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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11월 재총선 후 정치적 불확실성 낮아질 전망
  • 경제·무역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권오륭
  • 2015-09-25
  • 출처 : KOTRA

 

터키 11월 재총선 후 정치적 불확실성 낮아질 전망

- 2015년 3%의 저성장 불가피, 인플레는 2016년부터 완화 전망 -

- 임시정부 제브뎃 신임 경제부총리, 터키 경제난국 헤쳐나갈 책임 맡아 -

 

 

     

□ 신임 경제부총리 제브뎃 이을마즈, 재총선 이후 정치·경제 크게 나아질 것으로 전망

     

 ○ 2015년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정부 목표치 벗어날 것

  - 2015년 경제성장이 3%대에 그치고 정부 목표치인 4%에 미달할 것이나, 폭넓게는 시장의 기대에 따라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 올해 약 3%의 성장이 가능하고, 적절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

  - 2015년 인플레이션은 정부 목표치 5%를 초과하나 2016년 들어서는 완화될 것임.

 

 ○ 정치, 경제적 상황은 11월 1일 총선 이후로 크게 나아질 것으로 전망

  -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치적 불확실성은 낮아질 것으로 봄.

  - 이에 신뢰 형성 분위기와 함께 외국인투자 유치와 국내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더 나은 상황이 될 것으로 봄.

 

 ○ 터키 정부의 중기경제계획 지속 추진할 것

  - 경제성장을 추구하고, 경제의 아킬레스건이라 할 만큼 큰 문제인 경상수지 적자를 통제하고 유지하는 한편, 인플레이션을 해결해나갈 예정

  

□ 경제적 난제 처리가 향후 과제    

     

 ○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경제부총리로 임명

  - 주요 이머징마켓들의 경기가 이미 둔화되고 있고, 터키 리라화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투자가들이 터키 경제정책에 대해 안심을 못하는 상황

  - 터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치열한 힘겨루기 지속

  - 최근 국내 재총선 일정으로 경제에 미치는 불안뿐만 아니라, 터키 내 쿠르드 반군세력의 테러 재개, 인근 시리아 내 ISIL에 대한 전쟁 확전 등 경제에 불리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직면

       

□ 시사점

     

 ○ 신임 경제부총리의 경제 전망 및 정책 운영방향 발표는 향후 성장 회복과 경제계의 불안심리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임.

  - 11월 1일 재총선을 앞둔 터키의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에 미치는 최대의 리스크로 지적돼 왔음.

  - 최근 리라화의 급속한 하락으로 투자가들이 터키의 정책에 대해 불안해하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한 것임.

     

 ○ 신임 경제부총리는 11월 1일 재총선까지 운영될 임시정부에 임명된 것

  - 제브뎃 신임 경제부총리는 전임 개발부 장관으로 터키의 중기개발계획의 수립에 함께 참여한 바 있음.

  - 한편, 쉼셰크 재무장관, 제이벸지 경제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의 장관들은 임시정부에 유입됨. 이는 경제정책의 안정적 추진에 중점을 둔 조치로 해석됨.

  

     

자료원: 휴리옛데일리 9월 9일 자 및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의견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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