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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스캔들은 새로운 엔진 개발을 요구
  • 현장·인터뷰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박해광
  • 2015-10-21
  • 출처 : KOTRA

 

독일, 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스캔들은 새로운 엔진 개발을 요구

- 독일 폴크스바겐 성능, 가격, 친환경 3박자를 갖춘 제품 생산 파트너 물색 -

 

 

 

 ○ 독일 완성 자동차 및 부품기업은 대체 엔진 장착 자동차 생산에 박차

  - 2014년 세계 최다 자동차 판매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독일 완성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전시회(IAA 2015) 기간 중 미국에서 디젤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이 적발돼 사상 유래 없는 스캔들을 일으킴.

  - 새로운 엔진 개발 및 생산의 가속화는 필수불가결한 사안으로 여겨지며, 독일 완성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기업들에서 앞다퉈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벤진, 디젤 엔진의 대안으로 전기, 수소를 연료로 하는 엔진의 개발은 이미 진일보했으며 상용화 중에 있음. 따라서 폴크스바겐 스캔들의 영향으로 대체 연료 엔진에 필요한 부품은 앞으로 높은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

 

 ○ 독일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폴크스바겐은 새로운 엔진 기술 개발을 위해 사업 파트너 물색 중

  - 독일 및 세계 여러 곳에 계열사를 가진 폴크스바겐은 엔진 드라이브 생산기업으로, 벤진, 디젤 엔진에 필요한 제품 생산과 동시에 새로운 엔진 드라이브(하이브리드, 전기, 수소)도 생산

  - 폴크스바겐 유럽지역 부사장에 따르면 대체 엔진 드라이브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상응해 성능, 가격, 친환경의 3박자를 갖춘 사업 파트너를 물색 중임. 폴크스바겐은 아시아지역 공급자를 우선순위로 물색 중

  - 한국 기업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하며, 유럽 기업들에 비해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에서 가격경쟁력 우위를 보이고 있어 폴크스바겐에 매력적인 사업 파트너로 여김.

  - 한국에서 전기, 수소연료 장치 시장은 팽창하고 있어 폴크스바겐와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의 공조를 통한 새로운 제품 생산의 적기로 판단됨.

 

폴크스바겐의 하이브리드 엔진 드라이브

  

자료원: 폴크스바겐 홈페이지

 

 

자료원: 폴크스바겐 구매담당자 교신 내용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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