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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용차분야 최대 전시회 COMTRANS 2015
  • 현장·인터뷰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5-09-17
  • 출처 : KOTRA

 

러시아 상용차분야 최대 전시회 COMTRANS 2015

 

 

 

□ 전시회 개요

 

 ○ 201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화물차 및 승합차 분야 전시회 COMTRANS ’15 개최

  - 이 전시회는 상용차 분야의 최대 규모 전시회 중 하나로 유명

  - 다양한 상용차, 차량 장비 및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참가

  - 차량 예비부품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가 참가 기업 중 대다수

 

 ○ 올해에는 한국을 포함 러시아, CIS지역 및 유럽, 아시아의 300개 이상 기업이 참가

  - KAMAZ, Volvo Trucks, JSC ‘Mercedes-Bensz RUS’ 등 상용차 및 화물차 관련 주요 기업도 참가

 

 ○ 주요 전문가가 참가하는 비즈니스 이벤트, 워크숍,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속 행사 진행

  - 참가자들은 제품, 유통, 임대 및 재사용, 제품의 안전성, 주요 트렌드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 관련 정보 습득 및 공유 가능

 

 ○ 참고사항

  - 2015년도에는 이 전시회가 러시아 산업통상부, 교통부, 산업과학위원회 및 러시아 기업가 연합 RSPP와 세계 자동차공업연합회 OICA의 후원을 받았음.

   - COMTRANS는 2년에 한 번 홀수 해에 개최되며, 짝수 해에는 국제 모터쇼인 IAA가 개최됨.

 

전시회 전경

 

 

□ 전시회 분석

 

 ○ 2000년 이후로 매년 전시 참가 업체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

  - 상용차 및 부품 생산업체 사이에서 이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음.

 

자료원: COMTRANS 홈페이지

 

 ○ 전시 참가 업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시회 규모도 점차 커지는 추세

  - 2000년 개최 규모에 비교해 보았을 때 4배가량 증가

 

자료원: COMTRANS 홈페이지

 

 ○ 방문자 수 또한 큰 폭으로 증가

  - 방문자의 직업군, 연령층 및 소득수준 또한 다양

  - 이는 러시아 내에서 전반적으로 상용차 분야에 관심이 증대됐음을 시사

 

 

자료원: COMTRANS 홈페이지

 

□ 참가업체 및 바이어 인터뷰

 

 ○ GAS Kvatro

  - 소재지: 러시아

  - 품목: 플라이휠 클러치, 제동 밸브 장치(트럭용)

  - 참가목적: 신제품 시연 및 바이어 발굴, 시장 내 수요와 공급 파악

  - 주요 교역국: 터키, 이탈리아, 독일

  - 한국과의 교역 현황: 없음. 유럽산 제품의 가격이 더욱 저렴하기 때문

  - 한국과의 협력 전망: 한국 트럭 및 화물차 생산업체의 수요가 증가해 접근성이 확대되면 가능. 현재는 미국 및 중국 제품이 현지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산 제품에 대한 접근성이 낮음.

 

 ○ HYBSZ

  - 소재지: 폴란드

  - 품목: 화물차용 전선 케이블(나선형)

  - 참가목적: 제품 시연 및 이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

  - 주요 교역국: 유럽(공급업체)

  - 한국과의 교역 현황: 유럽 회사들과 유대관계가 강하므로 한국과의 직접적인 거래경험은 없음. 단, 한국 등과 같이 아시아 제조업체의 도움을 받아 판매 범위를 확장할 계획임.

  - 한국과의 협력 전망: 수요가 있다면 한국 업체들과도 교류할 의사가 있음. 현재 조건에 맞는 업체를 물색 중임.

 

 ○ HIPOMAK Hydraulic

  - 소재지: 터키

  - 품목: 유압식 기계(펌프, 유압밸브)

  - 참가목적: 신제품 시연 및 파트너사 물색

  - 주요 교역국: 일본, 독일, 러시아

  - 한국과의 교역 현황: 이미 IVECO, Mercedez, VOLVO, GAZ 등 주요 기업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수요도 많은 상태임. 상업 운송수단분야의 한국기업은 수가 적다고 생각

  - 한국과의 협력 전망: 한국의 상업 운송수단분야가 활성화된다면 충분히 교류할 의향이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러시아 화물 상용차 시장

  - 2015~2016년 시장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

  - 미국산 제품의 경우 안전하고 편리하지만 유지비용이 비싸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음.

  - 반면, 중국 제품의 경우 가격은 더 저렴하지만 품질이 국제기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

 

 ○ 화물시장 진입의 어려움

  - 경쟁이 치열한데다가 인지도가 낮거나 중간 규모의 업체들이 진출하기에는 장벽이 높음.

  - 특히, 현지 제조업체인 GAZ나 KAMAZ의 경우 정부의 국내 제조업체 활성화 정책으로 많은 특혜를 받고 있는 상태

  - 이 같은 현지 사정 상 올해 이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은 1개사에 그쳤음.

 

 ○ 한국 기업의 러시아 화물차 및 트럭 시장으로 진출 전략 필요

  -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서브 브랜드 개발에 투자

  - 러시아 업체들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

 

 

자료원: COMTRANS 홈페이지, yandex 및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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