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자동차 배터리 시장동향

- 자동차 시장 성장과 함께 지속 성장 전망 -

□ 배터리 시장 규모 및 현황

 ○ 자동차 배터리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2012년 1만2075개에서 2013년 1만4149개, 2014년 1만6353개로 매년 15~17% 상승했음.

 ○ 가장 큰 수입국은 2014년 기준 콜롬비아(4800개), 멕시코(3607개), 미국(2484개)이며, 한국은 2880개로 5위, 시장점유율 17.61%를 차지함.

□ 파나마 소비자 시장 현황

 ○ 시장규모

  - 파나마에는 60만 대 차량이 있고 매년 3만5000대 자동차가 판매되며 파나마 내 외국인 거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판매량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 또한 3만 개의 배터리가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매달 판매되고 있음.

  - 파나마 내 배터리 제조회사는 ‘TASCO’ 밖에 없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으나, 배터리 소모율이 높은 단점이 있어 낮은 가격과 좋은 품질의 대체 상품도 수요가 존재함.

□ 배터리 수입규제제도

 ○ HS Code 850710 기준

  - 관세율 15%, 수입규제제도 및 BCRC-CAM 인증 필요

□ 주요 바이어 동향

 ○ 파나마 내 배터리 수입 바이어는 대표적으로 5개사가 있음.

                        (단위: 달러, %)

 ○ 한국 주요 브랜드에 대한 인식

  - 한국 배터리 수입업체 AUTO CENTRO의 Blas Palma는, “한국 브랜드의 배터리들은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쉽게 녹슬지 않고 품질이 좋아 고가제품 중에서도 고객들에게 제품 인지도가 높다“고 평가함.

 ○ 파나마 주요 배터리 취급 업체 리스트

□ 시사점

 ○ 저가시장 외에 고품질제품으로 파나마 배터리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존재

  - 외국인 유입 증가로 고가 자동차 판매가 급증하는 등 파나마 전체 자동차 시장이 성장세이므로 이에 따른 배터리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제품의 높은 품질을 강점으로 진출 유망

  - 파나마 내수뿐만 아니라 콜론 자유무역지대를 통한 중남미 재수출 기회도 함께 타깃으로 해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함.

자료원: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