행 개최

 

□ 전시회 이모저모

 

 ○ 일본의 장인정신이 엿보이는 첨단기술의 경연장

  - 이번 전시회에는 총 296개 제조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전시

  -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Lexus)를 주력으로 생산 중인 도요타자동차규슈는 자체적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키쇼(輝匠, Kyushu Original Customize Model) 모델을 전시

  - 공작기계 메이커 알박(ULVAC)의 자회사인 알박테크노는 금형 및 기계장비 작동 시 발생하는 슬러지 및 마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표면가공처리기술을 선보임.

  - 최근 각광을 받는 3D프린트기 분야에서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스트라시스(Strasys)사도 기존의 열용해적층방식(FDM조형방식)의 단점(열에 취약, 소재 제한적)을 보완한 잉크젯 방식(Polyjet 조형방식) 3D프린터를 선보임.

 

공정자동화 로봇 메이커 ‘야스카와전기’ 부스(좌), 도요타규슈 ‘렉서스 키쇼(輝匠)’(우)

 

자료원: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 ‘자동차 생산거점화’ 하는 규슈, 완성차 메이커 CEO에 의한 향후 전략 세미나 성황리 개최

  - 북부규슈에는 도요타(후쿠오카현 미야와카시), 닛산(후쿠오카현 칸다마치), 다이하츠(오이타현 나카츠시) 3개 완성차 메이커가 집적돼 있으며, 연 130 만 대를 생산 중

  - 규슈는 일본 내에서 자동차 생산거점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카아일랜드 규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완성차 메이커 3사가 향후 전략 등에 대해 발표

  - 도요타자동차규슈의 가네코타츠야 사장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본사인 나고야의 단순 생산거점 기능만을 해왔지만, 향후 규슈에서 디자인한 자동차를 집중 개발해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을 발표했음.

  - 또한, 무라카미히토시 닛산자동차규슈 이사는 "공장 내 작업효율화, 밀크런(순회집하) 방식의 부품 조달을 통한 물류구조 개선을 통해 비용 삭감에 성공했다. 앞으로 한국, 중국 등 주변국과 협력 심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추구해나갈 방침"이라고 발표

 

카아일랜드규슈 세미나

도요타자동차규슈

닛산자동차규슈

자료원: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 시사점

 

 ○ 모노즈쿠리페어, 규슈 포함 서일본 지역 제조기업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장으로 활용 가치 충분

  - 도요타, 닛산 등 완성차 메이커부터, 야스카와전기, 알박, 도쿄일렉트론 등 기계장비 메이커까지 서일본의 제조 메이커가 대부분 참가하는 전문 전시회로, 부품·소재 등 제조업분야에서 서일본 기업과 신규 비즈니스 개척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은 참가를 검토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

 

 

자료원: 일간공업신문(모노즈쿠리페어 사무국) 및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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