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2016년부터 원목 수출 전면 제한

- 10년간, 소나무는 2017년부터 금지  -

- 자국 목재산업 보호 위해 -

□ 우크라이나 목재 시장 현황

 ○ 우크라이나 산림 면적은 1078만ha로 전 국토 면적의 약 16%를 차지

 ○ 주요 산림지대: 키예프, 르비우, 체르니브찌, 체르까시, 테르노필, 리브네, 이바노-프랜킵스크, 비니차, 쥐또미르, 자카르파티아, 볼린 등

 ○ 주요 목재 수출국: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독일, 폴란드 등 동유럽국가 중심

2012~2014년 국별 우크라이나산 원목(HS Code 440110) 수출액 및 비중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WTA

 ○ 우크라이나는 원목 가공기술이 떨어져 비가공 원목이 전체 원목 수출의 70%를 차지

 ○ 비가공 원목과 가공 원목 사이의 가격 격차가 심함.

  - 비가공 원목 가격(1㎥당): 약 80~90달러

  - 가공 원목 가격(1㎥당): 950달러 이상

□ 2016년 1월부터 우크라이나 원목 수출 전면 제한

 ○ 2015년 2월, 포로센코 대통령 “목재 판매 및 수출과 관련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특수법” 사인

  - 향후 10년간 우크라이나산 원목 수출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 2016년 1월부로 소나무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비가공 원목 수출은 금지되며, 2017년 1월부로 소나무도 수출이 금지될 예정

 ○ 이번 법적 조치는 우크라이나산 목재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 보호의 목적이 있음.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